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갔다 온후 아직 사진도 카메라에서 잠자고 있는데, 또 벌써 여름 방학과, 크리스마스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꿈크니 입니다.  울 신랑 저보고 정말로 놀 생각만 한다고  걱정이 많네요. ㅎㅎㅎ.  그래도 돈 절약해서 남들 1번 갈때 우린 2번 3번 가는거니 마모에 감사하라고, 큰소리를 치긴 하지만, ㅋㅋㅋ,  신랑이 휴가 시간이 없어서,  아무래도 크리스마스 여행은 못갈듯한 생각이 드네요.  (아님, 신랑없이 울끼리? ㅋㅋㅋ. )

어째튼,  올 여름 부모님 80 잔치겸해서 아이들과 함께 온가족이 한국을 가려고 합니다.  가는 티켓 오는 티켓 마일 모아서 알차게 끊어 놨구요.  이젠 호텔을 알아 보려고 하는데요.

엄마 집에 있으면 되지 않냐고 생각 하실수 있지만,  저희 엄마 집이  아이들 3명 데리고 우리집 식구가 다 가 있기에는 너무나 좁고, 또 너무 외지여서 아이들과 함께 서울에서 있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문제는 저희는 호텔 마일은 많지 않는데요. 

신랑 SPG 3만,

나 : IHG 10만

RItz carlton : 28만  (신랑과 저 합쳐서요.)

Marriott에서 7박하면 항공마일 12만을 받는다는 마모님 계시판을 보고,  저희 가정은 한 곳 에서 7박을 쭉 할 가능성이 없는지라 이번에 서울 갈때 Marriott 7박을 계획 하면 어떨까 하는 욕심을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공 마일을 받으면 알래스카 12만을 받으라고 계시판에 있던데,  알래스카 마일이 부럽긴 하지만,  저희 식구는 5명인 관계로, UA로 몰빵해서 그곳 마일을 채워 다음에 한국 갈때 유라시아 한방을 계획하는것이 낫지 않을까 하고 소심하게 생각 중이네요.

혹시 한국에서 7박 해 보신분 계신가요?  방을 인터넷으로 보니 침대가 작은듯해서 저희가족 5명이 다 들어가기에는 한방으로는 부족할 듯한대요. 그렇다고 2방 빌릴수도 없고요.  혹시 저희처럼 대규모 가족들은 호텔가실 때 어떻게 하시나요?  혹시 한국에 메리엇 호텔에는 온돌방 같은 그런 방은 없나요?  그럼 아이들하고 방에 쭉 누워서 잘 수 있을 듯한.  용감한 발상이 드는데요. ㅋㅋㅋ.

점점 용감해지고 있는 꿈크니 입니다. ㅋㅋㅋ. 정말로 꿈이 점점 커지는듯.  ㅎㅎㅎ.

그럼 오늘도 화이팅!!!  또 휴가 생각으로 기분이 날아가네요.  그나저나 빨리 벨리즈 여행 정리해야 하는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