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중복이면 죄송합니다.
웹서핑하다가 발견했는데요,
싸웨가 3월 7일부로 볼티모어-산호세(코스타리카) 직항을 개시했네요.
북미 나머지발 공항들은 추후에 개시한다고 합니다.
학교 다닐 때 코스타리카에서 온 친구가 하나 있었는데
자기 나라 자랑을 어찌나 많이 하던지 민망할 정도로 말이죠.
최근에 아루바에 꽂혔다가 이곳이 급 솔깃해지네요.
마모에 다른 분들이 심심치 않게 여행기를 올려주셨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관련 기사는 여기에 있습니다.
오호....코스타리카 좋아요....싸웨 정말 알차게 성장하는군요~~ 캐리비안 꽉 잡네요
코스타리카 좋죠! 다만 휴양지에서 공항으로 직행하실경우...만 안전합니다.
저희는 마운트 아레나 갔다가 산호세로 가서 좀 돌아다니다 렌트한차가 털려서 엄청고생한 경험이 있어요
여권 다 도둑맞고 대사관 경찰서 들락거리다보니... 인플레가 극심해서 살기 어려운 나라에요.. 빵집에도 가드가 서있는 곳이더라구요
그런경험에도 불구하고.. SW 직항이 생긴다니 솔깃해지는 군요 호흡
예전에 검색해본 바로는 산호세에 온천도 있고 무지개색 이름모를 새들도 날아다니는 천혜의 자연 관광지처럼 나오던데
치안 문제가 있을 줄은 전혀 몰랐네요. 아무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공항에서 휴양지로 직행하는 방법을 고려해봐야겠네요.
글쎄요 저희는 시동생이 거기 잠시 살아서 여행겸 다녀왔는데.. 다른 남미는 더 위험한가요? 폭동이런 수준은 모르겠고 도둑은 엄청많은거 같아요.전 동네에 담넘어 도망가는 도둑뒷모습도 봤어요;;;은행도 두꺼운 유리문통해서 한사람씩만 들어갈수있고.. 어디가나 가게마다 가드, 파킹랏에도 경비가 있는데 첨에는 휴양지가서 좋기만하다 전혀 모르던 모습이었는데 털린후엔 뒷수습하느라 여기저기 실상황을 본거죠
대사관이 다행히 산호세에 있어서 임시여권 받아 나오는데 거기서도 가방다 털려서 무일푼이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종종 있대요.
아 그런 경험이 있으시군요.
멕시코 같은 경우는 국경 바로 아래의 도시 같은 경우에
깽이 가진 파워가 어마무시하대요 정부군에 맘먹는 화력이라고 하더군요
정부군의 화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건지는 몰라도 그 둘이 시가전도 하고 그런다더군요
브라질도 최근 월드컵 때도 그랬지만 시위도 많고 강도 및 특히 성범죄가 굉장하다고 들었어요
모든 도시와 지역이 그렇다고 일반화할 수는 없겠지만 확실히 치안을 걱정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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