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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챨스 슈왑 (Charles Schwab) 갔다가 뻘쭘했던 사연

사과 | 2015.04.01 05:00:1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유럽여행 계획중에 환전 정리하다, 촬스슈왑 카드가 글로벌 모든 atm 돈인출 수수료 무료라는 사실을 알고 여행용 체킹어카운트 하나 오픈하러

며칠을 벼르다 안바쁜 오후에 산책차 나섰습니다....


charles schwab 홈페이지가서 로케이션 찍어 다운타운 financial district 에 찾아가니

다운타운 코인 여유있게 넣어놓고, 찾아간 촬스슈왑.... 

후즐근한 병원이랑 다르게 금융권은 드나드는 사람들도 다 말쑥하네요... 16층으로 올라가라네요... 아이디 보고 이름도 방문객 으로 적어 스티커 주네요...

은행가는데 참 절차두 웃기구 있셩...하구  16층 올라갑니다....


문 열자마자....넌 누구니? 분위기입니다.

오피스 좌악 있는 럭셜 분위기인데 리셉셔니스트는 눈이 똥그래서~~ 누구셩? 몰 도와드릴까? 하네용...


어....이거 아닌데...싶은 이 썰렁함....

체킹어카운트 열라고 하는데...하는 소심한 쫄은 제 표정 보더니 막 웃더군요...

신청서는 줄께...근데 우편으로 보내거나, 컴 좀 쓸줄알면 온라인에서 신청 다 되는데~~

여기는 은행이 아니구 brokege 란다 ..... 


저: ................

rabbit%20(20).gif



요즘같은 글로벌 네트웍 시대에.... 직접 방문해서 체킹어카운트 열고자 아이디 챙겨들고 코인주차 해가며 주소찍어 다운타운 납시신 저.....

아웅.....늙어가나바여~~~~ 구시대 습관 그대로~~~

왕 챙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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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속에 깨알 정보~~

찰스슈왑 어카운트는 요기서 만드시면 된다네요

http://www.schwab.com/public/schwab/banking_lending/checking_account


맨날 온라인으로 카드 만들면서....새삼스레....은행 직접 방문 뻘짓은...봄맞아 바람쐬러 산책갔다고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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