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에 심혈을 기울여(?) 한국가는 비행기 발권 해 놓고 일이 생겨서 다시 표 알아보고 발권하고 취소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이번에는 취소 관련 질문입니다.

현재 United 마일리지로 아시아나 이코노미를 2명 예약한 상태입니다.

표만 있으면 날짜만 바꾸고 싶은데 이코노미로 루프트한자 타고 24시간 여행은 없던 관절염 혹은 디스크가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 취소로 결정했습니다.

취소/변경 규정은 2013년 이후에 바뀌지는 않았네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1194507

UA발전산으로 인해 3년째 운좋게 Premier Silver인데 혜택은 거의 처음 누릴 수 있는 기회 인 것 같네요.

Elite Tier혜택을 감안 하면 일단 Tier가 expire되는 내년 2월말로 날짜 변경 후 혹시 한국 갈 일 있으면 그 때 맞춰서 다시 변경하거나 안 들어갈 경우 그때가서 1명당 $125를 내고 redeposit를 할까 합니다.

질문1) 아마 전에 수수료 체계가 바뀐 이유가 21일 이전에 이런식으로 사람들이 자주 변경해서로 알고 있는데 Tier가 있을 경우 이런 식으로 일단 수수료를 피하는게 유효할까요?

질문2) 만약 목적지를 바꿀 경우 수수료를 내는 건 알겠는데 새로운 여정의 마일리지가 기존 여정의 마일리지보다 적게 차감 될 경우 그 차액을 돌려받으려면 $125불의 redeposit fee를 내야 하는 건가요? 예를 들어 유럽 편도의 경우 마일리지 차감이 30,000인데 현재 한국행 편도 35,000 마일로 발권한 표를 유럽으로 바꿀 경우 차액인 5,000마일은 변경 수수료$50 + Redeposit 수수료 $125를 내야 받을 수 있는 건지 변경 수수료$50만으로 가능한 건지 궁금합니다(질문의 수수료 기준은 Premier Silver입니다.)

사실 다음 달에 다녀오고 또 언제 가게 될지는 모르지만 마일을 redeposit해서 다른 곳에 쓸 계획이 있는 것도 아니라 일단 수수료 내는 걸 보류하고 한국이나 다른 곳에 여행 계획이 생기면 그 때 바꿀까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