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동네가 잠시 정전이 됬었는데 전기가 들어온후 지하실에서 알람소리가 나서 내려가보니.. 라돈 디텍터에서 알람이 울리고 있었습니다
정전된후 스모크든 라돈이든 디텍터가 소리나는건 껐다 키면 보통 해결이 되던데
라돈 디텍터 연결된부분이 벽쪽으로 들어가있어서 코드뽑는건 못했구요.. 계속 소리가 나서 두꺼비집에껄 하나씩 껐다 켜봤습니다
그랬더니 GFI 라고 적혀있는 스위치를 끄니까 소리가 안나더군요.. 아울렛에 있는 GFCI와 연관된 것인가?? 싶기도 한데요.. 이걸 끄니까 근처에 있는 라돈 알람이 꺼진다는게 너무 이상합니다..
GFI 스위치를 올리면 다시 소리가 나구요.. 이게 무슨일인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전기공을 불러야하는일인걸까요...??
아무리 구글 검색해도 GFCI 아울렛에 관한것만 잔뜩 나오고 도대체 왜 두꺼비집에 있는 이 스위치가 라돈 알람과 연결되있는지 알수가 없네요.. 마모님들 도와주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라돈 경보기를 교체해보려고 합니다 ^^ 근데 왜 굳이 GFI로 연결이 되어있을까요...
GFI 는 아마도 GFCI 를 잘못 써 놓은 듯 한데, 별다른 건 아니고 접지를 해놓은 전기 배선을 의미합니다.
아마도 정전이 되면서 라돈 디텍터의 센서가 맛이 가거나 그런 것 같은데, 해당되는 라돈 디텍터 모델명을 찾아서 가격을 알아 보신 다음에 구입해서 교체해 보셔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니면 전원을 차단 한 후에 약 30분에서 한시간 정도 여유를 두신 다음에 다시 켜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GFCI 를 내려놓으면 문제될일이 있을까요? 라돈 디텍터는 일단 교체해야겠습니다 ^^
GFCI라는 것이 접지를 이야기하는데, 가전 제품에 물기가 많은 경우나 습기 등이 많거나, 또는 전기가 전선 피복이나 접촉 부분에서 노후되거나 잘못되어서 사람에게 전기가 흘러 심장 마비 등등으로 사고가 이어지는 걸 막아주는 역할입니다.
어떤 전기 제품은 접지가 되어 있어야 전류의 과도한 변화로 인해서 제품이 손상되거나 하는 걸 또 막아 주기 때문에 그게 의무가 되는 것들도 있구요.
미국에서 전원 소켓이 일자(II)인데, 아래에 동그라미 반쪽 같은 것이 추가로 있는 것이 그런 접지 연결하는 단자가 추가된 거입니다.
컴퓨터나 냉장고, 세탁기 등등이 접지가 필수인 가전 제품들이죠.
가능하면 켜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전사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니까요.
그렇군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일단 접지는 내려놓고 라돈 디텍터부터 갈아보겠습니다
GFI라고 되어있는 건 필시 GFCI 아울렛의 전원을 말하는 것일 겁니다. 만약에 GFCI 아울렛에 라돈 디텍터가 연결되어 있다면 그 단자를 차단할 시에 알람이 안나는 건 당연한 거겠죠. 이 경우는 디텍터를 수리하거나 교환해야 할 듯 합니다. 디텍터가 꽂혀있는 단자가 GFCI인지부터 확인하세요. GFCI 단자를 사용중이지 않으면(희박하지만) 차단기를 내려놔도 상관 없습니다.
근데 이상하네요, 보통 일산화탄소 센서 같이 꺼지면 안되는 것은 GFCI에 연결하지 않는게 정석인데... 뭐... 라돈이 갑자기 급증하는 일은 없어서 인가요?
선이 벽쪽으로 들어가 있어서 GFCI아울렛에 연결되있는지는 알수가 없네요.. 집안에 GFCI 단자에 연결되있는건 없어서 일단 차단기를 내려놓았습니다 디텍터부터 일단 교환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도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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