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모생활 몇년만에 부모님께 처음으로 비지니스 클래스 발권해드렸네요.

오래전 50k 때 받았던 알래스카 마일과,

귀하고 귀한 SPG 마일 40k 를 알래스카로 트랜스퍼 -> 50K 알래스카 마일 완성

해서 와이프와 저 각각 105,000 알래스카 마일 준비해놔서, 검색시작.

알래스카 사이트에서, 대한항공 검색 잘되네요. ㅡ.ㅡ

티모님의 알래스카 메뉴얼북 보시다시피,

알래스카 마일리지로 대한항공 발권시 비지니스가 미끄럼인지, 스윗인지 상관없이 105,000 으로 통일!

택스 1인당 $48.40 / 부킹피 $25 냈습니다.

2장 잘 발권했습니다. 1분만에 이메일로 컨펌넘버 오네요.

부모님께 매번 이코노미 발권하다가, 좋은거 발권해드리니 뿌듯합니다.

이제 양심의 가책없이 매번 저도 좋은거 타야하겠습니다. ㅡ.ㅡ

ps. 알래스카 카드 닫지 않고 쳐닝해서 30k + 비지니스 25k 받아서 55k 계정이 하나 더 있는데, (분명히 예전 # 넣었는데, 새로 번호가 발급됨 ㅜㅜ) 

오늘 40,000 마일 + 16,000(보너스) 를 $1,100 불에 파네요.

대한한공 비지니스 생각하면 $1,100 에 구입 좀 해야할거 같습니다.

ps2. US AIRWAYS 로 발권을 고려했었는데, 일주일간 전화했는데, 상담원이 안받아서 포기 ㅜㅜ

최근 동부 눈폭풍때문인건지.. 시스템 문제인건지... 전화 진짜 안받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