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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아루바 여행기 (최종 업뎃완료)

백건 | 2015.04.05 15:34:4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백건입니다. 


오늘 드디어 제대로 못다녀온 허니문을 아루바로 왔습니다 ㅎㅎ 마침 제가 있는 학교엔 오늘도 눈이 왔다는데 -_- 지긋지긋한 눈피해 따땃한 아루바로 오니 너무 행복합니다 ㅎ


발권 및 호텔은 전 제글 참고 하실분은 하시고요 ( https://www.milemoa.com/bbs/board/2537863 )


체이스 싸웨로 필리-올랜도-아루바, IHG 포인트 앤 케쉬로 holiday inn resort 예약 완료했었습니다.


우선 @유민아빠 님 후기 에서 팁을주신 아루바 갈때는 왼쪽편에 앉으면 좋은 뷰를 볼 수 있다 하셔서 그대로 행하였고 정말 예쁜 섬전체를 한눈에 볼수 있었구요. 구름이 좀 많이 가리긴 했지만 ㅎ

(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error_return_url=%2Fbbs%2Fboard&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C%9C%A0%EB%AF%BC%EC%95%84%EB%B9%A0&document_srl=2484576&mid=bo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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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한 렌터카를 픽업하러 갔습니다.  

원래 렌트않하고 텍시타고 호텔 공항 이동하고 그냥 호텔 근처만 걸어 돌아다니려 했는데 그래도 하루 정도는 렌트해서 아루바 전체적으로 함 둘러도 보고 맛집도 가자 해서 하루 예약을 했구요

그렇게 하루만 하는 지라 아루바 공항에서 픽업해서 제가 묶는 holiday inn 근처 반납하는 곳에서 반납을 하게 했습니다

하루에 45불 텍스 어쩌구 하니 50불... 인터넷으로 할때는 탐험가로 결재하면서 보험 안해! 이랬는데... 막상 혹시 모르게 트집잡고 이러면 골치아플까바 그냥 속편하게 25불 더주고 총75불로 풀커버리지?했네요

참고로 차는 현대 모닝? 소형차였는데... 창문을 돌려서 여는.... 문잠그는 것도 파워도어락아니라서 일일이 잠궈야하고.. 아놔... 이런차를 렌트를 하네 ..... 어차피 하루니까 참자... 에어콘잘나오니 뭐... 



그리고 약 15분? 정도 운전을 해서 호텔에 도착을 했습니다. 정말 길은 뭐 너무 간단하더라고요 걍 위로 쭉올라가면.... 이정표 따라 ㅋㅋ 

가서 그냥 우리 오버듀 허니문 왔다 좋은 방 어베일러블 한거 혹시 있냐 물어 봤더니 제일 꼭대기 층으로 줫네요 7층 근데... 옆에 건물이 툭티어나와 오션뷰라 하긴 그렇고요 ㅡㅡ;

발코니 있는건 맘에 듭니다 ㅎㅎ


거기에 Holiday Inn 의 좋은 점은 IHG 카드 있으면 플래티넘 뭐 맴버라서 혜택이 이것저것 있네요

1. 문제의 그 팔라파!! 예약하기 귀찮고 짜증나는 팔라파가! 저희는 전날 4시에 예약 할필요 없이 당일날 아침 9:30에 타올헛에 첵인할때 받은 카드 보여주면 바로 그냥 팔라파 준답니다. 저희 머무는 내내. 

2. 이건 뭐 스페셜 한건지는 모르겠고 제휴 해당 음식점은 15%할인.

3. 인터넷 꽁짜 (이건 호텔에서 그냥 다주는 건데 같이 Holiday Inn 장점으로 같이..)

