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개의 카드 오퍼가 와서 고민중입니다.

Citi-AA 마스터를 갖고 있는 상태에서 2달전인가 10만마일 오퍼 두개 다 신청했다가 리젝먹고

자중하고 있었는데요. 타겟 오퍼로 3개가 왔습니다.

괜찮은 오퍼들인지 평가부탁드립니다.

1. AMEX Gold 카드 

SPG, Delta 모두 한번씩 리젝을 먹었던지라 순수 아멕스 카드는 없습니다.

보너스 포인트는 없는거 같습니다.

첫해 연회비는 면제 후년부터는 $125이라는데,

대강 1~3% 적립해주는거 외에는 왜 이렇게 연회비가 비싼지 모르겠습니다.

2. Citi-AA AMEX

이건 제가 Citi-AA 마스터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아는 상태에서 온거 같습니다.

오퍼는 10,000마일 보너스에 사용금액당 20% 추가 즉 1.2마일 적립입니다. 그리고 연회비는 기존의 마스터카드연회비를 내면 면제라네요.

지난번에 좀 무리이기는 했지만 신청했다가 두개다 리젝을 먹었던지라 이 카드도 1.2마일 적립이 좀 와닿습니다.

3. Capital One

끊임없이 오퍼를 보내주는데요. 자꾸 보내서 귀찮지만 점점 나은 카드를 pre-qualified되었다고 보내줘서 제 신용이 조금씩 좋아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스 스테이션이랑 그로서리에서 2% 캐쉬백, other 1%캐쉬백에 연회비 평생 무료입니다.

이 카드들 신청하는게 나을까요? 그냥 패스하는게 나을까요?

고수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