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회사가 이번에 merge되서(사실은 큰 회사로 acquired되서) 근무중 milemoa 접속이 예전처럼 맘이 펺치않은 뉴욕사는 사람입니다. 혹시 IT dept. 에서 어느 웹페이지 접속했나 검사하려나 ㅠㅠㅠ
하여튼 각설하고 2012 5월 초-중순에 다녀온 마우이+시애틀 후기입니다. 워낙에 다른분들이 이미 잘 올려 주셨기에 저는 이미 언급되지 않았던 사항 중심으로 올리겠습니다.
출발날 아침, 10일간 차를 쓸일이 없으므로 이참에 미뤄왔던 오토바디에 차를 맡기고(스크래치 제거에 색깔 입히고 좀 살짝 들어간 뒷 범퍼 펴느데 $1100 드렸습니다. 현찰 온리시더만요)- 룰루랄라 콜택시를 잡아타고 JFK로 갑니다..
뉴욕-시애틀(젯블루)-257.80*2=515.60 체이스 URP 41248 나갔습니다(압니다 압니다요- 제 이번 항공권들은 아주 머리 나쁘게 포인트 대비 효율 나쁘게 됬다는거, 하지만 정말 타잇한 휴가라 마일효용성 생각 안하고 철저히 무조건 편하게만 티켓팅했습니다)
이 중간에 리츠칼튼카드에 따라온 라운지 클럽(=PP card)쓰자고 남편이 다른 터미널에 다녀오자는 걸 막고 첵인합니다. 올때 하와이에서 맛난것좀 쟁여 오려고 큰 듀플, 이민 가방 하나는 부칩니다. 젯블루는 일인당 짐 하나는 무료군요-앗싸
근데 제 앞에 유난히 간지나는 오십대 백인 아주머니 가방이 무겁다는 듯 바닥에 놓고 줄이 움직일때마다 가방을 발로 찹니다. 가방이 옅은 갈색이라 저러면 때가 탈텐데하고 쳐다보니 에르메스 벌킨 제일 큰 사이즈입니다...흠 $15,000을 저 아주머닌 발로 끄는구나-하면서 시큐리티 첵인하니 역시 시간이 빠듯하여 라운지 다녀왔음 비행기 놓칠뻔했습니다.
젯 블루 좋더군요- 테라 칩에 스타벅스 커피 마시며 HBO보면서 시애틀 갑니다- 어차피 ritz carlton에서 reimburse받을 건데 올리브 치즈들은 스낵박스도 하나 삽니다($5.99) 짭잘하니 괜찮습니다-하지만 아침도 안 먹고 잠바쥬스 한잔 공항서 마시고서 여섯시간 타고 시애틀 도착(시애틀 시간 오후 두시지만 뉴욕시간은 오후 5시인듯)하니 무척 속이 부대낍니다... 시애틀 내리자마자 샐러드에 soup하나 사 먹습니다 샐러드는 별론데 soup 정말 맛있더군요 하나 더 사먹습니다- 물론 프리덤카드로 냅니다 숲 4불에 포인트는 4+10+10% of 14.4포인트 받습니다..헤헤
배는 해결했으니 이제 알래스카 에어라인 가서 첵인합니다-여기는 짐 돈 받는군요-20불*2=40 나갑니다-리츠카드에 전화해야겠군요..
시애틀-마우이 왕복(얼래스칸 에어)-63889 point+$87.85 땡큐 포인트 나갑니다-63889*1.33=$849.73+87.55=937.27이 아마도 캐쉬 가격이었나 봅니다(옆에 저런식으로 등식을 사용하면 아니됨 인지하고 있으나 편리상 하였으니 태클거절-.-)
짐보내고 한시간 반쯤 남아서 라운지 카드들고 알래스카 라운지로 갑니다. 저와 남푠 둘다 카드가 있지만 꺼내기 귀찮아서 한 사람것에 다 얹습니다-어차피 차지 않되니깐요. 워낙 미국내 라운지에 기대가 없습니다만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주류는 5불 차지하지만 치즈/견과류와 샐러드, 슾과 과일, 음료 등이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레이니어 산이 아주 잘 보입니다-남편이 레이니어 배경으로 사진 한장 찍자는 걸 귀찮다고 올때 찍자고 합니다-제길 올때는시애틀 2박3일 내내 비왔습니다...