4. 파킹 꽁짜 (이것두 걍 다 주는 헤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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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풀자마자 배가 고파서 바로 유민아빠님 후기에 @sunday 님께서 리플로 적어주신 레스토랑중에

Zeerovers 를 갔습니다 ㅎㅎㅎ 일요일이라 닫지 않앗나 걱정하며 갔는데 다행히 열었구요


메뉴 사진찍어 왔습니다 참고하세요 :)  아 그리고 캐쉬온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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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피쉬인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피쉬랑 쉬림이랑 뭐 이것저것 주세요 하니까 센스있는 아주머니께서 정말 저희 둘을 위해 딱 적당량을 주셨네요 ㅎㅎ

주문 받을때 바로 다듬어진 생선토막 턱턱 저울대에 놔서 무게대로 돈받으시고 새우도 마찬가지로 ㅎㅎ 

그리곤 바구니에 넣어서 요리하는데로 이동 ㅋ 번호표도 어부의 투박함이 물씬 느껴지는... ㅋㅋㅋㅋㅋㅋ


저흰 그래서 생선이랑 새우랑 감자튀김 콘브레드 Plantain (바나나 같은 과일인데 달짝하고 먹을만 하네요 ㅎㅎ) 이렇게 먹었는데 새우좀 더 시킬까 고민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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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나서 몇번 이야기가 나온 baby beach로 향했는데요... 

베이비 비치 바로옆에 Rodger's beach 가 있었는데 거기도 잠깐 들렸습니다 

두군데다 약간 로컬 주민들을 위한 비치가 아닐까? 할 정도로 다들 토박이 분들이 신것 같았고요 

가족들끼리 옹기종기 바베큐하고 텐트치고 흥겹게 놀더라고요 ㅎㅎㅎ 


솔직히 옆에 큰 공장이 있어서 뷰는 별로였고 해변에 모래보다는 자갈이 더있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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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곤 너무 피곤해서 그냥 호텔로 들어왔습니다... 가다 잠깐 길해매서 원치않게 오프로드를... 현대 모닝인지 뭔지 소형차로 -_-;;; 

아무튼 내일은 어디 돌아다니는 것보다는 하루종일 해변에서 CoC 독서를 하면서 정말 휴양을 즐기려고요 3일째 4일째는 스노콜링, 해변따라 말타기 이렇게 하나씩 엑티비티 있는데.

하루하루 잘 업뎃해볼게요... 나중에 미뤄서 한꺼번에 하면 아무래도 잘기억이 안나서... -_-;;; 


업뎃완료하면 진행중 지울께요 ㅋㅋ


다시한번 이전까지 아루바가셔서 경험담 공유해주신 마적단 분들께 감사드리고요 :) 이 여행을 거의 꽁짜로 해준 마일모아 사랑합니다. +_+ ㅋㅋ 



[둘째날]


둘째날,


느즈막히 여유있게 일어나서 9:30에 타올헛으로 가서 팔라파 차지하러 갔습니다 ( 첫째날 리뷰에 말씀드렸다시피 IHG카드 땜에 전날 따로 예약안해도 됫습니다 ㅎ) 

갔더니 오늘꺼 대부분 자리 다나갔고 하나 남았는데 이거 오늘쓰고 내일부터는 원하는자리 저 가는 날까지 예약 해준답니다 오호라

오늘 맡은 팔라파는 3번째줄.. 거의 마지막 줄이었고 내일부터는 첫째 줄입니다 ㅎㅎㅎ 가는 마지막 날까지 ㅎㅎ


그렇게 타올 걸쳐 놓고 와이프랑 브런치를 먹으러 갑니다 

더치팬케잌 점인데 급하게 호텔근처 브렉퍼스트 검색하니 나와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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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랑 저 둘다 배고파서 그랬는지 맛있게 먹고 왔네요 ㅎㅎㅎ

더치 팬케잌은 좀더 반죽이 연하게 해서 만든거 같고요 약간 카니발 가면 자주 먹는 퍼널케잌 혹은 크레이프 맛같았어요 ㅋㅋ

근데 좀 먹다보면 질리는... -_-  비쥬얼과 달리 베이컨이 들어간 저 더치팬케익 꽤 맛났습니다 ㅋㅋ 와이프 주문할때 eww했는데 제가 더먹었다는 -_-;;;;


그렇게 먹고나서 차 반납하고.... 아 호텔근처에 주유소가 저 린다 더치팬케익 가는길에 있더라고요 차타고 5분도 안걸리는 거리에요 ㅎㅎ 

주유소도 카드를 미니멈 20불.... -_- 현금으로 내서 기름 넣고 반납 했구요. 사고도 안냈는데 왜인지 차 번호표가 아작이? 나있었는데 그냥 당당히 내고 나왔습니다.. 

