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3/23/15]
호텔이랑 뱅기는 예약 완료!
그렇다면 구체적인 일정을 잡아야 하는데..
그건 플랫 트래블 컨시어에게 부탁을 해야 되나 싶어서
곧바로 전화를 돌렸죠.
일단 구체적인 여행 일정 및 가이드라인 잡아달라고 부탁했더니
알겠다고 알아보고 연락 준다 하고 끊었어요.
과연 아멕스 플랫 카드 서비스 혜택을 얼마만큼 받을 수 있을까
기대가 되네요.
연락 오면 또 업데이트 해드릴게요~
[업데이트 3/20/15]
호텔 묵을 곳... 최종 수정됐어요.
두군데 모두 로즈우드 호텔이구요.
섬만 다르네요.
Caneel Bay in Saint John.
Dix Bay in Virgin Gorda.
이젠 아멕스 여행가이드에게 일정 어떻게 잡을지 의논해봐야겠어요!
떠날 일만 남았어요!!!!
자세한 일정도 픽스되면 공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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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욕에는 거센 한파가 지나가고 꽃샘 추위가 찾아온 듯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습니다.
전 미주에 계신 마일모아님들 잘 지내고 있으시죠?
3월 1일자 게시물을 등록해서 버진 아일랜드행 호텔을 추천해달라고 요청드렸는데.. 대답이... ; _ ;
뉴욕테니스걸 질문 : https://www.milemoa.com/bbs/board/2505273
상처 받고 결국은 혼자서 끙끙대다가 호텔 픽스 완료했습니다!
총 6박 7일이구요. 3박 + 3박으로 호텔 두군데서 묵을 예정입니다.
아름다운 버진 아일랜드는 처음 가는 곳이라 더욱 설레고 기대가 되네요.
뉴욕에서는(JFK) 약 4시간 걸려서 도착할 수 있는 남동쪽에 위치한 조그마한 아일랜드입니다.
저희는 6월 초순에 가기로 했으며,
처음 3박은 미국령 아일랜드에서, 후 3박은 영국령 아일랜드 호텔로 예약을 했어요!
버진 아일랜드는 7월달 부터 10~11월까지 우기로 접어들기 때문에 쾌적한 날씨에 방문하고 싶으시다면
피해서 다녀오심이 옳을 듯 해요.
알아보니 버진 아일랜드 중에서는 Saint Thomas (세인트 토마스)섬이 가장 유명하더라구요. 아무래도 교통의 요지고, 렌트카 빌리기도 수월하니까 그런가봐요.
좀더 아늑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을 원하신다면 Saint John이나 기타 섬을 방문하심이 옳을 듯 싶네요.
여튼!!!!
첫 3박은 5월 31일부터 6월 3일(check out)까지로
Saint John섬에 있는 Rosewood Caneel Bay호텔로 정했어요.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로 혜택 받을 수 있는 호텔이구요. 하루에 $409인데,
조식 제공 + 룸 업그레이드 + 점심 또는 저녁 제공 + Wi-Fi Free 혜택이 주어지더라구요~
너무 좋아요!!!!
후 3박은 6월 3일부터 6월 6일(check out)까지로
Virgin Gorda섬에 있는 Peter Island Resort and Spa호텔로 정했답니다.
요 호텔또한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로 혜택 받을 수 있는 호텔이구요. 하루에 $369입니다.
조식 제공 + 룸 업그레이드 + Wi-Fi Free 혜택이 주어지구요. 더불어 $100 크레딧을 제공받아서
스파나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요~
버진 골다 섬은 영국령이지만 달러를 사용하고 세인트 존 섬보다 더 프라이빗하답니다.
찾아보니 한적한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버진 골다 섬을 많이들 추천하더라구요.
이제, 호텔은 됐고,
문제는 비행기네요.
아멕스 플래티넘 오픈하면서 100K 마일리지 받고, 뱅기는 공짜로 타고 갔다 올 수 있게 됐는데요.
JFK -> St. Thomas 공항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돌아갈 때는 어떻게 가야할지 못정했네요.
델타항공으로 이동하려는데.. 혹시 항공편 도움이라도 받을 수 있을런지 해서 문의드립니다.
