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와이프 및 2 자녀가 75일의 한국 방문 길에 올랐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미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무사히 도착했구요...
작년과 달리 이번 여정엔 URP는 하나도 건드리지 안코 지난 1년 반 동안 suntrust biz debit카드로 모아 두었던 마일과 AMEX DELTA RESERVE로 지난 1년간 모은
마일을 사용해서 발권했어요...
이번 여행을 위해 지난 1년간 체이스 URP를 약 32만 마일 이상을 모아 두었는데 델타 스카이 마일로 댄공 티켓을 (code share) 발권하게 되어 URP는 하나도 건드리지 안코
어카운트에 고이 모셔두게 되었답니다 -_________________-... 댄공 사태도 있었고 여러 가지 이유로 댄공은 타지 안으려 했으나, 스카이마일로 댄공행 비즈 3장을 발급받았어요...
종합해 보면 (14만 /person x + $86.20 tax and fee) x 3 = 42 만 마일 + $ 258.60 ATL ---> ICN 왕복 티켓 입니다.
마일모아 님께서 예전에 설명해 주신 것처럼 '델타는 땅에서 모아 하늘에서 써야' 그 진가를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소중하고 상새한 정보로 도움을 주신 많은 회원님들 그리고 특별히 마모님께 다시한번
큰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5살 + 3살 사내 아이들의 육아와 저를 돌보느라 지난 1년간 수고한 것에 대한 저의 작은 보답이라고 생각해서, 좀 긴 시간이긴 하지만 친정에서 재충전하고 올수있게 보내줬어요... 마일모아에서 얻은 지식이 아니었다면 아마 불가능했을 거에요... 장인/장모님께서 신기해 하세요... 어떻게 마일을 그렇게 많이 모았냐구요...
또마님이 선트러스트 데빗 카드 사용의 대부이심.
ㅎㅎㅎ... 요즘 시즌이라 정신 없었는데 마모님께서 댓글을 달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넵... 좀 썼습니다... 비지네스에서 나가는 expense 는 모두 다른 카드로 페이하고, bill pay는 거의 모두 선트러스트 델타 비즈 데빗 카드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델타 마일은 덤으로 받는건데, 이렇게 요긴하게 쓸수 있을거라곤 예견치 못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올 8월에 카드가 expire되는데, 혹 그 때 rule이 바뀌거나 카드가 없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저에게는 선트러스트 보름 천하 ㅠㅠ 였건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연말에 올란도에 같었을때 선트러스트 지점을 발견하고 반가워서 들어갈 뻔 했습니다 - 배우자만 없었으면 ^^
축하 드립니다...
여전히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신 듯 하여 보기 좋습니다...
올해는 플로리다에서 꼭 한번 만나야 할텐데요...
고맙습니다... 언제든 오시게 되면 연락 주세요... 좋은 곳으로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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