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전 신청한 시티 AA카드가 왔네요.
카드에 딸려온 베네핏을 살펴보니 이 카드도 아멕스처럼 extended warranty를 해주네요. 일년 미만이면 2배의 기간동안, 일년에서 5년은 warranty를 일년을 더 연장해 주는거로요.. 이게 아멕스와 같은 베네핏일지 아님 아멕스가 더 좋은 다른 옵션이 있는지 궁금해서요.
남편이 몇년째 애플 맥북을 사고 싶어하는데 다가오는 생일날 큰맘먹고 선물해 줄까 하는데요.. 아멕스로 사야할지 시티 AA 스펜딩도 채울겸 이걸로 사야할지 망설이게 되네요. 아무래도 2천불+택스 (왤게 비싸대요, 애플은? ㅠㅠ) 라는 꽤 큰돈이 나가는 거다 보니 신중해지네요..
맥북 프로가 지금 한창 세일인데요. 마모게시판에서도 지난 며칠간 맥북프로 1100불 링크가 많이 잇습니다.
저는 아멕스로 사겟습니다.
ㅜㅜ 세일하는건 전부 13" 맥북이네요. 전에 삼성 13" 샀다가 리턴했읍니다. 모니터에 문제가 있긴 했는데 결론적으로 너무 작다네요.. 암튼 무슨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돌려야 되는데 램이 32긱 이상이 필요하다네요... 32긱도 모자랄수 있다고.. 맥북은 64긱램은 무려 2500불이나 하네요. 정중하고 간절하게 데스크탑 알아보라고 했읍니다. 시뮬레이션을 돌아다면서 랩탑으로 할 이유가 없지 말입니다...
비자나 마스터카드도 같은 워런티 베네핏이 있지만 실제로 워런티를 받을때 여러가지로 번거로운점이 많고, 워런티를 안해주려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에 반에 아멕스는 상당히 쉽고, 워런티를 해주려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런 이유로 아멕스로 사시는걸 권해드립니다.
피드백 감사합니다...^^
스펜딩을 채우는게 먼저 아닐까요? 맥북프로 워런티 없이도 믿을만 합니다. 물론 AYOR 이고요 ^^
루스테어님이 좋은 지적을.. 몇분전까지 AA로 사려고 했는데 제가 과연 이카드를 2년이상 보유할지 가늠이 안되네요... 스펜딩 너~~무 채우고 시퍼요.
제 경험으론 CITI 도 benefit 관련된 서비스들은 다 괜찮았습니다. Price protection 은 매우 유용하게 잘 쓰고 있구요. Extended warranty 도 별 문제없이 서비스 받았다고 주변의 경우를 봤습니다. AMEX 가 군말없이 해주니까, 더 편해서 AMEX 를 많이들 추천하시는데, CITI 도 딱히 문제는 없었습니다. ( 절차가 복잡하고, 확인이 잘 안되서 그렇지요.. ) 어차피 Extended warranty 서비스 받으려면 카드를 3~4년 이상 킵하셔야 할텐데, 보통은 쳐닝을 위해 혹은 (미확인되었지만) 18개월 룰에 의해 닫으실 생각이신 것 아닌가요? 음... 이러나 저러나 저라면 스펜딩 채우겠습니다. 만약에 스펜딩 채우는 것이 용이하고, AMEX 가 평생카드라면 AMEX 로 결제하구요.
녜. 아마도 대부분의 카드들은 그럴가능성이 높네요. SPG랑 하얏빼놓고.. 카드 킵하는건 생각도 안하고 워렌티 익스텐드되는 것만 생각했다니, 저도 참 생각이 짧네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어떤 아멕스카드냐에 따라서 달라지지 않을까요?
전 아무 아멕스나 다 워랜티는 좋은줄 알았는데 그것도 레벨이 있나보죠??
제 경험으로는 그냥 스펜딩 부담이 되시면 먼저 채우시는게...
Amex로도 꽤 귀찮음을 겪었고... 시티도 어차피 영수증만 있으면 해줄테고...
딱히 쓸지 안쓸지도 모를 워런티 때문에 돈을 더 써야 하는 것도..
정말 워런티 걱정되시면 1년 되기 전에 애플 케어를 사두시는게 더 편할수도 있어요.
(애플에서말고, 좀 싸게 파는 사이트에서 174~240불 정도면 사실수 있어요. 맥북 종류마다 달라요.)
저도 다른 Amex 후기들보고 100불이니까 그냥 바로 주려나 했는데.. 한 달 넘게 걸렸었네요.. 워런티 찾아보내라, 영수증 보내달라, 달라는게 많아서..
그렇수도 있겠군요. 이번 6월에 여행 예정이라 스펜딩은 부담이 안되는데 빨리 AA마일 받아서 내년 비행기표 예약하려니 AA쓰는걸로 마음이 쏠리고 있읍니다...
시티에서 한번 받아봤는데 178불짜리 돌려받는 과정에서 제가 무슨 죄지은사람 된 느낌 강하게 받았어요. 대략 2주일만에 체크로 돈왔구요. (수요일 아침신청 다다음주 금요일 우편함수령)
아멕스는 두번 받아봤는데 121불 33불, 신청할때 바로 영수증올리고 3일만에 받았어요. (월요일 점심 신청 수요일 reimbursement(따로 연락이없고 그냥 돈들어오고 몇주일있다가 확인 우편와요))
아멕스가 이쪽 서비스쪽으론 피드백이 좋네요.... 그래서 아멕스 PRG 한번 봤는데 5만 사인업은 끝났네요..ㅜㅜ
댓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