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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호텔]
도움필요) 메리엇 보상문제..

어메이징 | 2015.04.17 13:47:4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마모 선배님들의 조언이나 경험담 등 도움이 필요해서 글 올립니다.


저의 스토리는 아니구요..

저의 권유로 제 친한 언니가 마모를 알게되어,,, 저랑 똑같이 마모를 모르고 살았던 지난날을 얼마나 후회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아직은 회원이 아닌지라 글을 올릴 수 없어서 제가 대신 올립니다.


여러가지 카드를 만드시고 연초에 리츠칼튼 카드 만드시고 포인트 다 받으셔서 얼마전 혼자 짧은 한국방문동안 메리엇에서 5박을 포인트로 숙박했습니다.

문제는 이틀째 터졌어요.

언니가 얼굴 맛사지를 받으려고 호텔내 스파로 예약하고 갔는데,,,

맛사지 침대에 눕자마자 미끄러져 타일바닥으로 쿵~ 하고 떨어졌어요..

순간 놀랐지만 크게 아프지 않아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스파 직원도 미안해 했지만 별로 탓하지 않았아요.

언니가 여러호텔(조선호텔, 롯데호텔 등)에서 맛사지를 많이 받아봐서,, 보통 맛사지 침대에 타올이 깔려 있는데..

메리엇에는 없었다고 해요. 그래서 직원에게 왜 타올을 깔지 않았냐고만 잠깐 얘기하고 맛사지 잘 받고 방으로 돌아갔어요.


그런데,,,,,, 새벽에 아주 끙~~~끙~~~ 앓았다고 하네요. 꼼짝도 할 수 없었고, 전화기를 들지도 못하다가

새벽에 프론트에 전화를 걸어서 약 좀 사다 달라고 했더니 규정에 어긋난다고... 하지만 같이 가 드릴 수 있다고 해서

직원과 같이 나서는데 언니가 걷지도 못하니까 직원이 규정에 어긋나지만 할 수 없이 사다 드렸어요.

몇일동안 꼼짝도 못하고..호텔직원에게 스파일을 잠깐 알렸는데 아무 대처도 안해 주었다고 해요.


그래서 언니가 미국에 있는 남편에게 연락해서 메리엇 본사에 이런상황을 알리라고 했답니다.

얼마후 바로 부사장과 제너럴 메니저 등이 언니방으로 와서 상황 파악을 하고..

보험 등 처리해 주겠다고 하네요.

언니가 호텔로비에서 보험회사 직원과 면담을 했지만 치료상의 문제만 어느정도 얘기만 한 상태예요.

한국에서 몇일동안 침을 맞았다고 하구요.. 살살 걸을 수는 있게 되었어요.


언니가 한국에 잠깐 방문했지만 다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고 했더니 호텔 제너럴 메니저가 다음에 오시면

다 프리로 스테이 할 수 있도록 해 주겠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남편이 email로 writing으로 해달라고 요청해서 받았다고 하네요.


그런데, 미국으로 돌아오시고 나서, 허리가 아직도 너무 아프고 해서 매일 치료를 받고 있어요.

아직까지 보험 클레임 번호 등 받은 것은 없구요.

언니가 보험은 있지만 본인보험으로 클레임하면 메리엇측 보험 제공받기 힘들다고..퍼스널 인줘리로 해서 일단 치료는 받고 있어요.


아무래도 메리엇 본사로 연락해야 겠다고.... 그 전에 마모님들의 의견이 알고 싶다고 해서 글을 올립니다.


요약을 하자면,


1. 메리엇측 보상을 어느정도 & 어떻게 요청하는게 좋은지? (현금 혹은 마일리지)

2. 신체상해 등으로 인해서 호텔측 보험배상 받으신 경험이 있으시면 공유해 주셨으면 합니다.

3. 다른 좋은 방법 등


어떤 말씀이든 조언말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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