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유럽으로 여행을 가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US Airways 합병 전에 발권을 했어야 하는데 게으름 피우다가 모든 마일이 AA로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뭐 약간 더 내면 되겠지 하고 생각했었는데요. AA 홈페이지 어워드 차트를 보니 아시아1에서 유럽가는건 차트에 아예 없고 아래와 같이 적혀 있습니다.
# Award travel is available between these regions as denoted by the availability indicator (blue dot), however two awards must be claimed as the only service available is to/from the contiguous 48 U.S. states.
그러면 아시아-유럽은 무조건 북미를 거쳐서 가야하며 아시아-북미 북미-유럽 이렇게 두번을 덤태기를 써야한다는 건가요?
클럽칼슨 소식듣고 급히 여행을 잡아보려 하는데 뭔가 꼬이는군요.. 아시아나/대한항공 마일을 털어야하는건지.. 만약 AA로 발권이 저런 말이 안되는 차감이라면 여름 (6월 혹은 8-9월쯤?) 어떤 마일리지를 쓰는게 좋을까요? 제가 가지고 있는 마일은
UR 200k
MR 1k
SPG 50k
입니다만... 한국-유럽 어른 1장 꼭 비즈니스로 하고 싶네요..
혹시 툭 던져주실 한마디라도 있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나름 마일리지 넉넉하게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UA, ANA, US, ClubCarlson 개악들 때문에 정신이 없네요 ㅠ.
AA는 해당 구간을 운항하지 않기때문에 AA 차트가 아니라 원월드 차트를 보셔야 하고, BA, AY(Finnair)는 AA.com 웹사이트에서도 잡힙니다.
되요....지난주에 엄마 베니스-인쳔 편도 aa 마일써서 발권했고, 마모님 대문글 참고하시고 BA 사이트가서 확인해서 Qatar 로 도하 3시간 레이오퍼 하는 원스탑 비행편 발권했어요.
7월초 성수기라 원스탑도 그럭저럭 감사....
올때는 대한항공으로 에어프랑스 인천-파리 직항 발권..... 3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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