그냥 어쩌다 저리됫냐 물어봐서 나도 모른다 주차장에서 나와서 기름넣을때 나도 발견했다. 그러고 별 질문없었구요 -_-;; 풀커버리지의 힘. ㅋㅋ 


돌아와서는 아침에 오늘 하루 맡아놓은 팔라파로 향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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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줄이어도 뭐 그닥 나쁘진 않은듯 했구요 

바다는 정말 너무너무 아름답네요 :)


이건 할리데이인 수영장... 수영장안에서 에어로빅? 같은거 하더라고요 사람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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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 네시간 해변보며 CoC 파밍/독서를 마치고 -_-;;;; 

어제부터 그리 먹고싶었던 바베큐를 먹으러 갑니다 ㅎㅎ


호텔에서 그냥 택시를 타고 갔는데요 가서 시내구경도 하고 올때는 버스를 또 경험삼아 타보자 하고...

가는 길에 운전수 흑인아저씨가 참 정답게 맞이해주셔서 제가 이것저것 물어보니 로컬음식정 정보가 술술 ㅎㅎㅎ

특히 그분이 해산물을 좋아하신다 해서 제일 좋아하는 시푸드 레스토랑 어디냐 여쭤보니 

다운타운에 Driftwood 라고 있는데 여기가 그리 싱싱한 해산물을 쓴답니다 ㅎㅎ 

그래서 저희 어제 Zeerover 다녀왔다고 말씀드리니까 거기도 정말 좋은데 어떻게 알고 갔냐고 ㅎㅎㅎ 

그렇게 이런저런 얘기 수다떨면서 어느덧 베이비 백 그릴 바베큐 가게에 도착했습니다

할리데이 인에서 다운타운까지 $15불 받으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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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죽음입니다... 마카로니샐러드, 베잌빈스, 옥수수는 고기플래터로 사면 사이드메뉴로 따라왔구요 저희는 립,스테이크, 폭찹 플래터 하나 사서 둘이 먹었는데

우와... 정말 죽음... 솔직히 스테이크는 약간 질기면서 비프절키 같은 맛이 나서 그냥 그랬는데.. 폭찹 특히 립은... 와우 ㅎㅎㅎ 

정말 꼭 가셔야 합니다 꼭... 너무 맛있네요 가격도 저렇게 $18불? 이었나 그랬어요 ㅎㅎㅎ 


그렇게 먹고 다운타운 구경을 이곳저곳 했는데 6시 넘어가니 상점들도 문을 금방 닫고 별로 크게 볼것도 없는거 같아 다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올때 버스타려했는데 어둡고 피곤해서 그냥 지나가다 보이던 르네상스호텔 앞에서 택시잡아 타고 돌아 왔습니다 가격은 14불 ㅋㅋ 


그러고선 할리데이인 야외 레스토랑/바 에서 피나콜라다 투고로 시켜서 근처에 해변에서 레스토랑서 들려오는 재즈를 들으며 야간 산책을 하고 하루를 마무리 졌습니다 ㅋ


내일은 액티비티가 잇는데 기대중이에요 ㅎㅎ 

내일 또 뵙겠습니다~ 



[셋째날]

아침에 느지막히 일어났습니다 ㅎㅎ 오늘은 스노콜링이 11:30에 예약이 되있었구요
너무 늦게 일어나서 아침을 따로 맛난데 알아보고 찾아가기 그래서 간단히 호텔내 브렉퍼스트 먹자 해서 holiday inn 브렉퍼스트 부페를 갔죠 ㅎ 
근데 이거 왠걸.... 이것저것 먹을것은 많은데 영..... 
거기다 가격이 -_-^ 둘이 먹엇는데 팁포함 약 50불.... (팁은 자동으로 빌에 15% 되서 나오더라고요) 그나마 불행중다행 15% 레스토랑 할인을 받았지만 그래도 저가격에 저 음식은 아.... 너무 실망스러웠죠
처음으로 음식 실패네... 하고 그래도 기분좋게 스노콜링을 하러 갑니다 ㅎㅎㅎ

