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분들이 답변 주시겠지만 그냥 SSD 가져다 끼운다고 인식이 되고 프로그램이 돌아가고 하는 것은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윈도우즈에 뭐 이지 트랜스퍼 뭐라고 있는데요 그걸로 백업을 여분의 하드에 넣어놓으시고 새로사신 랩탑에 같은 프로그램으로 받으시면 돼는데...
유트부 한번 찾아보셔요...
https://www.youtube.com/watch?v=wP0FlKRK6-w
제 경우 Macrium Reflect (Free version)을 쓰고 있는데요.
http://download.cnet.com/Macrium-Reflect-Free/3000-2242_4-10845728.html
만일 (옛 랩탑에서 쓰시던) 여분의 HDD가 있으시면 새 랩탑에 프로그램 설치후 (USB외장케이스를 이용해서) 옛 랩탑의 SSD의 이미지를
이 HDD로 옮기신후 이 HDD로 옛 랩탑을 부팅한후에 다시 새 랩탑의 HDD의 이미지를 SSD에 옮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랩탑에서 USB 인터페이스를 쓰게 되면 속도저하가 생겨 시간이 오래걸리는 단점이 있는데요.
만일 데스크탑이 있으시다면 바로 SATA 인터페이스에 물리시면 훨씬 빨리 백업 및 복원을 하실수 있습니다.
참고로 OEM Windows License는 CPU에 따라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설령 옛 랩탑의 SSD와 새 랩탑의 HDD를 위의 작업없이 그냥 서로 바꿔치기하면
Windows가 잘 부팅한다고 하더라도 결구 Lincense 문제가 생기게 될겁니다.
그래서 위 작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는 Windows 8부터 인증 방식을 바꿨는데 그 방식은 바이오스 안에 정품 시디키를 내장하는 방식. 모든 OEM PC의 메인보드는 고유의 CD키를 가지게 된다...." -_-;
제가 설명을 좀 복잡하게 해드린 것 같지만 실제로 해보시면 별거 아닙니다.
한두시간 정도 PC에 작업을 걸어놓으시면 되는 간단한(?) 작업인데요.
저는 거의 매주마다 한두대씩 교회 혹은 지인들의 PC에 이미지 백업/복원 작업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앞서 말씀드린 내용에 혼동되실까봐 글을 조금 수정하였습니다.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가 알기로는...
1) 구 노트북 SSD에 있는 자료를 모두 다른 곳으로 백업합니다.
2) 신 노트북의 HDD를 구 노트북 SSD로 클론합니다.
3) SSD를 신 노트북에 장착합니다.
4) 다른 곳에 백업해 두었던 자료를 SSD로 옮깁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라이센스 문제도 해결하고 가장 깨끗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구 노트북에 있던 프로그램은 전부 다시 깔아야 합니다.
참고로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철칙인 듯 하구요. 성경에도 나오는 금쪽같은 말입니다...
요즘 아무리 OS를 잘 만든다고 해도 계속 사용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보이지 않는 찌꺼기들이 많이 쌓인답니다. 그걸 어찌어찌 해서 그대로 클론해서 사용하느니 그냥 클린 상태의 OS를 클론해서 쓰는 것이 아주 속 편하고 골칫거리 안 만들고 좋습니다. 하여간 저는 그래요...
그리고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완전히 깐 후에, Windows 7 이후 부터 들어가 있는 자체 tool인 image backup을 이용해 백업해 두면 가끔씩 말썽 생길때 바로 리스토어 하면 아주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Windows 자체 Backup 방법은 구글하면 바로 나옵니다.
매우 금쪽같은 말씀이십니다. 이렇게 한번씩 주기적으로 밀어주면 랩탑도 오륙년씩 쓸 수 있죠..
Onekey Ghost 라는 프로그램을 쉽게 찾으실수있을겁니다.
지금 SSD통째로 이미지를 떠서 외장하드에 저장할수있는 프로그램이구요.
새로운 SSD오면 반대로 복원(Restore)선택 하셔서 이미지 선택 하시면 그대로 옮겨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Zebra님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Onekey Ghost 참고해서 고민해 보겠습니다 ㅎㅎ!!
사양이 다른 컴퓨터로 옮겨갈 때 이미지 뜨는 방법으로 가시면 드라이버가 꼬여서 almost surely 부팅 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papagoose님의 방법이 정석인 것 같습니다.
네 저도 드라이버가 꼬이는게 가장 걱정이에요 가령 뇌를 통째로 이식했는데 신경회로들이 안 맞는 모습이랄까요? ㅎㅎㅎ
하도 새로운 기술이 많이 (+빨리) 나오는 세상이라 @_@ 단언할 수는 없지만,
제가 알기로도 마일모아님과 파파구스님의 방법이 좋아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yet another 리플을 생산한 이유는요,
기존 랩탑을 외장하드에 백업 -> SSD 분리 -> 새 랩탑 하드를 SSD에 클론
이 과정에서 당연히 SSD 에 있던 자료는 다 날라가잖아요 ㅎㅎ 외장하드만 남는거죠.
