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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카드]
날아간 내 5만마일 ㅠㅠ (유에스 항공 마스터 카드)

브람스 | 2015.04.25 13:07:3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지난 2월, 제가 예전에 영주권자였을때 가지고 있던 SSN이 살아있고 크레딧 히스토리는 꾸준히 쌓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용기를 내서 새로운 미국 카드를 신청하기로 한 카드가 바로 US Airways Barclay card였습니다. 바로 인어!가 나서 카드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물론 카드는 저희 어머니 친구분 댁으로 발송 (제가 영주권을 포기 한 후 남아 있는 아멕스카드를 하나 살려 놓기 위해서 주소지를 그곳으로 해 놓았습니다)... 어머니 친구분과 연락해서 카드를 캐나다로 보내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카드는 기다리고 기다려도 오지 않습니다. 너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서 카드회사에 전화를 지지난주에 겨우 했네요 (신청은 2월 24일에 했건만!). 어쩌고 저쩌고 해서 카드를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캐나다로 보내달라고 부탁했고 카드는 이번 주 화요일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엑티베잇 하고 온라인 어카운트에 가보니 벌써 annual fee가 차지 되어 있고 ... 거기에다 late fee까지!!! Payment due date가 4월 20일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우짜노... 내 5만마일... 이 생각에 직원과 우선 사정을 설명해 late fee는 없에도록 했고 5만마일에 대해서 알아보니 late fee가 있었기 때문에 단 1마일도 받지 못한다네요.... ㅠㅠ 


역시나 크레딧 카드 보너스의 세계는 저와는 멀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미국에 살지 않으면서 카드놀이 하기 정말 힘드네요. 꽁짜로 들어올 5만도 5일간의 차이로 받지 못하고... 아무튼 카드의 다른 해택이 있으니 그거라도 주워먹고 경험삼아야겠습니다. 아.... 내 5만마일.... 편도 비즈니슨데... ㅋㅋㅋ 그동안 제가 얻은 것도 많기에 잃는 건 당연한 것 같네요 (뽕도 잘 뽑지만 ㅋㅋㅋ 이런거에 철저하지 않아서 잃기도 잘 잃어요). 


아깝기도 하지만 덕분에 SPG AMEX 말고도 쓸 카드가 하나 더 생겼네요. 저의 미국 크레딧 카드놀이는 올 가을로 미뤄야겠습니다... 제가 미국갈때까지요. ㅋㅋㅋ 지금 싸인업 하고픈 카드가 많지만요... 


위로해주세요 ㅜㅜ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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