할리데이인에서 걸어서 5분?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 선착장에서 만나 가는거엿는데 저희말고 다른 한커플이 있더군요 ㅋ 
그렇게 해서 출발을 했고 첫 스노콜링 지점은 해변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난 생처음 해본 스노콜링... 정말 돈이 안아깝더라고요 ㅎㅎㅎ
진짜 많은 물고기들 가까이서 보고 같이 헤엄치고 ㅎㅎㅎ 성게가 많더라고요 ㅋㅋ 갖고 가서 그냥 반으로 잘라서 숟가락으로 퍼먹고 싶었다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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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지점은 요정도 떨어진데서 시작했구요 ㅎ 

두번째 지점은 실제로 침몰한 배 근처에서 했습니다 ㅋㅋ 제가 방수핸드폰 커버를 사서 갔는데 방수는 확실히 되도 제 폰카가 그닥 좋지 않아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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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구려 죄송합니다 ㅡㅡ; 실제로는 물 훤씬 맑아요 오해마시길 ㅋㅋㅋ

아 혹시 제가 산 그 스마트폰 방수커버 궁금하시면...  ( http://www.amazon.com/gp/product/B00J2G2XTY/ref=oh_aui_detailpage_o00_s00?ie=UTF8&psc=1 )
참고 하시구요 ㅎ

그리고 잘 구경하고 세번째 스팟으로 갔는데 여긴 그냥 정말 바로 해변근처네요 ㅎ

여기선 사진안찍고 다 액션캠으로 비디오만 찍었던거 같아요 ㅎㅎㅎ 방수비됴 카메라.. 전에 제가 딜올린거 60불주고 산건데 요번 여행에 톡톡히 덕봤습니다 ㅎㅎㅎㅎ 확실히 폰카보다는 잘나오더라고요 ㅋㅋ
action cam 제가 올린딜 ㅎ (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B%B0%B1%EA%B1%B4&document_srl=2442627&mid=bo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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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놀고 돌아와서 씻고 점심은 여러 아루바 리뷰에 소개가 된 Bugaloe 였습니다 
가격 저렴하고 맛좋더라고요 ㅎㅎㅎㅎ 
다만 저희가 갔을때 해피아워 시간이고 보트 여행다녀온사람들이 막 돌아와서 정말 정신없었구요 ;;; 주문하는데도 시간이 좀 걸렸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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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먹은건 저건데요 가격은 대충 샌드위치 뤱이 약 8불씩? 그정도 했던거 같아요 ㅎㅎ 
타코렙 하고 그루퍼샌드위치 인데요 그루퍼샌드위치 추천해드립니다 ㅎㅎㅎ 

그러고 돌아와서 호텔에 있는 해먹에 누워서 해피아워 음료 마시며 둘이 열심히 CoC를 했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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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셋째날은 마무리를 지었고요 이날은 일찍 자야했습니다 바로 다음날인 넷째날 아침 일찍 홀스백롸이딩 엑티비티가 8:00에 에약이 되서요 ㅎ


지금 비행기 올랜도에서 필리가는거 기다리며 썼는데 나머지는 도착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ㅎㅎ 자꾸 찔끔 찔끔 올려 죄송해요 ㅡ.,ㅡ;;; 




[넷째날]


오늘은 아침 일찍 부터 horse back riding 엑티비티가 있는 날입니다 ㅎㅎㅎ 이건 와이프가 유일하게 딱 원했던 것중에 하나라 절대 놓칠 수 없었죠 ㅎ

8시에 로비에서 픽업이 었기 땜에 그냥 간단히 머핀이랑 과일 사다가 대충 아침 때웠고요


일단 Arikok national park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을 했어야 했구요 메이져 카드 다 받더라고요 ㅎ 한사람당 약 9불정도

그리고 좀 더 들어가서 드디어 말들이 있는 장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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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말타는 사람도 탈 수 있다 해서 대충 강의? 비슷하게 알려줄줄 알았더니 걍 각자 instruction 읽었어야 됬어요 ㅡㅡ;;; 

제가 배정 받은 말 이름은 바니, 와이프는 파티보이 ㅋㅋㅋ 


그렇게 배정받은 말을 타고 해변따라 산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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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네츄럴 풀에 도착을 해서 사진 한방씩 찍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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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츄럴 풀이 참 좋더라고요 ㅎㅎㅎ 아침에 가서 그런지 많은 관광객도 없고 정말 딱 좋았어요 ㅎㅎ