근데!!! 근데!!!!!!! 이 때 외장하드가 고장났던 기억이 납니다..... (절망!! 고통!! 좌절!!)
그래서 그 때 이후로는 저는 반드시 백업은 외장하드에 한번, flash based USB 스토리지에 한번, 광학미디어 (dvd등) 에 한 번 합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건 드랍박스에 올라가있구요)
이렇게 백업한다고 하면 주변에서는 "너무 과민한거 아녀? ㅎㅎㅎ"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ㅜㅜ
하지만 한번 "몽땅" 잃어버려보니 트라우마가 걸려서 이렇게하지 않으면 뭔가 불안합니다 ㅎㅎ
그 때 외장 하드의 증상이 어땠냐하면요,
오랜만에 백업하려고 먼지 털고 외장하드를 연결하니 이동식디스크로 잘 잡혔습니다. 파일을 옮겨보니 잘 옮겨졌죠 (write 는 잘 됨)..
하지만 새 컴에 물려서 읽어보니! 파일은 보이는데 (file table 은 잘 살아있음!!) 정작 해당 파일을 읽어보면 읽기 에러가 납니다. 하하...;;
복구업체 맡겨보니 아얘 써진적이 업기 때문에 복구할 수도 없다고 하네요. 쓰는 척만 하고 있었던거죠 ㅜㅜ
하이튼 저는 그런 일도 있었습니다. 백업 두군데 이상 해서 사고를 방지하세용^^
흠... 좀 복잡(?)하지만... 요즘은(이라고 하긴 오래된) vhd 쓰는 방법이...
http://cappleblog.co.kr/494
http://cappleblog.co.kr/482
감히 정답(!)을 말씀드립니다.
가능합니다.
저라면 새 술은 새 부대에 라는 생각으로 깨끗하게 시작하겠지만, 단순 SSD 교체 + 업데이트로 가능합니다.
Win8 or 8.1을 사용하고 계시겠죠? MS가 욕을 많이 먹기는 하지만, 바보는 아닙니다.
일단 SSD만 교체하시면,
마술처럼 짜잔~ 하고 완벽히 부팅이 될 수도 있고요.
화면 해상도가 팍 줄어서 희미하게 부팅이 될 수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네트워크에 연결해주는 일입니다. 그래야 나머지가 편해지거든요.
네트워크 드라이버가 잘 깔리지 않았다면, 새 컴퓨터와 함게온 DVD에 드라이버가 있거나, 회사 support에서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네트워크가 연결됐다는 가정하에 두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1.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한방 드라이버 설치프로그램이 있는 경우
2. 아닌 경우.
1의 경우 요 프로그램을 실행해주면 대부분 드라이버가 깔릴겁니다.
2의 경우 네트워크 드라이버 설치처럼 하나씩 하나씩 설치해줘야 하고요.
여차여차해서 모든 드라이버 설치가 끝났다면, optional로 예전 찌꺼기들을 제거해줍니다.
(if you have), 예전 랩탑 전용 utility를 제거합니다.
(if you want), 새 랩탑 전용 utility를 설치합니다.
그러면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사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간혹, HW를 혹사시키는 프로그램들은 HW specific한 코드를 사용해 동작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프로그램들은 다시 설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정리하자면.
1. SSD 교체
2. 네트워크 확보
3. 필요한 드라이버 다운로드 (from 웹사이트 or CD)
4. 이전 랩탑 전용 utility 제거
5. (원하신다면) 새 랩탑 전용 utility 설치 (from 웹사이트 or CD)
6. Ta da.
7. HW 종속적인 프로그램은 어쩔 수 없이 다시 설치
** 추천 방법은 "새 술은 새 부대에..."
제가 지금 딱 이 문제로 씨름하고 있었는데요. 이 디스크 클로닝이 언제나 문제이더라구요. 저는 델 랩탑을 클로닝 하려다 언제나 처럼 잘 안되더라구요. Acronis 프로그램으로 클로닝을 하는데 델에서 윈도우스로 부팅이되게 막아놨더라구요. 시큐어부팅이랑 UEFI 옵션도 잘 막아논 모델이에요. ㅡㅡ;; 지금 위의 Macrium Reflect 프로그램으로 시도하는 중이었습니다.
k2doc님 글에 댓글로 달은 것은요... 제가 얼마전에 Lenovo 랩탑이 죽었거든요. 그게 하드 드라이브를 인식을 잘 못하는 것이었는데 아마 마더보드에 커넥션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다른 새 SSD 드라이브에 백업에서 윈8을 복구해서 하드 문제가 아니라는 걸 컨펌을 했는데, 이 SSD를 새 데스크 탑을 만드는데 사용했거든요. 그런데 레노보 랩탑에 깔려있는 윈 8이 이 새 데스크 탑에 깔리더라구요. 안그래도 윈 8은 정품 카피가 없어서 그랬는데... 이게 이렇게도 되더라구요... 정품인증까지 딱 되고 그런데... 가끔 랙이 걸리는 것 같기도 하지만 랩탑에 한 두 프로그램을 없애지 못하는 것 같고는 (인텔 스몰비즈니스 머 이런 거에요 데스크탑은 AMD) 큰 문제는 없이 몇 주 쓰고 있습니다.