MR>BA로 넘겨서 AA발권은 어떠신지요.
JFK>SJU (BA 발권, 10,000마일/편도/1인 + $5)
SJU>STT (~$60/편도/1인, https://www.google.com/flights/#search;f=SJU;t=STT;d=2015-06-03;r=2015-06-08;tt=o)
STT>SJU>MIA 도 가능합니다.
저도 버진아일랜드 가고 싶어 연구 중 입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알고 계시겠지만 노파심에... ㅋㅋㅋ
FHR저희도 참 자주 사용하는데요(이것 때문에 플랫 카드를 6년 째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침 베네핏은 매일 적용되는데, 점심이나 저녁 제공, 혹은 100불 크레딧은 스테이당 한 번 입니다. 1박에 방을 두개를 잡으면 각각 방에 호텔 크레딧이 주어 지는데, 한 방을 이틀 이상을 하면 한 번 밖에 안줍니다. 그래서 저희는 애아범 카드에 제 카드를 additional user로 등록을 하고(fee 있어요), 2박이면 한번은 애아범, 다른 한번은 제 이름으로 예약을 합니다. 그렇게 하면 베네핏을 여러번 받을 수 있어요. 대부분의 호텔들이 그냥 같은 방에 스테이하게 해 주더라구요.
지금 같은 경우는 어디셔날 피 내시더라도 충분히 내신 돈 받으실 수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
참, 저희는 세인 토마스 크루즈로 가 봤는데 좋았어요. :)
로즈우드는 어디나 호텔이 참 좋았던 기억이...
즐거운 여행 하세요!
최근에 St. Thomas와 St. John 다녀 왔습니다. 여기가 좀 웃긴게 택시(라고 부르는 미니밴)를 타면 사람 머릿수로 계산을 합니다. 만약 여행 인원이 많거나 섬 내에서 이동을 많이 하면서 구경할 계획이 있으시면 렌터카를 미리 하시는 걸 권장해 드립니다. 보통 웬만한 곳은 한번 타는데 일인당 $10을 받더라구요. 좀 멀면 $12, 이런 식으로.. 저희 가족은 도착해서 구하려고 하니 시즌이라서 차를 구할 수 없었습니다. 아마 차가 있었으면 섬 내에서 좀 더 구석 구석 돌아다녔을 텐데 주로 호텔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고 음식도 호텔에서 많이 먹었죠. 그리고 시내쪽은 트래픽이 꽤 있으니 동선 짜실때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안그래도 렌트카 문제로 고민이네요. 총 6박 7일이고, 한적한 곳에서 시작해서 동선을 짜야 하는데 그렇다면 호텔의 도움을 받아야 하구요...
호텔에서 렌트카 요청을 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미리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게 나을까요? 정말 고민입니다...
지금 STT행 비행기들이 꽤 싸네요.
말씀하신 기간에도 AA nonstop이 $315, DL nonstop이 $325입니다.
레비뉴 발권하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https://www.google.com/flights/#search;f=JFK,EWR,LGA;t=STT;d=2015-05-31;r=2015-06-06
내년 여름에 워싱턴 DC에 갈 일이 있어서요... 간 김에 버진아일랜드에서 며칠 쉬고 올까해서 알아보는 중이예요.
DCA-STT 구간이 AA 는 1인당 왕복 35,000 포인트인데요, BA 마일을 사용하면 더욱 저렴한 거 같아요.
제가 알아본 거는 AA로 마이애미를 거쳐가는 DCA-MIA-STT 였는데요... BA 25,000 으로 해결하려면 CLT (샤롯) 을 경유해야 한다는 건가요?
그러니까 DCA-CLT-STT 로요. CLT-STT 간을 논스톱으로 가는 여정을 찾기가 쉽지 않네요 ㅜㅜ
Off-peak은 US나 AA 항공편에 적용되지않는걸로 알고있고요, via CLT or JFK이면 왕복에 29000, via MIA이면 왕복에 30000이에요. 물론 섞으면 29500마일이구요. 뉴욕까지 육로로 가시고 뉴욕에서 직항으로 왕복하시면 2만마일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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