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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기타]
NRT 공항: 여러분의 라운지 선택은?--업데이트(라운지 정보)

재깡이 | 2015.03.09 04:51:5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또 질문으로 돌아온 재깡이입니다.


이번에 일본을 잠시 사정상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돌아오는 편이 NRT-ICN인데요, DL Gold라서


KE 라운지, DL라운지, 중화항공(CI?)라운지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기억으로는 KE라운지가 굉장히 안 좋았었는데요.


여러분이라면 KE vs DL vs 중화항공 라운지 중에 어디를 가실 것 같으세요?


저는 중점으로 두는 게, 무료 일본 맥주와 여러 가지 맛난 음식들입니다.


경험자분들의 진심어린 조언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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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Delta 라운지에 와있습니다.


전에 대한항공 가 본적이 있고 너무 실망해서 델타에 왓는데 대 만족입니다.


우선 대한항공 라운지의 약 5배는 족히 되는 것 같습니다. 훨씬 크고 넓습니다.


또한 샤워실도 있어서 샤워도 가능하십니다.(알기로는 대한항공은 없습니다.)


또, 대한항공 라운지에서 맥주는 기린만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델타는 산토리와 아사히가 모두 있습니다.


또한, 안주거리도 굉장히 좋습니다.


기억으로 대한항공은 싸구려 삼각김밥에 싸구려 일본 컵라면이었던 반면


여기는 1가지 종류이긴 하나 캘리포니아 롤, 샐러드, 야채 컵(각종 생야채가 있는), 과자, 참치 샌드위치, 닭꼬치, 2가지의 수프가 준비되어있으며


일본 바나나모양으로 생긴 긴 과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만 볼 수 있는 bEVERAGE dISPENSER도 2대나 준비되어 약 5~10가지 음료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역시 술 종류를 궁금해 하실 것 같은데, 제 눈에 보이는 것은, 스미노프 보드카, 짐빌, 각종 와인, 럼, 진 , 일본주 등이 준비되어있습니다.


허브 공항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110v 이외에는 콘센트가 없어 불편하나 데스크에서 아다푸따(어댑터)라고 말씀하시면 보딩패스를 담보(?)로 빌려줍니다.


이상 허접한 사진도 없는 (사진 같은 것 무서워서 못 찍겠어요....) 리뷰라면 리뷰인 리뷰였습니다.


여하튼 나리타에서는 꼭 델타로!!! 가십시오! (참고로 터미널 1에 2개가 있는데 제가 온 곳은 15번 게이트 근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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