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까 말까 고민 좀 하다가 나눔은 좋은거라고 배웠기에 씁니다.
Apple iPhone 6를 두대를 작년 Black Friday에 사니 Apple Store에서 50불짜리 기카를 2장을 받았습니다. iTunes에서 쓸 수 있는 기카였는데,
제가 워낙 핸폰에 공짜 프로그램만 쓰는지라 전혀 쓸 일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eBay를 통해서 팔았습니다.
2장에 100불짜리가 이상하게... 112불에 팔렸습니다. 이상하죠?
이거 왠 떡이냐 하고 기분 좋았죠.
Buyer가 PayPal로 돈을 보내왔고, eBay message로 기카 정보 줄래? 라고 왔습니다. 돈도 들어 왔으니 이제 줘도 되겠구나 하고 eBay Message로 기카 사진 찍어서 보내줬지요.
그리고 실물 기카는 안 보내고, Shipped라고 바꾸고 PayPal에서 Fund가 Settle될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Settle되기 2일전 Buyer가 PayPal을 통해 Dispute를 걸더라구요. 잘 못된 Fund Transfer였다고..
PayPal에서는 저한테 자료를 요청하더라구요. 그래서 eBay에 기카 사진 주고 받은거랑 eBay Messaging 시스템에서도 따로 또 기록을 받아서 주고 받았다라는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PayPal에서는 결국 Buyer쪽한테 돈을 돌려주더라구요.
이유는 eGiftCard나 gift Card를 online에서 사고 파는 것은 Seller Protection에 포함이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eBay에 다시 따졌지만 결과는 똑같더라구요. 실물 기카를 보냈으면 아마도 Seller Protection을 받을 수 있었겠지만 인터넷으로 기카 정보를 주고 팔았기 때문에 받은 사람이 썼는지 안 썼는지는 알 수가 없다. 그러므로 도와 줄 수 있는게 없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받아 들이고 다음에는 절대 안 당할거라고 다짐하고 끝냈습니다.
세줄 요약.
1. eGift Card나 Gift Card정보를 eBay를 통해서 Online으로 Buyer한테 메세지로 넘겼습니다.
2. Buyer가 PayPal로 돈을 줬다가 다시 Dispute로 뺏어갔습니다.
3. PayPal에서는 인터넷으로 eGiftCard나 Gift Card의 정보를 인터넷으로 넘기는건 자기들이 Protect해주는게 아니라서 결국 $100불 뜯겼습니다..
교훈, 왠만하면 기카 인터넷으로 파는게 아닌가봐요...
PS ) 더 황당한건, eBay에서는, 이미 팔렸으니 Fee (10%)를 내라고 하더라구요... 사기 당해서 결국 돈 못 받았다고 따졌지만 결국 냈습니다. ($11불도 또 뜯겼네요) 총 손해 $111불 + 시간 + 열 뻗침..
아.... 읽는 저도 열이 뻗치네요.... 털어버리세요. 똥 큰 거 밟으셨다 해야죠 뭐...
페이팔 [eBay] 쟤들도 진짜 대단하네요. 11불까지 뜯어가다니요...
저도 열 뻗쳐서 한동안 이베이랑 페이팔은 기분 상해서 안 이용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그
eBay가 11불을 뜯어 가더라구요. 페이팔은 그나마 Fee는 내라고 안해서 그냥 털어버렸어요.
이베이에서는 가능한 기프트카드 거래 안하시는게..
저는 구매자 입장에서 당한적 있었어요.
itune card 사서 충전해서 쓰고 있다가, 어느날 잔고가 0.
판매자가 돈 받고서 card cancel한 것 같더라구요.
교묘하게 두달쯤 지나서..
다행히 거래후 세달이 안지나서, 크레딧카드 dispute로 돈은 돌려받았는데요.
제 기억으로는, 시간이 많이 지난 후에는 이베이에서 어떻게 못하더라구요.
자기들도 방법이 없으니 카드사랑 얘기하라고 했던가? 그랬어요..
판매자 사기꾼은 아마도 그 시간을 기다린 것 같아요.
그 이후로는 이베이에서 기프트카드 안살려고 합니다.
저도 애매하게 페이팔 디스퓻하고 다시 정리되서 돈 뜯기는거 확인하고 이베이한테는 이거 뭐냐 했더니 시간이 애매하게 지나서 이베이에서도 아무 것도 못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걸 이용해 먹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사람들한테 좀 더 말해줘야겠네요;;
저도 다음 부터는 Raise나 그런 시스템을 이용해야겠어요. 물론 거의 Face Value보다 80%정도 밖에는 못 받아도 이런 경우때문에 차라리 그게 나은거 같아요.
물론 그냥 기카 써버리는게 최선이구요.