이제 드디어 마우이로 출발- 이 비행기표가 유일하게 제가 미리 시간을 두고 예약한 표였는데요, 예약시에 3열 3열 비행기이기에 심심해서 A랑 C랑 좌석지정했었습니다. 들어가는데 우와 일등석까지도 빡빡하게 찼더라구요.. 조마조마 누군가가 우리사이에 앉으려나 하는데 앗싸 출발한답니다- 화장실 다녀오더니 남편말이 아마도 우리 사이 자리가 비행기내에 유일한 빈자리 같답니다. 아주 편하고 넓게 마우이까지 갑니다- 저녁이라 밖에는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애그릭컬쳐 폼을 쓰라길래 왜 그럴까 하면서 아주 대강 작성하고 그들도 별로 대수롭지 않게 받습니다-하지만 이때!!!! 알아챘어야 했는데!!!- 이유는 좀 있다가 ㅡㅡㅡ
렌털카- herz uk에 wrangler예약했다가 UR travel에서 아주 싸게 avalon가능하길래 그걸로 했다가 막판에 보험때문에 priceline bidding 해서 luxury car 5일에 $280 낙찰받습니다-herz는 보험포함이지만 $350정도였고(그래도 cancel가능한 예약중엔 가장 저렴했습니다) UR travel은 의외로 마우이에 프리미엄카가 미드 사이즈보다 더 싸게 올라왔길래 예약했다가 보험이 커버가 안 될듯 해서(페이가 크레딧카드로 되는게 아니니) primary coverage기능이 있는 ritz carlton카드로 priceline가서 여행떠나기 전날 낙찰받았습니다 캐딜락CTS를 생각하면서...그런데 웬걸 모든 앞션을 거절했더니 표정이 점점 않 좋아지더니 링컨 타운카를 내 주더군요- 장난합니까 내가 마우이 와서 택시 운전할일 있나요!! 작은차 요청하니 크라이슬러 300로 바꿔줍니다, 근데 글쎄 이 차가 탔더니 이제 겨우 2000마일 넘긴 새차 냄새 풀풀나는 차더라구요 움화하- 기분 좋아졌지만 지금은 뉴욕시간으로 하면 새벽 세시쯤(마우이 시간 저녁 9시) 미치게 피곤합니다 글구 차가 손에 익지 않은데다가 처음보는 길이 어찌나 꾸불대던지(그날 밤 기분에 말입니다) 겨우 겨우 웨스틴 도착했는데 발레가 $18 인가라길래 스팟 찾다가 30분 지나갑니다...제가 맨해튼 거주 10년 넘게 했습니다만 이런 타잇한 스팟들은 처음봅니다-포기하고 발레에 맡기려는데 자기내가 보기에도 남아 있는 스팟이 없다고 공짜로 해 줍니다...
웨스틴 마우이 - SPG cash and point $90+4800(?)*2 QS 를 위해 하루는 제 이름 그 담날은 남편이름으로 예약한 걸 브릿지 요청합니다..partial ocean view로 업글됬답니다..너무 피곤해서 업글이고 나발이고 귀에 안 들어 옵니다...방에 들어가서 시곌 보니 10:55pm! 인룸 다이닝 그래도 먹을 만한메뉴 써빙은 11시까지! 미친듯이 전화를 돌려 슾 하나에 마히마히 하나 시킵니다- 플로리다 출신이라는 아가씨사 친절하게 세팅해주고 나갑니다. 아 먹으려고 보니 비쥬얼이 영...뭐 그래도 하고 한 입 먹는데 정말! 맛 없습니다. 이슾은 $10 이고 아까 그 공항은 $4였는데 아까께 딱 *40000배 더 맛있습니다. 마히마히도 꼭 냉동같습니다. 어쨌든 배에 밀어 넣고 잡니다- 두째날은 피곤할까봐 아무 일정 잡지 않았습니다
두째날- 늦게 잤지만 뉴욕과의 시차로 인해 눈은 일찍 떠 지고 비로소 하와이라는게 실감납니다.. 일단 밑에 웨스틴 조식 부페를 한 번 둘러 봅니다..참 맛없게 생겼습니다-값도 절대 싸지 않습니다...
