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디는 축구선수 '반니스텔루이'에서 따온 반니'지만 축구보단 야구를 더 사랑하는 반니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바야흐로 날씨도 좋아지고

강정호 선수는 홈런을 뻥뻥 쳐 주시고, 한화는 올해는 꼴찌를 절대 안할 것 같은 위엄을 보여주고 있으며 또한 신수형은 부활의 기미가 보이는 기분 좋은 이 때를 맞아...

운동을 핑계로 개인용 알미늄 배트를 하나 구입해 볼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글러브는 나름 야금야금 구입을 해 왔는데요~ 

배트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개인 장비까지는 생각을 해 보지는 못했었습니다. 

한국에서 한창 대학야구 동아리 할때도, 배트는 개인으로 맞춰볼 생각을 안했었습니다. 

물론 알미늄 배트 자체가 굉장히 고가이기도 했지만... 사실 그것도 좋은 글러브 값이랑 비슷하긴 하죠........죄송합니다. 전 지금까지 너무 글러브만 사랑했네요 ㅠ

대학교에서는 공용으로 TPX랑 Easton 방망이를 많이 썼었는데, 인테넷을 뒤져보니 

요즘 DeMarini 시리즈를 많이 쓰네요. 

Demarini Voodoo 또는 Demarini Vexxum 둘 중 모델중에서 고르려고 하다가 

야구를 사랑하시는 마모님들이 많으셔서, 혹시 어느 배트가 더 좋은지 그리고 다른 모델중에서도 추천해 주실 모델이 있으신지 한번 여쭈어 봅니다.

예전 글에서 티모님이 배트사서 막 한국으로 보내시고 그랬다고 본 거 같은데~ 

질문)

1. 여러분들 쓰시는 것중에서 그리고 사신 것중에서 좋은 배트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2. 저는 그냥 무난하게 33in-28ounce를 쓰려고 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떤거 쓰시나요?

3. 혹시 구입 사이트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그냥 아마존이랑 http://www.justbats.com/bat-reviews/ 이곳만 알아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