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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진행중) CITI AA Executive 카드 혜택과 캔쿤 리비에라 마야에서...

디자이너 | 2015.04.05 07:52:2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디자이너예요.

이번에 또 캔쿤에 왔어요. 잠시 짬을내어 글올려요.

항상 호텔죤쪽의 palace 나 hard rock 쪽 을 이용하다가 이번에 좀더 남쪽으로 내려온 Hard rock riviera maya로 왔어요.

먼저 LGA 에서 짐을 3개를 캔쿤으로 부치려고 하니까 $75을 내라고 하더라고요. 작년 10만 AA마일 퍼줄때 신청한 Citi AA executive 를 보여주니 무료로 해주네요. 제가 알기로 국내선만 짐부치는게 무룐지 알았는데 확인하더니 무료라네요. ㅎㅎ

$75굳었네요. LGA 의AA 라운지 정말 먹을게 없네요. 간단한 스넥과 음료, 커피 그게 다예요. 그래도 AA executive카드가 다시 빛을 발하며 4명모두 무료로 입장가능합니다. 그후 마이에미에 힐튼에서 일박후 아침일찍 캔쿤으로 출발전 AA 라운지에 들립니다. 시간은 얼마 안남았지만 그래도 구경한번 해야죠. 물론 카드보여주니 무료고요. 시설은LGA와 비교가 안돼네요. 샤워 시설도 있고 간단한 아침식사용 베이글과 요플래와 머핀등등 그리고 맛난 오랜지 쥬스도 있군요.


캔쿤 도착 AM7:55 기다리고 있던 하드락 리죠트의 벤을 타고 리죠트에 들어옵니다. 시간은 AM 9:40이네요. 이동시간은 1시간 정도 걸리는 군요. 배는 고픈데 방은 아직 준비가 안됐다고하네요. 2시경까지 기다리는동안 식당에가서 밥먹으라고 멤버띠를 손에 채워주네요. 이게 무적의 팔찌죠. 하드락이나 팰래스계열의 리죠트 어디나 입장가능하고 시설을 이용하고 식당에서 식사도 무료로 할수있는 만능 팔찌!! 우리 아들 배고프다고 식당부터 가자고 난리네요. ㅎㅎ

간단히 식사후 애들은 수영하는동안 저는 내일부터 시작됄 튜어 예약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이전에는 멤버가 팰래스와 하드락 리죠트 모두를 사용 가능했지만 이제 새롭게 멤버가 돼면 하드락이면 하드락 팰래스면 팰래스 한곳에서만 혜택을 받을수밖에 없어졌어요. 왜냐고요? ㅎㅎ 돈많은 형제들이 싸우느라 둘로 나눠졌데요.

다음 얘기는 나중에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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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은 튜어데스크가서 튜어일정짜고 (요거 짜는데 보통 1시간에서 2시간 정도걸립니다-반드시 첫째 도착하는날 튜어일정짜는게 좋습니다. 나중에하면 할수록 자리가 없으면 튜어를 가고 싶어도 원하는 날짜에 못갑니다) 일식당 zen 에가서 대빵야끼 철판요리를 먹었어요. 화려한 불쇼와 멋진 테크닉을 뽐내는 쉐프의 묘기에 박수가 떠나지 않았죠.

일단 제가 가본 철판요리 전문점보다 심지어 제가 가장 좋아하는 turk and caicos의 beaches 의 철판요리 음식보다 음식도 짜지 않고 참맛있게 요리했네요.


일단 제가 위치한 패밀리 리죠트는 hacienda 고 어른만 입장 가능한곳은 heaven 이라네요. 각각3개 의 레스토랑이있어요.

다행히 zen 은 hacienda에 있어요. ㅎㅎ

예약은 필요없고 5시30분에 열때 바로 줄서서 들어가는게 안기다리고 먹을수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첫날은 바로 열자마자 들어가서 좋았는데 3일째 저녁은 생일 기념으로 또 갔더니 시간을 8시로 했는데도 사람이 장난아니게 많더군요. 겨우40분 기다려서 (그것도 같이간 집 아들 생일이라고 특별히 빨리 들여보내줘서 40분) 먹었네요.


