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님이 말씀해주셔서 방금 비지니스로 1000 pts 쓰고 둘다 업글했네요. 

가성비가 또 올라갔어요~~ 

4000 포인트로 $232 

돼박~~~ 

레이님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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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정식 글을 올리네요. 

가끔 게시판에 암트랙에 관한 글들이 올라옵니다. 얼마전엔 쌍둥빠님께서 대박 amtrak 티어 달성후 choice 계열로 넘기는 신공을 

혼자 날름하실려다가 양심에 가책을 느끼셨는지, 신공법을 공개하셨었죠?? ㅎㅎㅎ 

예전 BM 시절 와이프 앞으로 있던 체이스 amtrak 카드를 가지고 쓰던중에 (그땐 포인트도 별 관심이 없었고 얼마가 모이는 줄도 잘 몰랐던 상태에), 

마모를 통해 포인트의 가치를 깨닫고 이래저래 모여져있던 30,000 포인트 가지고 필라-뉴욕 왕복하고, 남는 포인트 하얏 기카로 바꿔서 월스트릿 안다즈에서 

하룻밤 잘 묵고 왔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그때가 마모 처음에 알고 포인트에 눈을 처음 뜬 때였던거 같습니다. ㅎㅎㅎ 

각설하고, 와이프가 봄 방학을 맞이하여, 뉴욕에 가고 싶다는 얘기에 볼티모어에서 뉴욕가는 버스티켓을 아무리 뒤져봐도 마땅한 자리도 없고 해서 

암트랙을 찾아보니 다행히 올라가는 날은 블랙아웃데잇에 걸리지도 않길래 뭐~ 그냥 한 사람당 3-4k 하겠지 생각하고 암트랙으로 8k 넘겨서 원웨이 2사람 예약을 했는데,,, 

워메~~~ 두 사람에 3k... 현찰가 $150... 대봐~ㄱ!!! 

무슨 글리치인지, 아니면 프로모션 기간인지... 여하튼 3천 포인트에 둘이 원웨이 올라가는건 예약 마쳤어요. ㅎㅎ 물론 모르고 8k 넘겨서 아까운 5k 남아있는건 좀 배아프지만... ^^;; 

그건 또 담에 쓰기로 하고... 

오는 편은 블랙아웃에다가 나름 봄방학이란 성수기... 한 사람당 $110에 예약했습니다. 

호텔은 하룻밤은 intercon annual free night 으로 하고, 다른 하루는 50k 써서 과감히... 미리미리 예약했더라면 한 $200불 언저리 였었겠지만... ^^;; 

지금은 하룻밤 $500 이라 나름 포인트 가성비치고는 잘 쓴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 짧은 뉴욕 여정 발권(?,응 amtrak도??) 이랑 호텔 예약후기였습니다. 

이제 뉴욕 맛집 뜨레드 얼마전에 여기 올라온거 좀 읽어봐야겠네요~~~ ^^

다들 주말 잘 보내시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