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님께서 위독하셔서 갑자기 한국을 가야하는데요,
UA 홈페이지에서 보면 오늘 출발하는 세이버어워드 비행기 자리가 보이는데요,
US airways에 전화하니 없다고 하네요.
원래 파트너 항공사는 당일것은 예약이 안되고 며칠 있어야 보이고 그러나요??
아시아나 스타얼라이언스 엔진이나 ana엔진으로도 보이는지 확인해보세요.
아.. 이른시간에 감사합니다. ANA 엔진을 볼려면 회원가입을 해야겠죠? 에어캐나다는 지금 사이트 점검중이라고 나오고, 아시아나에서는 안보이네요..ㅜㅜ
네, 하필 예를 든다는게 3~4일전 발권안되는 항공사만 들었네요.
bereavement fare 예약도 알아보세요. 할머니 계신 병원 등등 정보는 갖고 계시죠? 다행히 아직 저는 그럴 경험이 있어보질 않아서 도움이 되질 못하네요.
쾌차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으시면 상태가 꼭 호전되었으면 좋겠고, 그렇지 못하다면 마음 아프시겠지만 가서 임종 잘 지켜드리고 오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따뜻한 답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찌어찌해서 US airways로 파트너 항공 이용해서 이따가 저녁 8시 반에 출발하는 비행기 예약했습니다. 아마 임종은 지키기 힘들겠지만, 장례식지키고 외아들이신 아버지 옆에서 일 도와드리고 오려고 합니다. 신경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아, 그리고 혹시 다른분들 참고하시라고 알려드리면요, 이번에 갈때는 보스톤에서 뮌헨 거쳐서 들어갔다가 올때는 뉴욕으로 바로 들어오는데요, Around the world 라서 안될줄 알았는데, 아무말 없이 잘 해주더군요. 에이전트마다 케이스바이 케이스인듯 해요.. 아니면 스탑오버를 안써서 가능했던것 같기도 하구요..
바로 콜센터에 전화해서 문의하시라고 말씀드리려 했는데 이미 표를 구하셔서 다행입니다. 미국에 돌아오실때까지 예약상황을 계속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최악의 경우 인천에서 다시 뮌헨 보스턴으로 오시게 될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부디 이런 일이 없기를 기원합니다만 만일 이렇게 일정이 변경되면 뮌헨에서 자비로 하루 스테이오버 하셔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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