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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항공]
Falcon "Gold" Lounge in Bahrain (BAH)

aicha | 2015.03.14 03:35:0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킹돔 오븐 헤븐... 아니고, 킹돔 오브 바흐레인의  aicha 임다. 


Gulf Air 는 비행기 대갈통 부분에도 막 금칠을 해놓은 항공사라 (쨍쨍한 햇빛에 비행기 앞부분이 막 번쩍번쩍~ 합디다 ㅋ ) 모든 "골드"가 들어갑니다.  걸프에어 비행기 괜츈하네요 (나 까다롭지 않은 뇬이야~). 


바흐레인 공항은 arrival 쪽은 여기 벌써 카이로니? 할 정도로 카펫도 지저분하고 허접한데, departure 쪽은 규모는 작지만 "나두 걸프야~" 를 증명하듯 처럼 또 광택이 좔좔~   근데 이 나라는 왜 관제탑에도 콧수염 오빠 3명 초상화 사진을 박아놨는지.... - -;;


바흐레인 공항 도착해서 팔콘 골드 라운지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제 앞에 서 계신 푸짐하게 생기신,  쓰레빠에 아랍 드레스 입은 아저씨가 들고 계신 앙증맞은 "리모와 금색" (근데 이건 우아하고 엘레강스한 금색) 수트케이스 참으로 가오가 줄줄~ 흐르길래,  수트케이스 느무 멋지시다고 한 마디 해드렸더니 아자씨 기분이 좋으신지 막 헐헐~ 웃으십니다.  [아자씬지 옵빤지 살만 좀 빼시면 그 수트케이스 가오 지대로 날 텐데... 이 말은 차마 입밖으로... ㅋㅋ] 


진짜 허접 실버 (Marriott Plat -> UA premier silver -> Gulf Air silver 로 매치받은 허접 티어) 티어에도 카이로 터미널 1 "일등석 라운지" (.... 라고 쓰고도 그 라운지의 심한 허접함에 손발이 오글오글) 에 팔콘 골드 라운지에, 비즈 클래스 체크인에 .... Gulf Air 만쉐이.  앞으로 애용할 예정.  \ - - /      


막 새소리 짹짹, 개울 소리 졸졸~ 음향 틀어놓은 옆집 그 에덴동산 라운지는 이번에 패스하고 걍 Falcon Gold Lounge 에 죽치고 있슴다.  여긴 카타르나 아부다비처럼 라운지 바는 없어도 샴페인은 있네요. 오오오~   @.@...  벌써 샴페인 다섯잔 퍼마시고,  와인으로 옮겨왔는데 프렌치 와인 시음하다 붹~ 하고 칠레 와인에 집중 중.  웨이터 옵빠들이 막~  주문하지도 않은 땅콩 접시까정 막 가져다 줍니다.  lol... 


앗, 보딩 콜 부르는 관계로  (흑.... 와인은 어케 take-away 안 되나요?)  팔콘 골드 라운지 사진 (+ 에덴동산 라운지 사진도) 업뎃은 카이로에서.  늦게 도착하기도 하고, 스똬우드 플랫 스테이 채우는 중이라,  카테 2로 강등당한 메리디언에서, 친구뇬에게 수영복 챙겨오라 하고 생색내고, 플랫 500 뽀인트 먹고, 2500 뽀인트에 숙박하기로 했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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