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게시판에 어느분께서 파리 매리엇 호텔 질문하신 거 보고.. 작년 여름 파리여행 생각이 나서.. 후기 써 봅니다..
유럽여행 끝나고 다시 파리로 돌아가 한국가기 전날 하루 딱 하루 숙박한 곳이지만.. 너무 인상적이고 좋았던 곳이었구요..
9등급 호텔로 포인트 써서 묵었구요.. Paris Sky View guest room으로 무료 업글받아서 좋은 방에서 황홀한 파리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개선문에서 가까운 편이구요.. 방에 붙은 테라스 나가서 전망보면 개선문이 가까이 보이고.. 몽마르뜨 언덕도 반대편에 멀리 보입니다.. 에펠탑도 보이구요..
아침은 1층 Massakar 식당에서 full buffet로 드실 수 있구요..
직원들 엄청 친절하고.. 서비스 확실히 좋습니다.. 뭐 다양한 매리엇 호텔에 묵어본 건 아니지만.. 이제껏 간 매리엇 호텔 중 단연 최고입니다..
관광 끝나고.. 여유롭게 파리에서 하루 이틀 보낼 경우 강추하고 싶어요.. 매일 관광하느라 잠만 주무실 거면 아깝구요..
화장실에 Bulgari 제품이 놓여 있구요.. Nespresso 머신 있구요..
다시 가고 싶네요.. 마지막 밤은 여기서 또 묵으면...
오. 완전 좋아 보이네요. 조식도 완전 맛나 보이구요.
마일모아님이 직접 댓글 달아주시고 감사합니다... 고급진 호텔이라 그런지 저희 가족한테는 조식도 남달랐어요. ^^
너무 좋아보입니다. 아직 포인트도 없고 카드도 없고 전 언제 갈수 있을까요?
부럽습니다 ㅎㅎ
눈이 호강합니다.
언제 유럽 한번 가보나요..TT
다녀오신 분이 미국은 볼꺼 없다는 막말을 하시던데..ㅋ
전 미국도 안 다녀 본 곳 수두룩이라..마이에미, 산타페도 그중 하나 언제 가보나
하지만 유럽은 진짜 가보고 싶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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