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적단 여러분들!!
아루바 한번 가보는게 소원이었어요...ㅜㅜ
그래서 클럽칼슨 열어서 모았답니다. 그리구 금년 말에 sw 컴패니언 도전해서 내년엔 꼭 가봐야지...하는 부푼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청천벽력같은 클럽칼슨의 소식...ㅜㅜ
그래서 sw는 없으니 그냥 있는걸로라도 언넝 예약 잡아놔야 하나 해서 알아보고 있었거든요.
근데 문제는 다른 항공 마일리지도 다 털어쓰고 거의 없다는게 함정..ㅜㅜ
british airways가 작년에 카드 열고 받은 마일이 있어서 그걸로 알아볼랬더니 옆동네 공항까지 쳐도 표가 없다고 나오는데...
원래 운행을 안하는건지 표가 없는건지...운행을 안하지 싶네요..
아니면 제가 검색을 잘 못하는건가요?
아루바 가시는 분들 어떤 항공 이용하시나요?
제가 가진건 꼴랑 ba 10만 정도..아니면 aa도 좀 있긴한데..이건 다음에 한국갈때 쓸려고 고이 모셔두고 있었는데 이거 털어야 하나요? ㅜㅜ
잉....클럽칼슨 나한테 왜때문에 이러는지...ㅜㅜ
저도 클럽칼슨의 배신때문에 부랴부랴 호텔 예약하고 AA마일로 이번 9월에 가는데요. 4인 가족 왕복에 220000필요하더군요. 좀더 싸게 갈수도 있지만 휴가 스케쥴도 그렇고 첫째애 학교스케쥴도 그렇고...그리고 비행기 스케쥴때문에 어쩔수 없이 IAD --> AUA 마일 엄청주고 끊었습니다. 뭐 마일도 쓸려고 모으는거니까 비행기표 숙박 모두 마일리지와 포인트로 해결했다고 생각하니 기분도 좋고 갈 생각하니 설레이네요.
아...벌써 예약하셨군요!! 무사히 예약 잘되어서 축하드립니다.
근데 22만...ㅜㅜ 가만...내 마일이 얼마나 되더라...22만이나 될지...ㅜㅜ 마일그지라서요..
iad-aua 는 직항인가요? 아님 어딜 경유하나요?
CLT나 MIA 경유하더라고요...예약하면서도 너무 아까웠습니다. 2배이상을 내고 가는거라서...근데 그렇지 않으면 비행 스케쥴도 너무 길어지고 IAD --> AUA 저녁 10 도착하는하는 스케쥴이라 하루가 없어지기도 하고요. 둘째가 아직 2살이라 자칫 마일세이브하겠다고 하다 잘못되면 여행 망칠까봐 과감히 질러버렸습니다.
네 잘하셨어요. 필요할때 잘 쓰는게 최고죠!!
그나저나 그 마저도 없는 저는 아루바는 이쯤에서 포기해야 하는건지...ㅜㅜ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다녀오셔서 후기 올려주세용..ㅜㅜ
볼티모어까지 커버하신다면 싸웨 southwest BWI-ARUBA 디게 싸요....
사과님, 감사해요!!
저는 왠만하면 있는 마일 털어버리려고 했는데..아무래도 이번엔 힘들것 같아서, 미리 호텔만 예약했답니다. 곧 싸웨 모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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