그리하야 두째날은 포시즌 와일레아에 가서 조식 부페- full island buffet먹습니다 음식은 다 먹을 수 있고 알콜은 빠진 옵션입니다. 정말 가격이 하나두 아깝지 않게 맛있게, 그리고 더 중요한 많이(!) 먹습니다. 부페 특유의 미치도록 먹었다가 아니라 딱 알맞은 느낌입니다.
포시즌 구경 좀 하고-역시 좋더군요- 와일레아까지 내려온 길에 코스코로 향합니다.스노클 세트랑 몇가지용품 사고 떠나기 전날 살 물품 적습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웨스틴으로 가서 차 빼기가 무서워서 그 동네에서 밥먹기로 합니다- 웨일러스 빌리지도 가 봤지만 딱히 맘에 들지도 않고 뭐에 홀린 것처럼 이번엔 웨스틴내 오노바로 갑니다- 설마 룸까지 오느라 식어 어젠 맛이 없었을 거라고 생각해 봅니다만 역시 무척 맛이 없습니다 우웩 하지만 칵텔 기운에 그리고 룸에 차지했으니 spg포인트라도 받지 하는 맘을 안고 두째날 마감
세째날- 헉헉- 여행기 올리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이날은 웨스틴 첵아웃 날이라 짧은 오전을 이용하여 몰로키니 익스프레스 투어를 합니다. 보통4-6시간 코스인 것을 이 분들은 남들보다 1시간 먼저 떠나고(6:30am) 두시간 반 코스로 9:00am까지는 꼭 마케나로 다시 들어온답니다. 결론은 아주 좋았습니다. 다른 배들 아무도 없을때 가서 실컷 보고 저희 떠날때 한 다섯척쯤 들어오기 시작하더군요. 글구 꼬북이도 보고 했습니다. 웨스틴 첵아웃하고 중간에 Roy's에서 점심 먹고 리츠 칼튼으로 갑니다. 방이 준비 되지 않았다고 클럽러운지가서 기다리랍니다. 근데 음식이 Roy's에서 점심 괜히 먹었다 싶게 괜찮더라구요- 물론 둘 다 공짜면 Roy's를 먹겠습니다만 어찌됬건 저녁 나온것을 보고 다음날 저녁으로 잡혀 있던 리츠내 반얀트리 취소하고 그 다음날 저녁도 리츠 첵아웃하고 공항가는길에 들르는 것으로 예약 바꿉니다.
솔직히 이 무료 클럽 업그레이드 feature는 어느 지역 리츠이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수 있겠고 어떤 곳들은 일반 룸과 클럽룸과의 차이가 $50불밖에 안나는 경우도 있고 또 BAR만 해당되므로 예약전 리서치가 많이 필요한 부분인듯 합니다.(뉴욕같이 먹을 옵션 널린 곳에선 별로인듯-예전처럼 캐비아를 줌 모를까 ㅎ) 마우이의 경우는 일반룸과 클럽룸이 $200 차이가 나고 첵인시 물어보니 업그레이그로 $200 요구한다고 하긴 하더라구요-보통은 $100 인것으로 압니다만- 어쨌거나 2박 이상시 $100 크레딧과 중복혜택 가능하므로 corporate rate을 가지지 않으신 분은 손해보진 않는 듯 합니다...
