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맥북 프로 랩탑을 한 5년 잘 썼는데 새것을 살 때가 된것 같아요.
Microsoft Surface 3 나 2를 써보신 분 계신가요? Microsoft Surface 나 Macbook Air 중에서 살려고 하거든요.
저는 랩탑으로는, 읽거나 보는 것보다, 키보드를 쓰는 일이나, 마우스를 써서 만드는 것을 더 많이합니다. 예산은 $2,000 이내, 잘 들고 다녀서 가벼운 것을 좋아합니다.
Microsoft Surface가 선전하는 것처럼 (screen touch + computer) 잘 된다면 참 매력적인데요. 흘러들은 바로는 잘 안된다는 사람들도 있고, 새것은 좋다는 사람도 있고, 어떤가요?
맥북이 좋긴한데 스크린 터치기능이 없어서 답답하기도 하고 (아이패드에 익숙해 지다 보다, 자꾸 스크린을 터치하는). 써보신 분들이나 이 분야에 아시는 분들의 의견을 고맙게 듣겠습니다. 한번사면 또 5년을 쓸려고 해서 심사숙고 ^^, 감사합니다.
Bestbuy 같은 곳에서 한번 만저보세요. Surface가 좋긴한데 예산이 2000불 이시라면 맥북프로 + 아이패드 조합도 괜찮습니다. Surface가 노트북으로는 약간 불편하고 타블렛으로는 무겁고 이도저도 아닐 수도 있거든요. (저는 서피스2 프로 사용중에 있습니다.) 생각하시는 것과 직접 사용하시는 것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베스트바이에서 잠깐 해보면 다 좋아서리... Surface가 노트북으로는 왜 약간 불편하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서피스는 외장 키보드가 불편했던 기억이 있어요. 서피스 프로1은 확실히 그랬는데, 요즘 프로3이 나와서 모르겠네요. MS스토어 가보셔서 키보드를 한 번 만져 보세요.
Surface 3 써보지는 않았지만 Microsoft에서 미팅할때 그쪽 직원이 쓰는걸 들어봤는데 생각보다 무겁더라구요.
기분상으로는 제가 가지고 있는 맥북 에어보다 무거웠던거 같아요.
그래서 나무나무님이 말씀하신것처럼 테블릿으로 쓰기엔 좀 무리같고 랩탑으로 쓰시면서 터치기능 사용하기에 좋을거 같네요.
저는 랩탑에선 터치기능에 대한 필요함을 못 느껴서 맥북에어를 잘 쓰고 있습니다. 일단 가벼워서 가지고 다니기에는 최고인거 같아요.
생뚱 맞은 의견이지만, 새로나온 dell xps 13 한번 생각해보심이..?
http://www.cnet.com/products/dell-xps-13-non-touch-2015/
이건 non-touch 버전이지만, touch 버전을 사실수도 있습니다.
surface 3나 맥북에어보다는 훨씬 좋은 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살펴보겠습니다.
+1
보통 11인치 노트북 크기에 13인치 모니터라는게 대박인듯요. (맥북에어 13인치를 쓰는데.. 스크린 크기는 좋지만 들고다니기에 11인치가 부러운지라..)
근데, 웹켐이 스크린 밑에 달려나온다는게 호불호가 갈릴수도 (마법의 코밑 얼짱각도)
맥을 쓰시던분이 피씨라......
그냥 맥 에어로 가시는 게 나을듯 합니다.
기존의 모든 환경이 피씨를 사용하고 있으시고, 거기다가 태블랫을 써야 할 환경 이시라면 서피스를 그나마 추천 드리겠습니다.
그게 아니시라면, 그냥 기존의 맥을 쓰세요.
서피스 대용으로 http://www.microsoftstore.com/store/msusa/en_US/pdp/Dell-Inspiron-13-i7347-10051sLV-Signature-Edition-2-in-1-PC/productID.308794600
이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기존의 하드를 ssd로만 바꾸어 주시면 아주 훌륭합니다.
제가 데스크탑은 피씨와 맥 둘다 씁니다. 그래서 상관은 없습니다. 알려주시 것 찾아보겠씁니다. 감사.
앞으로 5년 더 쓰실 예정이시라면 개인적으로는 맥북 프로를 다시 사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요즘 맥북 프로 많이 가벼워졌어요.
서피스 프로3이 타블렛 본체만 놓고보면 당연히 MBA보다 가볍겠습니다만,
작은 배터리 넣어서 은근 무게감 있는 펜이랑 덮개를 가장한 블투 키보드까지 다 포함하면
무게가 어슷비슷할껍니다. 아마 100g 남짓 더 가벼울라나...
맥북 키보드도 솔직히 좋은 편은 아닙니다만, 서피스에 딸린 븥투 키보드는 꿀렁꿀렁이는게 좀 많이 귀찮아요.
맥 쓰시던 분이 윈도우로 넘어오는 것도 불편할 것이고, 키보드 작업 많이 하시던 분이 꿀렁이는 블투 키보드 쓰기도 불편할꺼고...
타블렛처럼 써야 되는 이유, 펜 입력으로 필기, 그림 그리기, PDF annotation 같은 것들이 절실하게 필요하신 분이 아니면
맥 쓰시던 분이 굳이 서피스 프로 3을 써야 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참고로, 전 논문 관리하겠답시고 이런저런 타블렛 기웃거리다가,
막판에 서피스 프로 3이랑 갤럭시 노트 프로 12.2 고민하던 끝에 결국 갤럭시로 지른 다음 행복해하는 중입니다.
