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G후기 겸 질문입니다^^

3년전에 아멕스 SPG 개인 카드를 만들었었는데, 주말나들이용으로 알뜰히 유용하게 잘 쓴것 같습니다  :)

저희는 기간을 길게나 먼곳으로 여행가기가 쉽지 않은지라, 

1박에 3,000포인트 차감하는 집에서 40분거리 랜쵸 쿠카몽가 aloft호텔로 주말에 다녀오곤 했답니다. 

금요일 일끝나고 저녁때 출발, 하루 자고 토요일 아침 일찍 근처 산에 하이킹가고요.

Ontatio mills 대형 아울렛이 5분내 거리라  숙박비 세이브 하는걸로 옷이며 가방이며 질러주시고 ㅎㅎㅎ

보통 pet fee가 50-100불 정도 따로 내야하는데, 여기는 따로 차지가 없어요.

강아지 동반해서 1박 숙박에 3,000포인트로 다 해결이 되서 그게 제일 좋았어요.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행갈때 강아지들은 맡기나 델구가나 $이 듭니당.

저희는 항상 데리고 가요 좀 번거롭기도 하지만 훨씬 재밌고요.  

여행경비에 항상 고려해야하는 부분이죠. 룸도 깨끗한 편이고 뭐 불편함이나 불만은 없었어요.

카페테리아에 뽑아 마신 카페라테 맛이 정말 좋았어요.

WMF 에서 나온 커피머신이던데, 프론트 직원이 스테이하는동안 맘껏 마실수 있는 바우쳐를 줬어요.

우리도 돈 마이 벌면 하나 살까? 하면서 검색해보니 조그만 기계가 1만불 하는거데요.

여하간 라떼 맛이 좋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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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인데요.

아멕스 SPG 개인카드,

2012년에 열었고 포인트도 다 썼고 해서 닫으려고 하고요.

다른 필요한 카드를 열으려고 하는데요.

몇달간 거의 쓰지 않았으니 밸런스는 0이구요.

최근에 SPG 비즈니스 카드를 열었기때문에 개인카드는 닫을까 해요.

이럴때 카드 한도를 잘 받을수 있으려면

사용하던 이 카드를 닫고 새로 열어야 하나요.

아니면 새로 다른 카드를 연 다음에

SPG 카드를 닫는것이 나은건가요?

카드 닫고 열고 하는 시기에 대한 조언 부탁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