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즈 여행 하고 돌아와 아직도 꿈 속에서 헤매고 있는 꿈크니 입니다. 벨리즈 후기는 마모단 최초로 제가 정리되는 대로 올리겠습니다. ㅎㅎㅎ. 그런대 한마디 하자면, 벨리즈 바다 정말 예쁩니다. 하와이 와이키키, 캔쿤,  따라오기 힘들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단 비용이 생각보다는 많이 들어간다는.ㅠㅠㅠ

어째튼 알미안님 덕분에 싼 비행기표 끊어 AA로 달라스 들려 벨리즈로 갔습니다.  AA 크레딧카드가 신랑과 제가 둘이 있기에 짐들은 걱정않고 잔뜩 가져 갔습니다. 부기보드까지요. 

그런대, 우선 AA는 국내선은 4명까지 짐 free로 보내주나 국제선은 모두 지불해야 했습니다. 

또한, 저혼자 비행기표 사고, 저녁에 아이들 끝내고 신랑과 아이들 표를 제 카드로 샀는데요, 달라스에서 깐깐한 흑인 아주머니, 예약종이에 제 이름이 없고, 제 카드로 비행기표를 샀기에, 짐을 Free로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난 따로 했다고 하고, 주변 직원들이 그냥 free로 해주라고 해도, 안된다고 빡빡 우기며 결국 짐 다 돈 받았습니다.  

결국 가져가지 않는다는 신랑 꼬셔 가져간 부기보도 때문에 왕복 국내선 국제선 엄청난 지불을 하고 말았습니다. 

혹시 저같은 일들을 경험 하지 않으시려면, 

타는 사람의 AA카드로 꼭 예약하셔서 free Luggage의 혜택을 누리세요

그리고 혹시 AA 카드에 100불 크레딧 주는걸 얼핏 읽은듯한대 이건 언제 쓸 수 있는건지 아시는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