하여튼 리츠 있는 동안은 매끼 알코올에 잘 먹었지만 다시 또 클럽룸 3일갈래 하면 아마도 2일 정도로 줄일듯요- 그렇다고 사실 마지막날 먹은 포시즌내 스파고도 그리 맛있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배고플때 먹었던 Honolua Store의 $7불짜리 따근한 밥과 칼루아포크가 더 hit the spot했습니다요... 하여튼 리츠 라운지에 묶이는 바람에 적어두었던 스타누들이며 말라사다하는 집들 다 스킵했지만 시애틀가서도 느꼈는데 대도시(뉴욕, LA 그외 등등) 살던 사람은 어느 동네 식당을 가도 미치게 맛있는 건 없는것 같아요. 그동네서 더 신선한게 먹을 수 있는 특산물이라면 모를까..그마저도 뉴욕엔 전 세계에서 안 들어오는게 없다보니 말에요.
네째날- 어제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네째날 할레아칼라 가기위해서... 막 밟으니까 카팔루라에서 두시간 정도면 가는듯해요- 이길에 졸음올까봐 뉴욕에서 말레이시안 비프/포크 저키까지 사 갔습니다만 그리 졸리진 않더라구요. 하긴 뉴욕시간으론 오전이라..
날씨가 다행히 좋아서 일출 좋았구요 또한 추웠습니다-커피포트에서 보온병에 물싸가서 정상 주차장에서 사발면도 맛있게 먹고 왔어요. 물론 쓰레기 처리는 깔끔하게. 그리고 오후엔 커플 맛사지 받고($100 credit 사용) 동네 좀 돌아다니고 하다가 하루가 갔습니다
다섯째날- 아침 일찍 라운지에서 연어, 과일, 프렌치토스트등으로 배를 채우고 블랙락으로 스노클링 갑니다. 다행히 쉐라톤 비치 액세스 파킹장 얼마 안 남은 몇 자리중 한자리에 주차합니다- 안 되면 웨일러스에 주차하고 뭐라도 액수 채워 사 먹으려 했는데 잘 되었습니다.
오전 내내 스노클링과 해변 뒹굴기를 하다가 점심먹고 이번에 코스코를 갑니다. 주류가 뉴욕보다도 싸더군요. 어찌됬건 파인애플, 파파야, 양파, 생강, 100% 코나 커피, 엄청난 양의 마카다미아 넛 관련 제품을 사 옵니다. 결국에 오는 길에 짐 부칠때 오버차지도 물었습니다.
밤엔 자꾸지에 몸 담고 하늘에서 쏟아질듯한 별들을 바라보니다. 전 평생 처음 보는 장관인데 시골출신 남편 말론 자기 동네도 저렇다고...또 하루가 가는군요
여섯째날- 또 블랙락에 갑니다,,,또 쉐라톤에 무료 주차합니다. 레잇첵아웃이라 점심까지 라운지가서 먹고 와일레아로 떠납니다. 레퍼츠 아이스크림 먹고 shops at Wailea몰 구경(이 역시 대도시 사람은 별로 볼 건 없더군요)하고 예약 맞춰 포시즌 스파고를 가서 냠냠하고 공항으로 갑니다- 코스코 온라인으로 스파고 기프트카드 100불 밸류-$80*3 사 가지고 갔었습니다- 스파고 너무 좋지도 않고 그렇다고 딱히 흠잡을 것은 없던데 담당 서버와 러너가 매우 호흡맞게 일을 잘하는건 인상적이었습니다.
문제는 공항에서- 왜 아무도 알려주시지 않았습니까? 당연한 상식인가요??으앙ㅇㅇㅇㅇㅇ
짐 스캔하면서 파파야 한 상자, 패션프룻, sour sap 다 뺏겼습니다.. 그외에 자질구레한 사과, 오렌지, 애플 바나나, 코코넛도 뺏겼지만 개네는 여기서도 구할 수 있어 신경안쓰고...
