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일모아를 알게되서 마일리지 열심히 모으고 잘 쓰는 방법도 연구하고 한지도 3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초보티를 벗지 못하고 있는 하와이 아줌마입니다..
일년에 서너번은 하와이 밖으로 휴가를 가는데 매번 마일리지 쓸때마다 한계를 느끼네요..
도무지 일정을 잘 짜지도 못하겠고, 여러번 마일모아에 도움도 받고 했지만 생각만큼 효율적으로 마일을 사용 못했던거 같아요..
매번 고수님들과 비교해서 마일리지도 많이 낭비했던것 같구요.
각설하고.. 웹서핑중에 마일리지 컨설팅을 해주는 웹사이트를 몇몇 둘러보게 되었구요,
얼마나 신경을 써서 해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행 기간과 여행 하고싶은 장소를 1~3순위 정도로 추려서 알려주면 일정을 짜주고 마일리지로 발권을 도와주는 서비스더라구요.
비용은 인당 $100~$150 정도 드는것 같구요.
기왕 같은 비용을 쓴다면 마일모아의 고수님들께 부탁을 드리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글을 올려봅니다.
일회성이 아니라 일년에 많게는 4번, 적게는 2번정도 여행일정 및 마일리지 발권을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제 마일리지의 내역, 여행 가능 일정, 여행을 원하는 장소등을 알려드리면 거기에 맞춰 마일리지 발권 및 호텔 추천을 도와주셨으면 하구요..
또한 향후의 여행 계획에 맞춰 어떤 마일을 모아야 하는지, 어떤 카드를 발급 받는것이 좋을지 정도의 팁(조언)도 함께 주실수 있는분이셨으면 좋겠어요.
수고해주시는 비용은 한번 여행 계획당 저희가 두 사람이니까 $300불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일리지 컨설턴트 웹사이트에 보니 마일리지 발권은 시간과 열정만 있다면 누구든지 할수 있다고 써있더라구요..
저는 이전 두어번의 여행을 마일리지로 발권하면서 정말 많은 시간을 모니터 앞에서 싸웠고, 어떤 사람에게는 시간도 열정도 있지만 불가능한 일도 있다는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 제가 공간과 숫자에 대해 이해력이 매우 부족하다는것을 깨달았구요.
마일모아의 여러 고수분들께서 아무 대가 없이 많은 분들을 도와주시고 있다는것을 알고 있고 그간 그분들께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만..
위에 말씀드렸듯이 일회성이 아닌 계속적으로 도움을 줄수 있는 분이 계시다면
적은 금액이지만 감사의 표시로 비용을 지불하고 도움을 받을수 있다면 좋겠어요.
가능하신 분이 계시다면 쪽지로 연락주시면 제가 바로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의도에서 올리신 것은 잘 알겠습니다만, 발권 서비스는 전문 서비스 회사를 통하시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발권 단계에서의 커뮤니케이션도 그렇고, 사후 서비스 측면에서도 그렇고, 발권은 24시간 붙어 앉아서 마일리지 발권만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쉽게 조언을 줄 수 있는 것이지, 1년에 2번에서 4번 발권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일이 보통 복잡한 것이 아니거든요.
더불어 사이트 운영자 입장에서 보기에도 상당히 조심스러운 것이, 보통 이런 경우 '의뢰자'-'서비스 제공자'가 서로 100% 만족한 경우를 찾기가 어려운 경우들이 많거든요. 의뢰자 입장에서는 별거 아닌 것을 부탁한 것 같은데, 서비스 제공자 입장에서는 무리한 부탁으로 보일 수 있고, 반대로 서비스 제공자는 최선을 다했는데, 의뢰자 입장에서는 돈 들인만큼 성과가 안나온다고 볼 수 있는 것이구요. 그러다보면 마일모아 게시판 자체에 회의감이 올 가능성도 있다고 보구요.
여튼, 제 의견입니다만, 마일리지 발권 컨설팅, 서비스는 전문 회사를 통하시는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자님께서 첫번째로 덧글도 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
네.. 제가 좀 쉽게 생각했던 면이 있었던것 같네요..
항상 대가 없이 너무 도움만 바라는 글을 올리는것도 염치없고 불편한데다가
제 입장에서는 업체보다는 한국분과 대화하는것이 커뮤니케이션 면에서 더 수월할수 있고
카드로 마일리지를 모으는 입장에서 조금 더 조언을 얻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글을 올렸던건데
말씀하신대로 100% 만족하지 못한 경우 서로의 입장도 그렇고 게시판 분위기도 흐릴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일모아에 글 올려놓고 조금 더 웹서핑을 했는데 awardwallet.com 이나 flightfox.com 을 한번 이용해보려합니다.
글을 내릴까 하다가 많은 분들이 답글 달아주셔서 지우지 않았는데 혹시 문제가 된다면 운영자님께서 글을 내려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마모님의 의견과 동의합니다.
본인이나 본인 가족/친구를 위해서 발권을 해주는 것과
돈을 받고 하는 것은 다릅니다.
그것이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죠.
게다가 문제가 생겼을 경우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확연히 생길 겁니다.
