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구장창 핸폰 카메라만 사용하다가
DSLR을 하나 장만하려 합니다.
완존 초보구요 이 둘중에 하나 고르려고 하는데
어떤 제품이 나을까요?
가격은 같다는 전제하에......
카메라 전문가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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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1/2015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최종적으로 캐논 SL1을 구입하기로 했읍니다.
사진 많이 찍어서 후기 많이 올릴께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두개가 넘 비슷해서 뭐가 나은지 모르겠어요 ㅋㅋ
핸폰으로 사진 찍은거 인화했더니 상태가 넘 않좋아서 DSLR로 한번 찍어 볼라구요
참고로 핸폰은 아이폰5입니다. ㅋㅋ
mirroless 도 생각해보고 있읍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미러리스로 가시라는 말 참고하겠읍니다.
차마 집은 팔수가 없으니 ㅋㅋㅋ
정보 감사합니다.
D3300: AF-S DX Nikkor 18-55mm VR II and AF-S DX VR Zoom-Nikkor 55-200mm Lens, 32GB SD Card,
SL!: EF-S 18-55mm f/3.5-5.6 IS STM and EF-S 55-250mm f/4-5.6 IS STM Lens, 16 GB SD Card
니콘에 이렇케 표시되었있던데 AF가 오토포커스아닌가요 제가 문외안이래서 ㅠㅠ
그리고 니콘은 32 sd card고 캐논은 16 sd card 를 주고 가격이 같다면 니콘이 좀 나아보이는데 맞나요?
감사합니다.
넵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ㅋㅋ
인물 캐논
풍경 니콘 !
대부분 이렇게 말들 합니다
전 시작 땐 캐논, 현재는 니콘 입니다만, 인물 찍을 땐 아쉬운 점이 많아요
어느쪽도 선호도가 없으시다면, 캐논으로 시작 하시는게 나으실것 같습니다.
저는 어쩔수 없는 니콘빠 라서...
니콘 렌즈가 주르륵 구비되어 있어서 저는 니콘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얼렁 풀프래임으로 가야 하는데.....
와이프왈 사진이 취미라면서 마지막으로 애를 찍어 준게 어제냐 그러네요....
생각해보니, 제가 최근에 찍는 사진의 99% 가 제 아이폰 입니다. --;
최근 3개월에는 아이폰 100% + 셀카봉 이더군요. dang~~~~~~
d810 갖고 싶어요
ㅋㅋㅋㅋ 캐논으로 시작해야겠네요 ㅋㅋ
그래도 니콘빠가 되신이유가 있으실것같은데 ㅋㅋ
제가 니콘빠가 된 이유는 historical reason 입니다. 예전에는 니콘이 렌즈군이 많아서 월등했습니다. 저는 필름 시절부터 사진을 찍어서 니콘 렌즈들이 좀 있습니다. (뭐 그래봐야 쓰지도 않지만)
그리고 니콘 카메라 사용법이 조금더 intuitive 하다고 합니다. 찰나를 잡아야 하는데, 카메라를 이리저리 만질 시간이 없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요즘 모델들이 cannon을 따라 가려 해서 좀 황당 합니다.
제가 니콘 빠긴 하지만, 니콘은 예전 캐논 eos-1 던가 부터 따라 잡혔습니다.
지금은 캐논이 답이 라는 말씀이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카메라 문외안이라 중고는 더 겁나네요 ㅋㅋ
암튼 정보 감사합니다 ㅋㅋ
10d 물론 들어본적 없죠 ㅋㅋ
ㅋㅋ 없으실겁니다 느므 오래돼서..ㅎㅎ
전 작년에 F5 구입했습니다.. ㅇㅎㅎㅎㅎㅎ
예전에는 정말 꿈의 기기였는데, 디지탈의 난립으로 필름 카메라가 x값이더군요.
작년에 이베이로 구입은 했는데, 문제는 아직 필름 한통 못 찍어 봤다는 --;
근데 요즘은 필름 몇 통 찍어 현상하면 필름값 + 현상값이 금방 카메라보다 비싸지겠더군요. positive film이면 더더욱.. 사람들이 필름을 워낙 안 쓰다보니... ㅠ_ㅜ
한 때는 냉동실에 필름 수십통씩 넣어놓고 어머님께 냉동실 자리 없다고 혼나곤 했었는데.. 저도 찍지는 않더라고 추억 삼아 예전에 쓰던 필카들을 다시 구입해볼까 싶기도 하네요. ㅎㅎㅎ 왠지 좀 씁쓸하긴 합니다.
몇년전에 코닥이 엑타크롬의 생산을 중단했을때 정말 슬펐어요.
정말 색감이 쨍한 그런 필름이였었는데요...
그 놈도 오래됀 놈이군요...ㅋㅋ
안 쓸까 하다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참고하시라고...
