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캔쿤 all inclusive 로 갔었는데 음식 나쁘지 않았어요, 얼마나 고급을 추구하는지에 따라 좀 다르겠지만....아침에 일어나서 바닷가 야외테이블에서 즉석에서 해주는 오믈렛보다 뭐 더 그렇게 바라는것 없었구요, 과일이나 쥬스가 아주 다양하진 않았는데 끼니때마다 신경쓰지 않고 음식 차려진데 가서 먹고 쉬고 노는 시간에 충실히 아이들과 놀아준게 더 좋았어요. 저녁은 꽤 그럴듯한 코스요리로 나왔구요, 호텔존에서 어디 나가서 사먹을데도 없어보이고 차 렌트했는데 너무 후져서 공항 오갈데만 썼지, 셀하 갈때도 괜히 차 운전하고 간거 갔았어요, 편히 버스타고 가는게 신경안쓰고 더 좋았을듯 해요, 동네는 가지 말라고 호텔 종업원이 그래서 나갈 엄두도 안났구요, 쇼핑몰하나 가까운데 있던건 뭐 그냥 그래서 한번 쓱 구경만 했어요, 전 애들데리고 너무 고급을 추구하시는 분 아니면 all inclusive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호텔에서만 지내실 계획이라면 all inclusive도 괜찮겠지만 한 번씩 바람도 쐬러 나가고 하신다면 일반 호텔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다른 것으로 바뀌었지만 하얏 리젠시 시절에 거기서 숙박을 했었는데 호텔내에서 식사하고 심심할 때 밖에 나가서 맛집도 찾아 다니고

셀하나 체첸이사 등 구경하시는 경우 등을 생각하시면 일반 호텔을 저렴하게 잡으시고 다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애들이 크고 많이 먹으면 AI가 돈이 많이 세이브 되지요. 

웨스틴 라구나마는 식당들이 죄다 비슷한 메뉴밖에 없고(멕시칸 음식), 해피 아워에도 음료는 비싸요. 지하에 있는 마트에서 맥주 저렴하게 팔고, 걸어서 20분 거리에 그로서리 있으니 거기서 재료 사서 음식 해먹어도 됩니다. 

캔쿤은 올인클루시브가 딴 까리부 보다 훨씬 싸여~~~ 프로모션두 많구 액티비티 크레딧 많이주구요...

사먹는 돈보다 올끌이 더 쌀수가 있어여....

Beach Palace  팰리스계열 올끌에서 얼마전에 호텔크레딧 500, 750, 1500 막 퍼주는 프로모션 해서.....올끌로 3일 해서 호텔서 죙일 먹고 놀고, 마지막 하루나 이틀은 호텔 포인트 써서 잠만자구 호텔크레딧받아 돌고래랑 놀거나 액티비티 하구 , 밖으로 액티비티나 여행 가면 알차져.....

전 두 번 다 올인클루시브로 갔는데 너무 만족했습니다. 한번은 애기 없을때 어른 전용으로 다음엔 애기 데리고 갔는데 역시 좋았어요. 셀하나 엑스카렛 같은 액티비티 계획 있으시면 앞이나 뒤로 높으시고 그 당일은 호텔에 묶는 것도 방법이에요. 어차피 액티비티 가면 하루 종일 리조트 이용 못하니까 돈 아깝잖아요.

좋은 경험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All Inclusive 로 해야겠어요. 특별히 밖에 나갈 일도 없을 것 같고. 음식 해 먹자니 놀러가서 그러긴 싫고.

근데 Trip Advisor 에 보니까.

1. Moon Palace - 상대적으로 South 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Beach 가 조금 틀리다는데 (안좋게), 그리고 Rock 이 많아서 Beach 에서 놀기는 안좋다.

2. Fiesta Condesa- 위치 등 좋은데 다른데 보다 비싸다

3. Riu - 겉으론 좋아 보이지만 군데군데 관리가 안되어 실제론 3 Star 리조트 수준이다.

뭐 이런 저런거 읽다보면 도대체 답이 안나오네요.

혹시 눈 딱감고 바로 여기다 하고 찍어주실 수 있나요. 참고로 아이들은 둘다 초등학생이에요.

감사합니다.

한 3박정도는 100불선 위치좋은 곳에 숙박하고 3-4일 올인클루시브 섞어서 가는걸 추천해요.

문팰리스 먹고 놀기 좋아요.. 위치때문이라면 비치 팰리스나 하드롹 추천해요.

미리미리 준비해서 예약하면 4인가족 하룻밤400불 미만에도 얻기 쉽더라구요.

아 그런 좋은 방법이 있었네요. Fiesta Americana Coral 과 Fiesta Americana Condesa 는 어떤가요?

다른데 보다 가격은 조금 비싼것 같던데. 위 두개를 3박씩 섞으면 괜찮은 것인지? 리조트는 추천할만 한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