그냥 인터넷에 있는 전문 서비스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네~ 조언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프로의 도움으로 발권을 받게되면 후기 올릴께요~
글제목만 보고도 헉~ 했어요. 게시판에 다시 피바람이 (응?) .... 두둥~ 버뜨, 마모님 바로 응급조치 하셔서 대일밴드 붙여버리시네뇽. - -
글에서 공감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마일모아-고수-친구를 만드시는것이 더 좋을듯 합니다..ㅋㅋㅋ
네^^ 가장 좋고 확실한 방법이죠!!
제 추측이 틀릴 수도 있겠지만,
대개 인터넷 게시판에 이런 글을 쓰면 분명히 쪽지로 글 쓰신분게 컨택하신 분이 계실 거 같은데요?
사람들이 가진 생각이 다양하니까요.
그럴 것 같다에 1원 겁니다.....
좋은 의도로 글을 쓰신거 같은데요
마모 게시판에서 정보공유/나눔 등은 활발하지만, 나눔요청이라던지 댓가/금전에 관련된 글은 알아서 금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에 마모님이나 Passion님이 언급하신 의뢰자-서비스제공자의 문제 이외에도, 이런글이 계속 올라올 경우 처음오신분들에게 의도치 않은 인상을 심어줄수가 있습니다.
많은 회원분들이 댓가없는 라운지패스를 나눔하시지만, 종종보면 당당하게 나눔을요청하는 글들이 올라오듯이, 추후에 올리신 글을 토대로 발권알바를 자청하는 글이 올라올까 두렵네요^^
게시판은 지금처럼 댓가없이 취미생활 안에서 서로 정보공유하고, 도울꺼 돕고, 나눔하고, 위로하고, 사는 이야기하는 그런곳이 마모님을 비롯 모든회원분들이 바라는 모습이 아닐까요.
네~ 조언 감사드립니다.
아무 대가 없이 자꾸 도움을 요청하는것도 면목이 없다는 생각에 쓴 글이었는데 게시판의 성격과 맞지 않았던것 같네요.
말씀처럼 서로 취미생활 안에서 돕고 나누는 분들이 많으셔서 마모 게시판에 들어오면 볼거리도 많고 정보도 많은것 같아요.
네, 자신을 고수라고 내세우시는 분도 많지 않을듯 싶네요.ㅋ
그냥 게시판에 그때 필요한 조언 구하시고, 서로 돕는 모습 보여주시고 하면 더 좋을것 같아요.
저도 아는것은 많이 없지만 힘 닿는데 까지 도와드릴테니 쪽지 주셔도 좋습니다.
단, 바로 바로 답을 못드려도 넘 서운해 하지는 마세요...^^
감사합니다 wonpal님!!!
제가 보기엔 모든 분들께서 다 고수같으세요~
원팔님 여행기도 항상 부러움속에 읽고 있습니다!!
덧글 감사해요^^
저도 고수는 아니지만...마일리지의 세계는 직업보다는 취미로 남겨두고 싶네요.
덧글 감사합니다^^
치매 예방에 좋은 걸 왜 다른 사람에게 돈까지 주고 맡기실려고 하십니까?
마일리지 세계는, 특히 신용카드와 연계하면 변동 사항이 많아서 항상 공부해야 하기에 치매 예방에 절대적인 도움을 주는 소중한 기회인데요... ^^
힘들고 귀챦지만, 그래도 치매 예방에 이보다 더 좋은 걸 찾기 힘들걸요? (먼산)
그런가요? 전 아직 젊어서(30s) 그런지 머리에 쥐가 나요 ㅠㅠ 공부해도 끝도 없고...
(얹저리 마다 너를 남기고 돌아서는..;;)
치매 예방보다는 홧병에 걸리겠더라구요 ㅎㅎ
근본적인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학원을 다녀야 할까요?
방대한 정보 속에서 무작정 시작해보아도 막히는 부분을 해소하는데 시간이 너무 걸리다보니 스트레스가 되더라구요 ㅎㅎ
마모 게시판에서 발권 도움주시는 많은 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보물 찾기 하는 마음으로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전체적인 시스템을 제3자의 시각에서 이해해 볼려고 해 보세요.
그러다 보면, 조금 느긎해지시면서, 또 다른 세계가 보일 겁니다. ^^
꽤 많은 회사나 개인이 마일리지 컨설팅을 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것 같아요. 결과가 어떨런지 저도 궁금합니다^^
상처 생기자 마자 바로 후시딘을 발라서 그런지 잘 아물고 있는 것 같네요. :)
주변분들 저도 몇번 도와드렸는데... 정말 돈드릴테니 관리 해달라는 분도 계셨습니다. 뭐랄까... 자산 관리사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셔서 매달 얼마씩 줄테니 해달라고 하셔서, 마음은 감사하지만 그건 아니라고 이야기 드렸죠. 대신 현 계정상황이나 목표가 있으면 도움드리겠다고 이야기 드렸습니다.
마일은 저한테 사면안되냐 마일 모아줄테니 발권해달라...등등. 전 고수 수준은 아니었지만 그냥 게시판 따라하기로 몇번 가족들 데리고 비즈니스클래스 타고 여행다니고 한게 소문나서 살짝 부작용이 있긴 있습니다.
일단 처음엔 다른분들 따라하기가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저도 아는분 카드 추천하고, 몇번 발권도와 드리고, 일정 변경하는부분도 도와드렸는데... 개인시간 들인것에 비해 (돈도 않받는데) 별로 결과가 않좋아서 요즘은 조용히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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