일단 두 카메라 리뷰는 여기를 꼭 읽어 보세요.
D3300
http://www.dpreview.com/products/nikon/slrs/nikon_d3300/overview
그리고 이 카메라로 찍은 샘플 사진은 여기를 확인하시고요. (렌즈는 18-55라는 가장 범용성 렌즈입니다. 아마 이정도 렌즈에서 시작하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http://www.dpreview.com/products/nikon/slrs/nikon_d3300/sample-photos
100D
http://www.dpreview.com/products/canon/slrs/canon_eos100d
그리고 이 카메라로 찍은 샘플 사진은 여기를 확인하시고요. (역시 렌즈는 18-55라는 가장 범용성 렌즈로 찍은 사진이 많네요.)
http://www.dpreview.com/products/canon/slrs/canon_eos100d/sample-photos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1. 입문자용으로는 두 카메라가 대동소이하다.
2. 주로 집 근처와 자동차를 가지고 다니면서 찍는 경우에는 DSLR을 구입할 만하다.
3. 항공 여행 등을 자주 다니시는 경우에는 DSLR은 애물단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사진에 아주 꽂혀서 모든 것을 감수하고라도 카메라를 들고 다닐 정도의 정성이 있지 않는 한, 거의 99% 카메라를 멀리하게 됩니다.)
4. 우수한 품질의 다목적 디카는 여러번 마모에 나왔던 Panasonic LX series(LX100 LX7...)나 SONY NEX Series를 사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고급형 디카를 사용하시면서 사진에 대해 깊은 애정이 생기시면 DSLR을 고려하시기를 권합니다.
DSLR은 바디라고 부르는 부분은 사진의 질에 큰 영향을 안 줍니다. 더 중요한 것이 렌즈입니다. 그런데 이 렌즈가 무척 중요한 만큼 비쌉니다. 예를 들어 위 두 카메라에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18-55 렌즈는 잘 해봐야 $100-200 수준입니다. (바디가 아마 $400-500 할테고요.) 하지만 조금 괜찮은 24-85 같은 렌즈는 $600이 훌쩍 넘어 갑니다. 렌즈만요... 게다가 사진 찍다가 보면 70-200 중에 갖고 싶은 렌즈가 생기는데... $2,000도 넘어 버리기 싶상입니다. 그러다 보니 렌즈를 한번 가지게 되면 바디를 바꾸기 아주 어렵게 되어 버리거든요...
(저는 시작을 니콘으로 해서 지금도 니콘을 씁니다.) 그냥 느낌이 니콘을 좋아해서 니콘을 쓸 뿐 이유가 없습니다. 인물에는 캐논, 풍경에는 니콘이라는 옛말도 있었습니다만... 다 지난 이야기구요, 차이가 없습니다. 오로지 렌즈만이 다른 사진을 만들어 줄 뿐입니다.
제가 느끼기에 니콘은 혼다 자동차 같다고 한다면, 캐논은 토요타 자동차 같다고 할까요... 좀 날렵함과 부드러움의 차이 정도?!
그리고 항상 보면 캐논이 조금 가볍습니다. D3300 + 18-55하면 640g 이라고 나오네요. 100D + 18-55하면 610g 정도라고 하네요.
저는 누가 물어보면 그냥 캐논 DSLR 사라고 합니다. 아주 진지하게 사진을 고려하는 사람이 물어 보면 Panasonic LX7 사라고 합니다. ㅎㅎㅎ (결국에는 DSLR은 자기가 배워서 사게 되고, LX7 등은 다 용도가 있거든요....)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읍니다. ㅋㅋ
생각보다 훨씬 좋은 거 -> 아이폰6(+), 갤럭시S6, 갤럭시노트4 (얘네들이 웬만한 보급형 디카보다 화질이 좋아요...;;)
신경 제일 안 쓰고 화질 좋고 가벼운 거-> 소니 미러리스
다들 많이 쓰는 거 -> 캐논/니콘 DSLR, 소니 미러리스
나 -> 펜탁스 (?????)
근데 디지털 시대 들어와서 바디의 성능은 생각보다 중요한데, 세대를 거듭할 수록 센서 화질이 크게 좋아지기 때문이에요.
동세대라면 비슷하다고 봐도 되지만, 1~2세대만 차이가 나도 노이즈 차이가 꽤 나거든요. 그러니까 신상
둘의 화질--노이즈/다이나믹 레인지 등의 절대적인 수치로만 평가할 때--은 D3300쪽이 더 뛰어난데, 뭐 이쪽이 1년 더 늦게 나왔기도 하고요.
근데 사진이 꼭 절대적인 수치로만 비교되는 건 아니니까요.
저도 수치상으론 니콘이 나은거같은데
고수님들은 다들 캐논을 추천하시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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