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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U used car loan- 히스토리 짧은 고객에게도 as low as 1.49%

faircoin | 2015.03.14 04:31:5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적당한 가격대의 중고차를 하나 사려고 중고차 오토론 쇼핑을 해봤습니다. 


사실 저는 첫 카드 발급이 7개월 전이고 그간 총 인쿼리가 4개라 (유틸리티도 하드풀을 하더라구요 ㅠㅠ) 오토론은 언감생심이었습니다만 

요즘 강 달러 추세를 볼 때 목돈을 한국에서 땡겨오기가 영 내키지 않더라구요. 조금 APR이 높아도 차라리 이편이 낫겠다는 생각에 진행을 해 봤지요.


저와 같이 신용거래 기록은 짧으나 직장에서 월급받으면서 부정적인 기록이 없는 사람을 선호하는 금융사가 없을까 싶어 구글링을 좀 해봤더니

My fico에서 자주 회자되는 Digital Credit Union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사실 DCU는 처음 SSN 만들 때도 들어봤습니다. Secured credit card 수수료도 없고, 일반 크레딧카드도 비교적 잘 나오고, 체킹 어카운트를 만들면 Equifax 점수도 다달이 알려줍니다.

이 credit union이 전반적으로 서브프라임 고객 대상으로 꽤나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My fico에서 공부한 바에 따르면,

Equifax 04 공식으로 나온 점수가 675점이 넘어가면 1.99%를 주고, 여기에 Direct deposit을 걸면 APR을 1.49%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그 아래 구간은 4.49%를 주고 같은 방법으로 3.99%까지 낮출 수 있구요.


더욱 제게 유리했던 점은 신차, 중고차(딜러), 중고차(개인)을 가리지 않고 모두 같은 금리를 준다는 점이었습니다. 개인거래 중고차 as low as 1.49% 주는 렌더는 정말 거의 없을겁니다.


또 하나 장점이 있다면 insurance coverage restriction이 조금 더 lenient 하다는 점입니다. Collision/comprehensive의 deductible을 1k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저는 보험은 감당할 수 없는 손실을 헷징하기 위한 "지출"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커버리지와 디덕터블을 둘 다 높게 가져가는 것을 선호하는데, 이 부분에서 걸리는게 없어서 좋네요.

PenFed의 경우 $500이 맥시멈 디덕터블이라 들었습니다.


어제 (금요일) 오후 3시쯤 어플리케이션을 넣었고, 펜딩에 있다가 오늘 아침에 전화해서 1.99% (48개월간 up to 20k)로 승인을 받고는 기쁜 마음에 이렇게 소개 글을 올립니다.


오늘 저희 동네는 부슬부슬 비가 오지만 빛나는 졸업장을 가슴에 품고 오늘은 딜러 투어를 떠나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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