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산에 사는 서생입니다.
올 여름 한국에 가족이 방문을 해야 하는데 비행기 예약이 늦어 버렸네요.
예전에 동부에 살때는 대한항공 노선이 많아서 주로 대한 항공을 이용했었는데 서남부 작은 도시로 오니 스카이팀 연결이 만만치 않네요.
우선 마일리지로 발권을 알아보니 한국으로 가는 편은 아틀란트를 경유해서 가야 하는 편밖에 없다고 하는데 (델타가 투산에서 아틀라나 직항이 있어서요...) 그나마도 자리가 없어서 안된다고 하네요.
엘에이에서 한국은 비지니스 클래스 자리가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1) 엘에이-차앙마이 구간을 발권하고 투산 엘에이를 따로 구입하는 경우
2)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여 분리 발권을 하는 경우 (알라스카 항공을 이용한다거나....사실 이부분을 잘 모르겠습니다.)
3) 아예 성수기를 피해서 5월 중순에 출국을 하는 경우....(이 경우도 생각을 해 봤는데...렌트비나 여러가지 사정들이 불안해서...^^)
현재 상황은 6월초 한국 - 태국 방문 - 6월 중순 한국 - 8월 초 미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성수기 시즌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구요...
어른 둘에 10살, 6살, 그리고 1살 반 아기입니다.
보유하고 있는 마일리지는 대한항공 35만정도, 체이스 - 5만5천, SPG - 4만 입니다. UA-6만은 결국 날아갔습니다. (살리기 어렵더라구요...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서..^^)
어떻게 하는 편이 제일 좋을까요?
혹시 발권 고수님들께서 도움을 주실 수 있으실까 하여 여쭤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일까요?
모두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마일이 부족하시네요.
북미 동남아 구간은 출발은 성수가가 아니네요. 하지만 이코노미도 인당 105k 이 먹으므로 온 가족이 다 가실려면 46만 마일 넘게 가 필요합니다. 체이스를 동원하셔도 몇만불을 추가로 결제하셔야 하니 어려울 듯 합니다.
제가 듣기에 한국 찍고 동남아 가는 티켓이 꽤 싸다고 하던데 그게 한국에서 스톱오버를 허용할지는 여행사나 항공사에 문의해보셔야 할 듯 하네요. 아니면 3명만 마일리지 사용하시고 1명은 레비뉴를 사용하는 방식을 사용하시던지요.
하여간 이런 경우는 어느 날짜가 레비뉴 티켓값이 싸냐에 따라 일정을 맞춰보셔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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