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 저와 같은 일을 겪는걸 방지 할겸,
황당하고 억울한 일을 겪어 공유 할까 합니다

어제 일요일 스테이플서 아이튠 기카 ($25), 아마존 기카 ($25) 을 선반에서 집어 계산대로 갔습니다. 계산 하는 여자가 아이튠 카드 엑티베이트가 안되고 바코드가 안찍힌다고 , 선반서 새거 가지고 오라 합니다
다시 가지고 왔고, 점원은 문제 없이 됬다면서, 봉지에 영수증과 함께 기카 넣어 주었습니다 . 참고로 계산은 1층, 기카는 2층 구조 스테이플스 입니다

집에와서 충전 하는데, 아이튠은 되는데, 아마존 카드가 충전이 안됩니다
컴퓨터랑 실랑이 하다 혹시 몰라서 영수증을 봤습니다
아이튠 기카 2개가 찍혀있습니다 ㅠㅠ 헐 바코드 안되서 안찍힌다 하더니.. 불량이라더니..
사자 마자 영수증이랑 대조 안한 제 잘못 입니다 ㅠㅠ

스테이플 다음날 찾아 갈까 고민 하였습니다. 이걸 어떻게 설명 할거고.. 아이튠 카드 2개 산 사람이 와서 아마존 카드 달라 때쓰는 꼴이 될까봐료.. 자칫 잘못 하면, 도둑으로 까지 몰릴까봐..$25불 버린셈 칠까..

하루 종일 고민하다, 퇴근후 용기내어 오늘 찾아 갔습니다. 어짜피 CCTV 에 제가 아마존 카드 가지고 오는거 다 찍혔을거라 믿구요..

상점 오니 계산 했던 점원은 없습니다.
다른 점원이 제 말 이해가 안된다 합니다.. 불량 리턴 된 기카 넣어 놓는 박스에도 아이튠 카드 없다 합니다..(헐 어제 직원이 삥땅 한건가..) 절 약간 이상하게 봅니다 ㅠㅠ 억울 했습니다..
매니저랑도 이야기 하였고.. 매니저는 조사 한다고 45 분 동안 사라 졌다 돌아 와서 이상하게 캐쉬로 $25 아마존 기카 결제하여
새걸로 돌려 줍니다.. 저한테 너무 미안하다 합니다. 영수증 카피 해도 되냐 물어 보고 카피 하면서, "xx 직원 어딨어, 오늘 나왔어?" 하면서 다른 직원 한테 물어 보네요..아마 cctv 돌린거 같습니다.


선물 용으로 기카 산거면 창피 할뻔 했습니다.
작은 금액이라, 영수증 확인 잘 안한 제 잘못이 큰거 같습니다..
기카는 사자마자 영수증 대조가 필수 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