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를 안 지 6개월동안 맨날 눈팅만 하다가 1월에 회원가입하고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는데
발권할 일이 생겨서 염치불구하고 도움 부탁드리게 됐습니다.
늦었지만 꿀자몽 인사드립니다. 꾸벅.
발권은 5월 30일 부터 6월 6일 아무때나 아틀란타 출발-인천 도착 편도 이콘으로 3좌석 (저랑 아이들 두명) 알아보고 있습니다.
보유 마일은
댄공 21만
UR 12만
AA 5만3천
US Airways 5만 정도네요.
현재 6월 6일 대한항공 LAX-ICN 대기가 풀려 낼모레까지 결재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ATL-ICN 표는 대기풀리기는 영 어려울듯 하여 LAX-ICN 으로 대기 걸어놨었어요)
1인당 52500마일씩, 총 157500 마일에 ATL-LAX 국내선 표도 사야하는데... 결재를 해야하나 고민이 되어서요.
마침 UA 검색을 해보니
6월 3일 ATL-YYZ-YVR-ICN 2스탑으로 1인당 35000마일에 3장 표가 가능하더라구요.
물로 FRA 경유 ICN도 같은 마일에 있었지만 유럽은 처음인지라 아무리 경유라도 좀 두렵네요.
아이들이 제법 커서 2스탑 정도는 가능할 듯 합니다.
토론토 공항근처 호텔에서 하루 자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마일과 유할 둘 다 엄청난 세이브가 될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UA발권 그냥 할까요?...
저라면 투스탑보다 당연히 FRA 경유로 가겠습니다. FRA 공항 환승도 쉽고, 다운타임이 길다면 잠깐 나가서 구경하고 오기도 멀지 않습니다.
답글 정말 감사드려요~~
네.. 환승시간은 한 10시간 정도 됩니다. 그 사이에 나갔다 올 수도 있을까요? 유럽을 안가봐서 무척 가보고 싶기는 한데...
아님 내친김에 2-3일 프랑크푸르트에 머물게 전화로 발권할 수도 있는건가요? 마모에서 이리저리 공부는 했지만 아직 내공이 부족하네요..에궁..ㅠ
이럴 때 겸사겸사 유럽 한번 갔다 오면 좋지 않겠어요?? FRA로 가는게 가능하다면 전 FRA 거쳐서 가는것에 한표요!~~ 전 예전에 일부러 미국 -> 한국을 유럽으로 돌아서 갔는데 오랜만에 가니까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ㅎㅎ
UA는 편도 스탑오버를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은 안되고 약간의 트릭이 필요합니다. 소위 말하는 유라시아 한방치기/끊어치기죠.
FRA 경유가 결정이 되면 유라시아 한방치기 글 좀 더 찾아 읽어야 겠어요.
많이 읽고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한참 부족하네요.
그나저나 캐나다 2스탑은 정말 별로인가요? 찾아보니 토론토 공항근처에 호텔도 괜찮은 것 같고 UA마일도 저렴하고.. 얼른 결정해야 하는데 말입니다.ㅠ
댄공 이코노미로 29일 밤 11:50에 라스베가스-인천편은 3자리가 있던데, 혹시 가능하시려나요?
늘푸르게님... 자리 찾아봐 주셔서 감사해요. 근데 제가 아틀란타서 가야하니까 라스베가스까지 국내선을 또 사야 하므로 일단 아틀란타에서 가는걸로 해결보려구요.. 아님 성수기마일과 유할, 그리고 국내선 비용이 좀 아까워도 댄공 LA-인천이 대기가 풀린 상태니까 그걸 그냥 결재하는 방법도 고려중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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