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눈썰매타려고 가는 뒷산 호수 타호입니다. 올해 제가 갔을 때는 (2015년 1월 초) 새로운 눈이 안내려서 대부분 얼음판이었습니다만...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 뭐 판때기 하나만 있으면 어디서든 신나게 눈썰매 타면서 놀 수 있으니까 말이죠.
베이 지역 마적단원들은 심심하면 가서 단체합숙한다는 Hyatt Regency Lake Tahoe에서 마지막 Diamond 베네핏 + Amex FHR 혜택을 누리면서 편하게 지내다 왔습니다. 여기 Cottage 앞 호숫가 전경이 지금껏 봤던 타호의 색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하늘이 너무 맑고 빛나서 하늘과 호수의 구분이 힘들었어요 @.@
에이 참, 부럽습니다. 아이가 보고 자라는게 달라요 ^^
그대신 놀러가면 하루 5마일 이상 구보 해야됩니다... ㅋㅋㅋ
누차 강조하지만 I'm feeling Lucky 안하신거 아니세요? ㅌㅌㅌ
가까운데 이런 좋은 곳이 있으면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동부쪽 특히 볼티모어쪽은 별로 갈데가 없어요~~ ㅜ.ㅜ
그나저나 호수에 떠있는 부표 같은건... 양식장인가요??? ㅋㅋㅋ
저곳 이상 들어가면 위험하다는 표시인거 같습니다. 호숫물이 너무 차가워서 들어가볼 엄두도 못냈습니다 ㅎㅎ
흥... 일단 하루 10마일 이상 구보할 수 있는 체력을 기른 다음 찾아오시오!
아 작년에 간 하얏 레익 타호가 생각납니다. 다이아몬드일때 가시면 그 밑에 스파까지 무료 이용.. 최고였죠.
네. 의외로(?) 괜찮더라구요. 수영장도 히티드 풀이라서 속은 뜨끈하고 머리는 얼음장 같아서 신선했구요.
또 Amex FHR로 받은 $100 크레딧으로 올챙어멈 맛사지 시켜줬는데 그것도 좋았데요..... ㅎㅎ
아니 무슨 뒷 산이 4시간 걸리나요? ㅋㅋ
레잌타호 참 좋은데 조금만 가까우면 좋겠어요. ㅎㅎㅎ
늘 한번은 꼭 가고싶다 생각한곳이예요 사진보고 너무 좋아서 확 갈까? 하고 구글맵해보니 거의 8시간 걸리네요 ^^ 급 포기예요
여름에만 좋은줄 알앗는디 정작 겨울이 더 좋은가 보네용...
잔잔한 호수바라다 보면 예시인이 생각 나겟는디요..ㅎㅎ
맨 마지막 사진은 뭐라 말을 할 수가 없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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