한번 데인 이후로, 인터넷 기카 매매 사이트를 통해서 기카 사는 것은 다시는 하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살고 있는데요, 이베이 통해서 파는 것도 역시 문제가 있군요. 전에 게시판을 통해서, 이베이에서 물건 팔 때 셀러 프로텍션이 부족해서 힘들어하셨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 것 같아요.
정말이지 눈 감으면 코 베어가는 세상인 듯 합니다;; 조심 또 조심 해야겠어요.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봉다루님은 또 언제 데이셨대요
저도 싸다고 메이시즈 기카 한번 쟁겨뒀다가 셀러가 환불기간 지난다음에 홀라당 써버린 아픈 기억이 있어요
저는 스벅 기카 사서 할인받아 샀다면서 자랑스럽게 마누님 스벅 밸런스 채워 드렸는데, 며칠 뒤 마누님 스벅 골드카드 계정이 닫혔습니다;;; 프러드 유즈(아마 셀러가 돈 챙긴 다음에 기카 도난 신고 같은 것 했나봐요;;)로 닫힌 것 같더군요. 차라리 제 계정이 닫힌 것이라면 그래도 더 나은데, 마누님 골드카드가 기존에 있던 밸런스 포함해서 모두 몰수 당하고 닫히는 바람에 완전히 망했습니다;;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raise.com에서 돈은 다시 환불 받았지만, 아주 불쾌한 그리고 힘들었던 경험이었습니다.
스벅이 엉망이었죠 참..
봉다루님, 아마 저랑 비슷한 시기이 아픔을 같이 겪었을거에요..
raise.com인가 그랬죠?
저는 아마 150불정도?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같이 날린것 같아요.
기프트 카드 금액 날아가면서, 동시에 남아있던 잔액도 날아갔었다는..
봉다루님과 Goldie님의 기억에 저도 있어요... 같은 시기에.. 100불짜리 raise.com 에서 샀다가 고생했네요...
다행이 스타벅스 상담원이 다시 오픈해줬다는....이젠 Freedom 5%카테고리용으로 그로서리같은 곳에서만 사요...
저도 거기서 샀었는데, 스벅은 다행이었다는..;;;
헐.. 완전 기분 안 좋으셨겠네요..
그 돈만 빼가지 뭔 다른 돈까지 빼갔데요..
참 뭐한게...
이베이에서 물건 팔면 바이어의 인적 정보가 보이더라구요.. 이름, 주소, 전화번호.
그리고 페이팔에서도 디스퓻하니 바이어 인적 정보가 다 보이더라구요..
억울한 마음에 구글링을 해보니 페북도 다 보이는데.. 뭐라 따져서 받아 낼 수도 없고 그냥 잊어버리자 하고 넘겼습니다.
그 사기꾼도 참 간도 큽니다.
선수들의 세상이군요. 눈뜨고도 코베이는 이베이......
ㅋㅋㅋ
코베이는 이베이
급 터짐 ㅋㅋ
헐..
별에 별 수법이 있군요 ㅜ
fee뜯어가는 이베이도 너무하네요;;
일단 많이 속상하셨겠네요....
진짜 나쁜사람들 너무 많아요...ㅜㅜ
개인적으로 기프트 카드 할인구매를 좋아하는데 이용하면서 느낀 몇가지 팁을 드리면....
저도 이베이에서는 paypalgift 만 이용합니다.
여기서 이베이카드 20% 할인될때 사서, 다른 기프트 카드 20% 할인될때 구매하면 36% 할인효과가 있습니다. ^^
raise.com 스타벅스 카드는 transfer 가 아니라 add 만 해 놓으면 문제 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있어도 이 금액만 raise.com 에서 환불 받으면 됩니다. )
이게 누군가 다른 계정으로 등록해 놓았다가, 안쓰고 파는 거라서....add 는 상관없는데, transfer 는 이중거래? 같은것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raise.com 좋아라 하는데, 10번 기카 사면 1번 정도 fraud 가 되는데, 항상 100% 돌려받습니다 - 전화안해도 되고 (전화하는 거 싫어하는 일인) 이메일 보내면 잘 해결해줘요~~. (보통 3-4일 걸려요...)
리베이트 사이트 통해서 1-2% 있구요.. 가끔 캐쉬백 핫딜도 (지난번에 블루밍데일 카드를 46% 할인받아서 구매했습니다. 혹시나 fraud 일까 해서 구입 한 다음날 바로 블루밍사이트에서 구매했는데, 잘 되더라구요.. ^^)
저도 앞으로는 raise써야겠어요.
얼굴 안 보이는 거래에서는 사기가 너무 많아요 ㅠㅠ
이베이에서 Apple care도 사시면 위험합니다. Applecare Scam이라는 건데요, 기카와 비슷하게 싸게 팔고선 코드만 이멜로 보내주고 claim못할 시점인 90일정도가 지나서 애플에서 리펀드 받아가는 수법입니다.
