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민박중에서 다른 여행객 분들과 어울리기 좋은 곳을 찾고있는데요.. 정보가 많이 부족하네요~
잘 아시는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
+1 헤이코리안 가시면 한인민박 쉽게 찾을 수 있을겁니다.
뉴욕 민박은 신중하게 생각하셔야합니다..
전부 그런건 아니겠지만 제 주변에는 뉴욕에서 민박해서 성공하신 분들이 없었습니다. 청소상태, 소음 문제 등에서 불편함을 많이 겪으시더라구요..
다른 여행객과 어울릴만한 곳을 찾는 걸 봐서.. 혼자 가시나봐요.
그럼, 찾으시면 꽤 많아요.
생각나는 곳이 있긴한데.. 안 좋은 경험이 있어서 ... (문제가 생기니, 댓글도 지워버리고, 연락도 안 받고 그러더라고요)
저는 방 2개인 아파트에 며칠 묵었었는데.. 깨끗하고, 조용하고, 위치도 좋고.. 다 좋았는데..
옆방 처자들이 한국식으로 화장실 바닥에서 빨래를 해서.... 물바다를 만드는 사태를.... ㅠㅠ
또, 아파트에서는 불법으로 타인에게 렌트하지 말라고, 경고장이 계속 오고... 암튼 그랬다고요.
잘 찾으시면, 저렴하게 묵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저도 작년에 친척동생들이 와서 민박에서 지내게 했었는데
제가 골랐던 곳은 41st 이랑 12th ave가 만나는 고층 아파트 였습니다.
짐은 근처 스토리지에 맡겼다가 밤 12시에 올려 준다 그러고 짐들고 도와주러 같이 오는 일행은 집근처에도 못간다고 하고 들어갈때는 뒷문으로 나올떄는 로비로 나오는등
이상한점 투성이였습니다. 방자체는 전망도 좋았고 좋았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불법적으로 숙박업을 하고있는것 처럼 보였었습니다.
그후로부터는 주위에 맨하탄에서 민박찾으시는분있다고 하시면 아스토리아나 플러싱쪽에 알아볼것을 추천하고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삼촌네민박 이라고 게스트하우스 같이 잘 해놓은곳이 있어요~ 맨하탄은 아니고 뉴포트에 위치하고 있고요, 아마 30대까지만 받던지... 그럴꺼에요...(미소)
그곳에 매니져들이랑 같이 돌아다니는거 같기도하고 밤에 안주같은것 만들어서 혹은 저녁식사 해서 같이 먹고 그러는걸로 알고 있어요~
굳이 한인민박 아니라면, 호스텔닷컴 같은 곳에서 리뷰 많은곳 가면 될텐데, 대부분 조금 외지거나 무서운 곳이라 생각되는곳에 있기도 해서...
한인민박 맨하탄 안에 있으면 소음과... 방음도 잘... 오래된 건물 렌트해서 불법으로 영업해서 이것저것 불편한점이 있지만 절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그리고 제 생각인데, 뉴욕은 아예 대도시라서 여행객들이 배낭여행 스타일이 아니라, 약간 다른 여행객과 어울리는것이 상황과 운,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덜한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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