질문은 이게 어떻게 가능한거죠 O.O? 로그인 할 때 랙이 걸리는 소스를 잘 모르겠는데 걍 쓰다가 나중에 윈10나오면 그걸로 업글해서 갈아탈까요?
MS에서 어떻게 윈도를 인증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이미 한번 이증이 됐으니 믿고 가주는 건지..ㅎㅎ
예전 경험으로는 윈도는 주기적으로 (3개월에 한번씩?) 인증 서버에 접속해 "나 맞아~"라는 식으로 인증을 하는데, 지금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도 이런식이라면 다음 주기에 문제가 될 수 도 있을 듯 하고...(몇 주 사용하셨다고 하셔서요.)
정품인증과 별도로 라이선스는 제가 이해하기에 매우 복잡하고 종류도 많아서.. (어떤 라이선스는 사람을 따라가고, 어떤 라이선스는 기계를 따라가고, 어떤 라이선스는 잠깐 빌려쓰는 개념이고...)
공식적으론 MS에서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기 때문에, 윈10으로 업글(8->10이 무료인가요? 아님 더 저렴한건가요?)해도 문제가 없을듯 하나...업글할때 "야..다시 너 맞는지 확인해보자" 하면서 시스템 정보를 확인하면 업글이 안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결론은...MS 직원이 아니라 잘 몰겠습니다. --;;
하지만, 제가 Esc님 입장이라면, 업글 한번 해보겠습니다. 그 때 가서 인증 못한다고 뻐팅기면, 구입하고요. 불가피한 지출은 늦을수록 좋은 거잖아요 :)
k2doc님 자세한 답변에 감사드려요! 알려주신 것을 참고로 해서 진행토록 할게요!!!
혹시나 해서 말씀드립니다만, 인터페이스도 확인하셔야 합니다.
PCIe 인터페이스를 쓰는 SSD 를 쓰고 계시면 일반 SATA 방식으로 연결되는 하드드라이브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또한 변경시 제일 많이 발생하는 문제가 AHCI 드라이버인데요. 혹시 부팅 프로세스로 정상적으로 넘어가지 않으면
AHCI 드라이버 문제일 가능성이 높으니 CMOS 에서 AHCI 를 끄시고, IDE 로 부팅해서 부팅 여부를 확인하신 후에
관련 드라이버를 업데이트 하시고 다시 켜서 테스트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윈도우 재설치를 추천드립니다.
윈도우만 재설치하시고, 데이터만 옮겨오는 방법을 쓰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NAS Drive 같은 백업 장치를 마련하시는 것도 좋지요. Data 는 NAS 에 자동으로 백업하고, 윈도우 재설치할 경우 프로그램만 다시 설치하고,
데이터는 NAS 에서 긁어오는 것이 가장 편하더군요.
아 루스테어님 중요한 정보 감사드려요. 제가 이 부분도 확실히 체크 하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려요!
삼별꺼라면, 공홈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마이그레이션 유틸리티가 있는데, 최근에 산 Crucial은 그런게 없더라구요. 그런 것이 포함된 버전도 있다고 한 것 같긴한데 말입니다......
딴건 모르겠지만, SSD는 삼성을 탑으로 쳐 주는 것 같긴하네요. 비싸서 그렇지......
흐으~ 그냥 macurium reflect로 해결 하려구요! 예전부터 주욱 썼는데 괜찮더라구요! 감사합니다 ㅎㅎ
k2doc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냥 옮겨 꼽아도 되긴 합니다... Windows 7에서도요. 저는 T400에서 T520으로 갈아탔었는데, 그때 백업이고 뭐고 할 시간이 좀 없어서 "일단 되면 일주일만 임시로 쓰자"는 마음으로 그냥 T400에 있던 SSD를 적출해서 T520에 꼽았는데, 별 무리 없이 되더군요... 아 바이오스가 업데이트 안되는 문제는 있었습니다. 그 상태로 1년 반째 쓰고 있습니다.. 여전히 제일 깔끔한 건 새 술을 새 부대에 담는 방법이겠죠..
그렇군요! 많은 분들의 의견을 보아하니 새 술은 새 부대에.. 조금 귀찮아도 그렇게 해야겠습니다 ㅎㅎ 감사드려요!!
네! 조만간 카드 새로 신청해서 스펜딩이 필요할때 ... 핑계삼아 갈아타보려고 합니다 히히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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