90일 이후에 벌어지는 일이니 feedback도 다 좋고. 당할수 밖에 없더라구요. 저도 맥북프로 애플케어 $250짜리를 $170에 싸게 샀는데 사자마자 이 scam에 대해서 알아서 바로 취소할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B&H photo라는곳이 authorized dealer면서 $179에 팔아서 여기서 다시 샀습니다. 박스까지 보내주면 진짜일수도 있다지만 $9 아끼려다가 2년동안 불안해 할뻔했지요.
해킹이나 기타 불법적인 방법으로 취득한 아이튠즈 카드도 많이 유통된다고 하더군요.
이베이도 이젠 일반 사용자보다 전문꾼들이 더 많아서 알고 보면 인터넷 뒤져서 구입하는 것보다 더 비싼 경우도 많아요.
eBay Fee 는 환불 받으실 수 있어요. eBay 에 연락하시면 되요.
저도 한번 최근에 당했습니다.
Raise.com 에서 스타벅스와 페이머스 데이브스 바베큐 기카를 샀는데..
스타벅스는 원래 기카 시스템이 잘 되있어서, 받자마자 제 기존카드로 밸런스를 옮겨놔서 다행인데
페이머스 데이브스는 처음 산날 먹고 남은 잔액을 해결하려고 어제 식당에 갔죠. 밸런스 체크 해보니 홀드 걸렸더라구요, 그래서 보니 기카 주인이 fraud 처리를 했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먹고 집에 와서
Raise.com 에 연락했더니 전액 환불해줘서 결국에는 밥한번 공짜로 먹은셈이 됐네요..
프로텍션 있는 곳에서 사는게 좋은것 같아요..
헉 델 기카 팔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안되겠네요... 이제 이걸 어찌 처리해야 하나...
속상하셨겠어요... 이렇게 악용하는 스캐머들이 정말 있군요. 그래도 이베이, 페이팔은 실명제도인데 실명을 걸고 이런 악용을 한다는것 자체가 저는 놀랍네요. 사실 저도 최근에 기카 fraud를 격어봐서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지 알거든요...
저같으면 일단 손해본 금액을 돌려받기는 어렵겠지만, 복수?를 위해서라도 미국 정부에서 제공하는 Consumer Financial Protection Bureau http://www.consumerfinance.gov/complaint/ 여기로 들어가서 기프트 카드 스캠 관련 complaint을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이어에게 리포트 했다/할거다 라고 연락할것 같아요. 바이어가 스캠을 한거면 찔릴거고, 만약 이런 스캠을 많이 한 individual이면 어떻게라든 기록에 남게 될겁니다.
더 에너지가 있으시면 (이런 일들은 스트레스 받기 때문에 힘들지요) 이베이 customer service에도 전화해서 해당 바이어가 이런 dispute을 자주 남용한 history가 있는지, 의심스럽다는 컴플레인을 할거고요. 이베이에서도 이런 바이어를 주시할거라 생각되거든요.
ㅎㅎㅎ 위에 코멘트로 썼었는데.. 인적 정보 다 보이더라구요.
그냥 지쳐서 PayPal에다가 얘 어카운트에 노트 좀 해놔라. 사기꾼이다. 했네요.
eBay는 벌써 탈퇴를 했으니 별 수 없구요.
ㅠㅠ그래서 기카는 대부분 메일로 보내는것이군요... 저도 100불 받은거 그냥 아이튠즈에 리딤해놓고 아직 안썼내요...
기카는 좀 돈을 덜 받더라도
전문 중개상 (cardcash, raise, giftcardzen 등,...) 에게 넘기는 것이
Protection도 있고 훨씬 안전합니다.
최근에 ebay 통해 gift 카드를 잘 사고 판 입장에서 ( ebay 관련자는 아니지만) 몇가지 말씀 드릴께요.
우선 email 로 gift 카드 사진 찍으시면 안 됩니다.
무조건 실물 우편으로 보내야 합니다.
ebay 에서 e-gift 카드는 ebay 공인하는 paypal인가에서 파는 ebay e-gift 뿐(뭐 다른거 하나 더 있었던거 같은데요.)입니다.
그외에 것들은 판매,구매하려시 ebay 에서 하지 말라는 메시지 보냅니다.
ebay에서 gift card 가 액면가 보다 상위에 거래 되는건, 대부분 추측하기로(여러 블로그들에서) ebay bucks 이 주요 원인입니다.
기한내에 써야 하니까요.
전 amex offer 로 10불 이상 혜택 본거 우편 배송, 액면가보다 비싼 최종가, ebay 수수료 등 계산으로 거의 정가에 팔았습니다.
일반적으로 ebay 물건 판매시, 안내 메시지에 최근 거래 내역 없으신분 bidding 하지 말라는 거 꼭 넣으신것도 사소한 tip 이라 할 수 있겠네요.
전 운이 좋았군요.... $1000짜리 dell 기카 거래한 적 있는데 정말 원활하게 풀렸거든요.
조심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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