잉잉잉- 패션프룻과 sour sap은 익기 기다리느라 맛도 못 봤는데 ㅠㅠㅠㅠ 글구 물론 파파야 뉴욕에도 있지만(아마도 멕시코산?) 그런 향기로운 파파야는 없는데 잉잉잉
오피셜리, 파인애플과 양파는 된다구 하구요, 글구 생강은 생긴게 이상해서 스캔에 안 잡힌듯.
근데 마우이 양파 정말 답니다요, 더 사올걸! 생강도 뉴욕에 말라터진 중국산 난무하는데 꼭 한국것처럼 즙이 많은 하와이산입니다요. 벌써 다 꿀에 재어 놨지요- 아 행복!
아 그리고 뺏긴것들 비행기 타기전에 먹고 탈순 있는데 저희는 스캔시 시간 너무 걸리고 또 하와이 분들 일도 천천히 하시고 하셔서 시간없어서 다 놓고 왔어요-엉엉엉
겨우겨우 만석인 9:00 pm 비행기타고 red eye로 시애틀은 아침 7:00 도착이었습니다.
도저히 시애틀까진 쓰긴 무리입니다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좋은 주말들 보내셔용!!
우와~ 진짜 후기 열심히 많이 쓰셨네요. 보면서 진짜 NYer라는 느낌이 팍팍 드네요. ㅎㅎ
그래도 Roy's는 잘 가셨네요. 시애틀 편도 기다려봅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ㅎㅎ
항상 글 올리시는것 잘 보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 제가 감사드려용ㅇㅇㅇ
와~완전 자세한 후기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내년에 마우이로 AS타고 갈꺼라서 무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양파와 생강은 꼭 쇼핑리스트에 넣겠습니다..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소중한 정보네요..^ ^
앗 근데 생강은 확실치는 않아요-저는 그 사람들이 이거저거 빼다가 지쳐서 나중엔 거의 포기하더라구요
여행기 잼나네요. 제2차 마적단 여행기 이벤트에 꼭 응모하시기 바랍니다. :)
앗 제가 안 그래도 너무 늦게 숟가락 올리는 것 같아서 후기 카테고리에 넣었는데 마모님께서 바꿔주셨나봐요-영광입니다 ㅎㅎㅎ
상세한 하와이 후기 감사합니다. 나중에 하와이 여행준비할때 도움이 많이 될듯하네요. 근데 알뜰살뜰 살림꾼이신듯 합니다.
생강은 저는 한국서도 미국서도 사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요리할줄도 모름.. 당연히 맛의 차이도 모름..
제가 유일하게 목숨거는게 먹는 거라서... 살림꾼이라 하시면 그저....침묵입니다...
어지럽고 부럽습니다. 뉴요커님 부군께서는 전생에 나라는 구하셨나요? 이 모든걸 다 알아서 하시니 남편께서는 즐기기만 하면 되시니 ㅎㅎㅎ
"간단"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시는 품을 보니까 혹시 브람스님?
저도 이렇게 길어질 줄은 몰랐어요 증말루
좋은 후기 잘 읽었습니다. 저도 사과를 뺐겼었는데 후기 쓸때는 그걸 잊어 버렸네요. ㅠㅠ
마우이 웨스틴 주차장 정말 끝내주죠? 제가 어디 댓글에 단 기억이 있는데 저는 다행이 SUV 빌렸어서 일단 낑겨 넣고 뒤 트렁크로 기어나왔었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게 좁아요.
지난번에 작아주신 여행기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ㅎㅎ 원래 하와이에 있는 식물, 과일 등은 못가져갑니다. Agriculture 검사를 그래서 철저히 하구요~
이거 어떨때 때문에 추가로 공항에서 시간을 잡아먹을때도 많답니다.
희안한건.. 하와이에서 메인랜드가는건 검사를 무조건 다하는데..
메인랜드에서 하와이로 들어오는건 따로 Inspection이 없고.. 들어올때 신고하는것만 있네요.
ㅋㅋㅋ 하와이의 풍토가 그만큼 더 쎄다는 이야기인가요? 아니면, 설마 하와이는 어떻게 되도 괜찮다는....?
양파랑 생강 정보 감사히 잘 얻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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