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i AA카드 발급받으면 보내주는 Lounge pass 2장을 ebay에 팔아봤는데, $40불정도에 팔리네요.
아내와 제가 Citi AA카드를 4장 (비지니스, 일반 각각) 만들어서 pass가 총 8장 있어서, 2장씩 계속 팔아보고 있는데. $40~$41선에서 보통 낙찰되더라구요.
ebay, paypal, shipping fee 이런거 좀 빼더라도 $35불정도는 남는거 같은데, Citi AA카드의 가치를 산정할때 이부분도 감안하시면 좋겠습니다.
필요하면 eBay 에서 살 수도 있다는 얘기도 되네요 ㅎㅎㅎ
Citi AA에서 카드 안 보내줬는데.. 문의 해 봐야 할까요?
UA는 이베이에서 20불이면 되는군요..
제가 심통이나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것은 여기에 안 알려주셔도 될 듯 합니다. 그냥 조용히 이베이에서 처리하시면 될 듯 합니다.
음.. 물론 나눔을 해주시면 좋겠지만 나눔이 당연시 여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개인의 형편과 생각대로 나눌수도 있고 아님 다른 방식으로 처리할 수있다고 생각해요.
호의가 권리는 아니니깐요..
아.. 물론 나눔이 훈훈하게 만드는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그 이야기엔 무조건적으로 동의하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기분 나쁘실 필요 없고 그냥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고 생각의 다양성을 인정해주는 것도 마모의 미덕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뭐 나눔해라 마라 그런 뜻은 전혀 아니구요, 마모 게시판에 그 동안 돌아 다니던 라운지 패쓰의 성격으로 볼 때 그것을 돈의 가치로 꼭 바꾸어서 말할 필요까지는 없다 그런 뜻이었습니다. 돈 가치야 이미 잘 알려져 있고, 구글해 보면 잘 알 수 있는 거니까요.
꼭 나눔하라 이런 것 절대 아닙니다. !
이베이에 파는 것 같은 것은 여기에 꼭 말하지 않아도 되지 않냐 이런 뜻입니다. 그런 이야기야 마모 말고 다양한 곳에서 할 수 있잖아요?
2~3년 전에 제가 맨 처음 나눔을 받은 것이 64GB짜리 SSD였습니다. 아무 이유없이요. 그때는 꽤 값어치가 있었어요.... 그것으로 우리 딸 애가 아주 유용하게 사용을 하고 이제 대학을 갑니다. 그런 것처럼 돈 가치보다는 물건의 가치를 보는 게시판의 글을 많이 보고 싶다는 괜한 심통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우리는 그냥 cpm의 가치를 꼼꼼하게 따지는 마적단이 되면 안될까요?
저도 얼라이쿵님의 생각에 한표입니다 =)
나눔 좋지요~이런 좋은 나눔때문에 마일모아 사이트가 정말 훈훈해지는것 같습니다. 근데 어떻게 제가 피츠버그에 사시는걸 아시죠?순간 섬뜩해졌습니다
제가 게시판에 떠벌리고 다니긴 했지만요^^
고급??지고 연회비 비싼 크레딧 카드들은 씨알도 안먹힙니다. 아직은 평민수준의 크레딧 카드들만 만들어서 사인업 보너스 뽑아먹고 여기저기 여행계획 잡아놓았습니다. 이번 2015년도는 이걸로 만족해야 할것 같네요^^ 그래도 5월 7월에 두번 9월 가족여행 및 와이프여행 예약해놓으니 조금씩 마모에 발을들여놓고 있습니다. 곧 부부마적단이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ㅎㅎ
피츠버그 좋죠~겨울날씨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 슈퍼바이져만 빼면요 ㅎㅎ
아 피츠버그 분들 꽤 계신가보네요! 처음에 Bay Area와서 IT쪽이 아닌 로컬 사람들이랑 얘기하다가 피츠버그에서 왔다고 하니 "가까운데 살았네?" 라고 해서 엄청 황당했었죠... (NorCal에 Pittsburg, CA 가 있더라구요...)
마적질을 해보니 옆에서 브레이크 걸어줘야 할 사람이 필요하긴 하더군요...좋게 생각하자고요 우리모두~~^^
첨엔 마적질에 관해선 아무것도 안믿던 제 와이프도 슬슬 궁금한거 있음 마모에 물어봐줘 그러네요 ㅎㅎ 엊그제도 꽤많은 양의 여행정보 출력해다 줬습니다. 그리고 빨강새좀 충전해와 그러고 ㅋㅋ
부부 마적단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깝죠~~고급진 카드하나 있으면 좋겠는데^^ 그래도 부부마적단이 나중에 더 이득이 될것 같아서 그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문제는 비행기는 타고 다니는데 라운지 들어갈수 있는 카드가 하나도 없다는게 문제죠~라운지 거지???
저는 이 글 읽고 몇가지 생각이 들었는데요. 저는 라운지 입장권의 ebay 가격을 잘 몰랐거든요.
1. 라운지 입장권이 신용카드에 막 딸려오고 하니까 귀한 것인줄 몰랐는데요. 게시판에서 나눔해 주시는 분들이 $35 정도의 기회비용을 감수하고 우표값까지 추가로 부담하시면서 훈훈하게 나눔해주셨더라는 것.
(덧붙여, 라운지 쿠폰을 나눔해달라고 요청하는게 $35를 그냥 달라고 하는 것과 같은 말이라는것도요.)
2. 원글님 의도대로, 라운지 쿠폰을 ebay에 팔 귀찮음을 감수한다면 (에어라인 크레딧 받는것에 비해서 더 귀찮진 않을듯) 연회비 있는 카드의 실질 연회비를 줄여준다는 점에서도 의미있는 정보 공유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생각이 정확하시면서도 유연하고, 진지하시면서도 건강하신 듯.....
+1
worst case는 게시판에서 나눔 받고 ebay에 되파는건가요? ㅋ
국내선 라운지에 많이 가는 저는 주로 2장에 32~5불 정도에 꾸준히 ebay에서 사고 있어요
지난주에도 벌써 샀다는..ㅋㅋㅋ
+1 입니다
덧붙여 얼라이쿵님의 말씀과도 같이
나눔을 강요하게 되거나 하면 그것은 나눔이 아니겠죠.
원글쓰신 분이 나눔을 모르셨을 수도 있죠 새로 오셔서 - 가능성을 열어두는 사고는 여기에서? 두루님?
여러 각도에서 생각해 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건 그렇고 라운지 패스가 장당 20불정도나 하나요?;; USO 말고는 라운지같은 곳을 한번도 안 가본지라 20불 값어치를 하는지 궁금해지네요..안그래도 이번에 잉크플러스 라운지 클럽 패스 두개랑 United 라운지 패스 두개 써볼까 말까 고민중이긴 한데..
궁금해서 암트랙 라운지는 얼만지 찾아보니 꼴랑 15불에 팔리는군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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