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하면서 참 바보같이 살았구나라는 순간이 많았었는데 말이죠, 오늘까지 뉴왁 공항 터미널 C엔 United Club이 하나인줄 알았다능...

그것도 게이트 76쪽 안으로 들어가면 음식점 몰려 있는 이층에 있는 라운지만 사용해봤었는데 말이죠, 거긴 정말 알콜과음료, 그리고 과자 조금이 다 이거든요. 그래서 지금까지 정말 돈 아까운 라운지도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었는데 오늘 security check point B안으로 들어와 게이트 120번 대와 101번대 사이 홀에도 라운지가 있다는 사실을.....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다행이 뉴왁에선 대부분 국내선만 탄지라 사용할 이유가 크게 없었는데, 그래도 몇 번을 엄한 라운지가서 죽치고 있었다고 생각하니 바보 같기고 하고 우습네요. 여기는 샌드위치까지는 아니지만 

수프, 과일, 간단한 샐러드 등 가벼운 요기거리가 있네요. 샤워도 가능하구요.

글 올리려고 가만히 생각해도 나만 몰랐던 사실일까 생각이 들지만 만에 하나 게이트 76번대 쪽 이층 라운지만 다니셨던 분을에게 도움이 될까 바보같은 선비가 조심스레 글남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