필기 깔끔하게 잘 정리되고, 논문 프린트해서 들고 다닐 필요 없고, 화면 커서 집중 잘 되고,
배터리 빠방하고, 같은 크기 서피스 프로 3보다 가볍고 등등 갤럭시 노트 프로에 후한 점수를 줄 수 밖에 없더라구요.
참고로 서피스 프로 3에 딸린 N trig 펜은 갤럭시 노트나 레노버 랩탑에서 지원하는 Wacom 수준은 아니지만
아이패드에서 쓸 수 있다고 나오는 jot stylus 같은 펜들보다 훨씬 필기 잘 되는 펜입니다.
펜 입력 기능만 놓고보면 애플 제품들은 아직 후발주자죠.
솔직히 그 서피스 팬이 절 꼬시다라구요. ^^ 네 애플에서 쓰는 스타일러스는 화가 날 지경이예요. 갤럭시 노트도 함 생각해 봐야 겠네요. 감사
냉정하게 필기만 놓고보면 Wacom 기술 쓰는 타블렛 쓰셔야 됩니다. (레노버에서 나온 TP 10, 삼성 갤럭시 노트 프로 10.1이나 12.2 등등)
다만 TP 10은 CPU가 제가 혐오하는 아톰이고, 갤럭시는 OS가 안드로이드다보니 한계가 있죠.
랩탑 대체재로 사용하시고 거기다 펜 써서 가끔 타블렛 기능도 활용하실꺼면 서피스 프로 3이 좋은 타협점이 되기는 하겠네요.
서피스 프로 3으로 가겠다고 결정하시면 cpu를 i7, i5, i3중 어느걸로 고를지, 하드 용량을 256gb, 128gb, 64gb 중 어느 걸로 할지도 고민해보셔야될듯요.
너무 무거운 작업들 안 하시면 i5-4600u에 128gb 하드 달고, 필요할 때 SD card 64gb짜리 정도 더 끼워서 쓰는게 제일 가성비 높은 타협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i7 쓰는 친구를 봤더니 발열 때문에 타블렛처럼 쓰기 힘들다고 그러더라구요. 하드 m2 sata ssd 슬롯에 들어가는 256gb이 128gb보다 가격이 훨씬 비싸서 가성비 나쁜 것도 있구요.
으..... tp10.... 올초에 딜떠서 제가 잠시 샀었습니다.
좋긴 한데... 이것이 아톰 프로세서라서 정말로 반응이 느렸습니다. 뭐 웹브라운징에는 큰 이상이 없어 보였는데,
저는 이걸로 코딩 좀 하고 했더니 한번 누르고 10초 기다려야 하는 그런 황당 무개한 반응이.....
그래서 바로 리턴했지요... 풀리펀드 해주더군요..
땡큐!
서프스1 과 3 모두 써본 사용자로 서프스3 가볍고 괜찮습니다
완전 컴퓨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좀 발전된 아이패드라고 해야되나....
컴퓨터 특성상 아주 정교한 터치를 해야할 경우 좀 불편하더군요....더불어 윈도우8............OTL
다만 자판도따로 사야되고 용량도 얼마 않들어가서 집에서 인터넷하시고 문서 작성용으로 쓰임이 한정될거 같아요
컴퓨터 작업 많이 하시고 버짓이 2천불 정도되시면 맥북에어가 더 나을듯 싶어요
서피스 요즘 나온건 배터리 시간이 어느정도 되나요? 처음나온거 쓰는데요 디자인이나 쓰임새나 다 마음에 드는데 충전코드 없는 미국 항공사 이코노미 타니까 좀 슬퍼지더라구요 제 아이폰도 네비로 써서 배터리가 좀 그래서 두개 조합했는데도 유럽 가기 힘들었습니다 ㅜ 제껀 동영상 보면 세시간쯤 가요..
서피스2까지는 저도 추천하기는 힘들었지만, 3는 아주 괜찮습니다. 주변에 3명 쓰는 사람이 있는데.. 친구녀석도 3가지고 왠만한 작업은 다 대체할 수 있어서 좋아하더라구요.
다만, 지금까지 windows based 로 쓰시던 분이면 서피스3 프로로 가시라고 강력추천드릴만한데... MacOS 쓰시던 분이시면 그냥 MBA 가시는 것이
사용감이 비슷하고 익숙해서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피스 3프로 키보드도 처음에 조금 어색할 수는 있는데, 제법 잘 나와서 익숙해지면 별 문제 없습니다.
혹시 맥북 생각중이시면 좀 기다려보세요. 다음주 월요일 (3월 9일)에 애플에서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는데요, 맥북에어 차기작이 공개된다는 루머가 있어요.
메인 아이템은 아마 Apple Watch가 될텐데, 신형 맥북 얘기도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어디까지나 루머이긴 하지만, 급하지 않으시면 일주일 정도 기다려보세요.
답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애플에서 정말 괜찮은거 낼수도 있을텐데... 다시 피시를 쓰는 것은 괜찮은데, 윈도우로 돌아가기가 뭣보다 꺼려져서 (말되나?) 암튼 많이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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