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튜디오에 작은 소형에어컨 (portable airconditioner) 을 놓으려고하는데요.
아마존에 검색을해보니 싼건 $100불대부터 조금 값나가는건 $500불정도 하네요.
지내는곳이 그다지 크지않아서 작고, 저렴한거였으면 하는데요.
혹시 괜찮은 제품이나 사용하고 계신제품 추천 해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것같습니다.
Portable 이라 하심은 바퀴 달려서 왔다갔다 하는 걸 말씀 하시나요.
그건 꽤 값이 나가는 듯 하던데요.
저희는 400 sqft 정도 되는 선룸이 서향이고 강아지들 땜에 마당 나가는 문을 늘 열어 두어서 너무 덥길래
창문에 $99 짜리 AC 하나 홈디포에서 구입해서 달았는데요.
무척 시원하고 6년째 잘 쓰고 있습니다.
설치도 여자인 제가 할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더라구요.
참고로 여기는 여름에 거의 매일 100'F 를 넘는 텍사스 달라스 지역입니다.
안녕하세요 둘리맘님
댓글감사합니다.
네, 바퀴달려서 왔다갔다하는게 좀세련되보이고 편의성도 좋은것같아서요.
$100정도에 구입하신것도 내구성이 좋은가봐요. 아마존에서 평이좋은제품들좀 찾아보니, 사용하시는것같이 창문에 설치하는건 $130불정도(5000 BTU),
제가원하는 바퀴달린 LG제품(8000BTU)은 $280불정도 하네요.
한국제품에 대한 신뢰(?)때문에 요제품만 눈여겨보다가 저렴한제품도 6년동안 잘쓰고계신다니 또 급고민되네요. ㅎㅎ
바퀴달린 포터블.. 말이 포터블이지 이것도 창문에 구멍 내야하는거예요. 그리고 가격도 비싸고 성능도 가격대비 별로구요..
윈도우 에어컨 사서 다는거 정말 정말 쉬워요.
저도 윈도우에다가 설치도 직접, 이사갈때 분리도 직접하고.. (우리집은 여자가 다함.. 원래.. ㅎㅎ)
일반 윈도우 에어컨이 성능도 더 좋고 가격도 싸구요..
5000 BTU면 그닥인데.. 10000BTU 넘어가면 가격도 가격이지만 어마무시하게 무거워서 죽음이구요..
한 6000~7000BTU정도면 아주 쌩쌩하게 시원하게 지낼수있을거예요.
방 사이즈가 작다면야 5000 BTU도 무난하죠.
그리고 여름되면 정말 에어컨 할인 많이 하거든요.
99불~150불 정도면 완전 좋은거 사요. 지금 급한거 아니면 슬릭딜에서 핫딜 기다려보시는것도 좋죠.
답변감사드립니다. 스튜디오인데 그닥크지않아서요 제가 몇 sq ft인지도 모르고살고있네요..ㅋㅋ
한가지 궁금한것이 있는데요, 이것저것 검색을 좀해본결과 포터블의 경우 방충망을 찢지 않고, 창문만 연상태로
두꺼운 호스를 창문만 연상태로 방충망에 밀착시켜서 밖으로 내보내게 하는 시스템이 아닌가요?
가능하면 방충망을 찢지 않고, 창문만 열어놓는 방식이면 했거든요.
반면 창문에 설치하는 에어컨의경우, 방충망을 거의다 들어내고 에어컨이 창문위에 앉아있는(?) 형태가 맞나요?
만약 이렇다면 좀비싸게주고라도 방충망을 들어내지않는 포터블을 사야할거같아요..
저는 방에 Sharp 제품을 4년전쯤에 샀는데 지금까지 계속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방충망 반정도만 열어서 설치하면 되구요, 저는 틈새에 스펀지같은거를 구해서 샀을때 들어있는거랑 추가로 더 껴서 더운 공기가 덜 들어오게 했어요.
http://www.amazon.com/Sharp-CV-2P10SC-500-Portable-Conditioner/dp/B00589ASJG/ref=sr_1_2?ie=UTF8&qid=1425958588&sr=8-2&keywords=sharp+portable+air+conditioner
이 제품 전 모델인거 같아요 제꺼는...
새거는 너무 비싸서 저도 manufacturer refurbished 로 샀는데, 아직 고장 안났네요 ㅎ
답변 감사합니다. 리퍼비시로도 4년이상 잘쓰고 계시군요.
저희집은 방충망이 열리는게아니라 그냥 고정되어있어서 이걸 어떻게해야하나 고민입니다.
리모콘이 있는게 포터블의 장점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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