둘째날

여유있게 푹쉬고 마사지도 받고 좋았어요. 멤버 혜택으로 25분 마사지 무료와 50분 마사지 ($150 -리죠트 크래딧으로 패이가능 -20%는 택스로 나중에 돈으로 지불해야함-결국50분 마사지에 $150의 20%인 $30을 내면됌) 를 합친 75분의 마사지를 받았어요. 근데 실력이 좋더군요. 본토에서 받는 왠만한 마사지보다 맛더라고요. 그래서 오늘도 또 한번 받으러 갑니다. ㅎㅎ

50분에 $30이면 본토보다 더 싸잖아요.


셋째날

Xelha(쉘하) 를 가기로 합니다. 아침 7:45호텔로비에서 모여 출발 호텔로 오후5시30분경 돌아오는 여정입니다.여기는 리죠트 크래딧으로 안돼서 돈을주고 따로 구입했어요. 원래 어른 $129인데 $89로 갑니다. 저는 xcarlet은 3번이나 갔기에 이제 새로운 곳으로 가보자 해서 여기로 정했어요. 다른 사람들이 캔쿤가면 xcarlet 이나 xelha 둘중에 하나는 꼭 가라고 합니다.

음식무제한 공짜는 좋네요. Xcarlet은 레스토랑 한번만 이용 가능했습니다.

음식수준은 xcarlet 하고 별차이는 없는것 같은데 다양성은 xcarlet이 더 다양하네요.


솔직히 말해서 저는 다음에 두군데 중에 어디갈래하면 xelha는 안갈랍니다. 뭐랄까 사람은 엄청 많은데 딱히 할만한거들은 다 추가 비용을 내야만 할수있는것 들이고 딱하나 재밋는것은 집라인 타는것 하나 해볼만 하더군요. 나머진 다 꽝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스노콜링하는곳도 xcarlet하고 비교도 안돼고 cave 라길래 xcarlet의 1시간이 넘는 긴긴 동굴을 생각했건만 참 어처구니가 없이 조그만 cave같지도 않은 곳을 cave라고 하더라고요.길이는 10미터! ㅋㅋ


제 개인적인 견해지만 저는 제 지인들에겐 xelha절대 추천 안할랍니다. 같이간 집에 미안해서 혼났네요. 잔뜩 기대하고 xcarlet하고 비슷할줄 알았더니 OMG!

결론은 xcarlet입니다.


넷째날

Tahkah tour! (Am10:30-pm5:30)

저도 여기는 첨들어봐서 뭐하는덴지도 잘모르고 갔는데 가볼만합니다. 

Cenote라고 유카탄반도에 8000정도의 지하에서 물이솟는곳이 있다고 하네요. 그중에 4개가 있습니다.

첫번째 cenote에서 다이빙하고 집라인 (괭장히 짧아요) 10-15미터? 한후에 두번째 cenote로 걸어서 이동 거기에는 우리가 잘아는 닥터피쉬가 있어서 다이빙후에 동굴안쪽으로 가면 앉는곳에서 닥터피쉬를 볼수임ㅅ어요. 천장에는 fruite bat이 날라다니는데 무섭진 않더라고요.

세번째 cenote 에서는 집라인과 카누를 탓는데 집라인이 100미터짜이롸 200미터짜리가 있어서 타볼만했어요. 그리고 카누를 타고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오고요. 

마지막 네번째 cenote는 물이 참 맑고 깨끗하더라고요. 거기서 또 잠시 수영하고 다이빙 점프하면서 놀다가 원주민이 바나나껍질로 치킨을 싸서 만든 음식으로 좀심을 때우는데 가이드가 여기 핫소스가 엄청 매우니 한방울 씩 찍어서 맛보고 잘못해서 먹고 울지 말라고 겁주더라고요.

저희 아들 한방울 찍고 맵다고 물달라고 난리 부루스 한번 추고. 점식식사. 

치킨이 심심한게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핫소스 조금해서 먹었는데도 감이 안와서 그릇에 아예 핫소스를 퍼와서 부어서 먹었네요. 

한국사람들한테 하나도 안매운 핫소스였어요. 치킨과 콩요리와 밥도 괜찮았고 아보가드로도 괜찮았데요. 전 치킨 먹느라 못먹었네요. ㅎㅎ


다섯째날

오늘은 자유시간으로 리죠트에서 수영도하고 룸서비스도 시켜서 방안과 호텔구경에 하루를 보냈어요.

우리 아들 자전거 타고 싶다고해서 짐옆에 있는 자전거 빌리는데서 자전거도 무료로 빌려서 리죠트 2바퀴 돌고 수영장에서 피나콜라타도 마시고 썬탠후 지금 후기 업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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