아 참 말 타실때는 긴바지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수건 하나 갖고 가셔서 안장위에 놓으시면 그나마 쿠션있어서 더 좋으 실거에요 

그리고 네츄럴풀안에서 개인 스노콜링이 가능한데요 ㅎㅎㅎ 물안경 하나 미리 사셔서 가시면 네츄럴 풀안에 예쁜 물고기들 많이 보실수 있으실 거에요 ㅎㅎ 


그리고 제가 제일 맘에 들었던... 절벽 까진 아니고 높은바위에서 네츄럴 풀안으로 다이빙 ㅎㅎㅎ 아 너무 재밋었습니다 ㅎㅎㅎㅎㅎ  다이빙 해서 물속으로 쏙 들어가면 예쁜 물고기들이 환영해주고 ㅋㅋ 

몇번을 다이빙 했는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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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 삼십분 정도 재밌게 놀다가 다시 돌아갔는데요 가는 길은 좀더 평탄한 길로 ㅋㅋ 

아 말들이 평지갈때는 달리고 싶은 본능 때문인제 갑자기 막 달립니다 헐... 고삐 잡고 늦추려해도 제가 너무 살살 당겨서 그런지 말도 잘 안듣고요 ㅡㅡ;;; 

그래도 그런 평지말고는 온순히 잘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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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약 두시간? 정도의 말타기가 끝나고 (호텔 지역에서 공원들렸다가 말타는 장소까지가 왔다갔다 약 2시간... 엑티비티 2시간 그래서 총 4시간이 소요 됬네요 )


방으로 돌아와서 씻고 바로 점심 먹으러 갔습니다 The old fisherman... 버스타고 갔는데 할리데이인 앞 정류소에서 버스터미널 까지 한사람당 2불달라고 하더군요 ㅎ


버스정류장에 있는 맵 사진 한방 찍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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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레스토랑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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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Red snapper? 먹었는데요 한마리는 그릴 한마리는 프라이... 둘다 맛있엇어요 ㅎㅎㅎ 정말 너무 ㅋㅋ

저렇게 먹고 한 50불 나왔나 그랬어요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ㅎㅎㅎ 


그러곤 다시 바로 버스타고 돌아와 좀 쉬다가 마지막 날인만큼 해변에서 실컷 놀다가

저녁에 마지막 밤을 기념하기위해 좀 좋은 레스토랑에 가서 먹어 보자 해서 그렇다고 멀리 또 버스/택시타고 가긴 그렇고 해서 트립어드바이져 찾아다 걸어서 10분정도에 메리엇앞에 있는 Simply fish라는 레스토랑으로 갔습니다 ㅎㅎ

이곳이 좋은게 나름 로맨틱하게 해변에서 밤하늘/노을을 바라보며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건데요 ㅎ

저희 부부한텐 좀 많이 비싼...ㅋㅋㅋ 그래도 마지막 밤이니 하고 맛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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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구려서 죄송합니다;;; 


와인도 한잔 시켜 먹고 디져트도 먹고 하니 130불 정도 ㄷㄷㄷㄷ 

뭐 일년에 한번정도 이런 좋은 레스토랑 가는것도 하며 위안을 하였더랬지요 ㅋㅋ 


숩이름을 까먹었는데 와 그 숩이 정말 예술.... 

저는 마히마히? 와이프는 그뤂퍼 먹었는데 둘다 맛있었지만 저는 그뤂퍼가 더 맛나더라고요 ㅎㅎ

 

아무튼 그렇게 네번째 날 마무리 짓고 다음날 아침 저희는 필리로 왔답니다.... 아직도 춥더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잊지 못할 여행이 되었습니다.. 저희부부가 마모를 몰랐다면 꿈만 그릴뿐 정말 오지는 못했을텐데 ㅎㅎ 다시한번 마모에 감사를 드리고

제가 마모에 조금이라고 도움되고자 평소 잘안찍는 음식사진이며 레스토랑 등등 많이 찍었는데 비록 사진 퀄리티가 구리더라도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 ㅎㅎ 


원 해피 아일랜드, 아루바. 꼭 가세요 :) ㅎㅎ



* De Palm Tour 라는 곳에서 공항에서 호텔 왕복 버스 서비스가 있는데요 나름 저렴한거 같아요. 택시 렌트 말고 이런 옵션도 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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