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한국방송 9시 뉴스를 보니 라가디아 공항 사고를 비롯해서 캔터키 주에 많은 눈이 내려 운전자들이 고립되어 있다고 하고, 밑에 글 후기에도 보면 필리까지 가야할 항공기가 피츠버그에 착륙했다고 하는 것을 보면 3월의 눈 치고는 제법 많이 내린 것 같아서요.
설마 제가 방문할 때에도 눈이 많이 오는 지 모르겠지만, 이번처럼 3월까지 싹이 트지 않고 눈이 많이 오는 경우는 드문가요? 작년에는 기온이 화씨 네거티브인 적도 많았는데, 올해도 만만찮은 듯 합니다.
비상 사태가지는 아니어도 현재 휴교령이 내렸는지도 궁금합니다. 항공기 운항도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것 같고요.
네.. 겁나 많이 왔습니다. 정말 지겨울 정도로.. 아직도 도로, 골목마다 눈이 수북히 쌓여 어디가나 눈 세상이에요 ㅎㅎ
어제 제 지인이 캔쿤-뉴왁 비행였는데 다행이도 on-time 도착했습니다. 사실 30분 일찍 도착했더라구요. 뱅기 도착했을때 사람들이 박수 쳤답니다 ㅎㅎ
저번준가, 40도 올라갔을때 정말 따듯하더라구요 ㅎㅎㅎㅎ
지난 번에 방문했을 때 눈이 거의 내리지도 않았는데, 땅이 얼어서 비행편을 대부분 취소시킨 경험이 있는데, 아무튼 그 당시 온도는 30도 정도였습니다. ㅎㅎ
보스톤 지역도 아주 온세상이 새하~~~~얀 눈나라 입니다.~~~
휴교령....음 스노우데이는 이미 이전에 다 써버려서, 할수없이 학교 열더군요...아쉬운대로 1시간 딜레이, 또는 오후방과후수업 캔슬 정도~~~
올해가 여느 3월에 비해 눈이 유난히 많은거 같습니다.
올해는 눈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고생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그런 경험을 해보지 않아 잘 모르지만, 그만 내렸으면 하네요.
텍사스는 역대 4번쨰 많은 양이 내렸습니다 ㅡ.ㅡ;;; ( DFW지역입니다 )
지난 주에는 댈러스에 눈이 와서 비행편이 많이 캔슬되었다고 하는데, 그에 비하면 이번에는 말씀하신대로 정말 많이 왔나 봅니다. 그러면서 도시 기능이 마비된 것 아닌지 걱정되네요.
텍사스 휴스턴은 눈은 안왔고 그냥 많이 많이 추웠어요. 바람 많이 불고 기온 많이 낮고...
달라스는 눈 좀 온거 같고요. 그래봐야 뭐 뉴욕 근방에 비하면 새발의 피지만.. 그래도 좀 온거 같아요.
그렇군요. 항상 따뜻하게만 생각했던 휴스턴이고, 눈 구경 하기도 힘들었던 곳인데, 휴스턴 환승 및 스톱오버 하면서 그런 장면을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요.
정말 군대보다 눈이 지겨우실 듯 합니다. 군대에서 눈이 그 정도 오면 욕을 넘어서 웬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ㅋㅋ 거의 미국의 절반에 해당하는 넓은 지역을 물어보시면.
보스턴 눈 정말 많이 오네요.
저는 뉴스를 시청한 대로만 말씀드리다 보니...ㅋㅋ 캔터키 주 차량 고립된 것을 보면 정말 끔찍하게 보여서요... 이 장면이 동부 대부분 주에서 일어난 일일 듯 합니다.
저는 football님께서 종단 계획이 있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
휴스턴 다시 봄 날씨입니다^^
휴스턴에 가끔씩 친구 만나고, 환승하다 보니 언제나 날씨는 좋고 기온은 대체로 따뜻했던 기억이 납니다.^^
뉴욕도 정말 눈이 많이 오네요.
제가 방문했던 2월 초가 날씨 정말 좋았는데, 그 때 이후로 많이 추워진다는 예보를 보기는 했습니다. 그 때 이후로 계속해서 추운 것 같습니다. 눈이 오면 날씨는 따뜻한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닌가 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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