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도하에서 해야 할 overnight layover 에 한숨을 팍~ 쉬니까, 아부다비의 에미라티 아자씨가 거기 airport hotel 있다구 하더만, 바로 이거군요. 이 블로거 옵빠가 바로 올리는구먼.  저도 밤 10-11시 경 도착, 다음 날 아침 비행기라. 근데 누가 reimburse 해줄 것도 아닌데 4-5시간 자고 나오기에는 가격이 쫌....   - -

 : http://onemileatatime.boardingarea.com/2015/03/18/review-the-airport-hotel-doha-hamad-international-airport/

향후 아부다비나 도하에서 overnight transit 하실 분들 참고요. 

- 아부다비나 도하 모두 공항 내 airport hotel 있습니다. 

- 아부다비 etihad 비즈/퍼스트 클래스 라운지는 나름 다리 뻗고 누울만한 가죽 소파가 있어서 괜찮고 (제가 overnight 해봤는데, 새벽에는 사람도 거의 없고 해서 쪽팔리지 않고 괜찮았어요), 그러고 쫌 있다 일어나 스파 내 있는 괜츈한 샤워실 가서 샤워 하고, 미리 예약한 15분 공짜 마사지도 받고, 아침부터 샴페인 원샷  이러면 나름 견딜만한데,

- 도하 qatar 비즈/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아직 퍼스트 전용 라운지 문 안 열었음)는 이렇게 다리 뻗고 쪽팔리지 않고 잘 만한 소파가 일단 없고,  샤워실 이용은 안 해봤는데 화장실 시설도 걍 별로고 해요. 

모 체력이 되시고 비즈 클래스시면 라운지에서 밤새 공짜 샴페인 & 와인 퍼부으시면서 버팅기시면 됩니다. airport hotel 넘 비싸서 제가 이렇게 할 계획입니다만, 이러다 아작살나는 거 아닐론지. 역쉬 쩐이 없으니 몸이 고생한다는...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