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호텔 아침 7시에 떠났는데, 카이로 Terminal 1 큐 뚫고 (이 후져빠진 터미널 First/biz class line 도 따로 없고, 진짜 아놔~ ), 카이로 저녁 트래픽 뚫고, 저의 아지트 카이로 궁궐 호텔 (일명 Marriott Zamalek)에 도착하니 정확히 오후 7시더군요. 망망대해 태평양을 건넌 것두 아니고, 대서양을 건넌 것두 아니고 무슨 사막 건너 오는데 이리 걸리는지... 어흑, 피곤해 졸도 직전 ... - -;;
지난 번 stay 에 뭐 좀 블라블라 긍정+부정 코멘트 넣었드니 일언반구 콧방귀도 안 뀌는 것 같드니만, 체크인 할 때 낮익은 Guest relation 언냐가 Front office manager 옵빠야가 잠시 보자 한다기에 봤다니, 지난 번 서비스 부족에 대해 미안하다면서, 약간 기다려야 하는데 수트를 드릴갑쇼? 하길래, 열라리 피곤해, 기다리고 자시고 걍 방 줘 (대신 수트 업글은 담번 스테이때 꼭 해줘 하고.. ㅋ). 하니까 저 엄청 피곤해 보인다면서 이번 stay 때는 대신 complimentary massage session 1시간 해준다고 해서 감샤히 받았슴다. :)
아래 괜츈해 보이는 Ritz Promo 하나 투척.
http://ritzcarltonrewards.netlinkrg.com/Stay2015/en/?aff=MARUS&affname=7304739&co=US&nt=CJ
등록하니 아래와 같은 뭥미? 에러 메시지 떠서 ...
Our records indicate that you are not eligible for the Opportunities Await promotion. If you believe you have received this message in error or have any questions, please contact The Ritz-Carlton Rewards® Guest Services Team for assistance.
Ritz CSR 에 삐삐 쳤더니... 제게 준 프로모는 내용이 좀 다르네요. 2 stay 가 아니라, 2 nights, maximum 20K ? 흠. 하튼 이미 BRG 로 발라놓은 리츠 아부다비 가서 2박 하면 ($130 per night) 이 궁궐호텔 (average $200 per nigh) 2박 나오는 셈이니 괜츈하네요.
Dear ㅌㅌㅌ
Thank you for contacting Ritz-Carlton Rewards regarding the 2015 Ritz-Carlton Access the Extraordinary Global Promotion.
Your account has been enrolled in the 2015 Ritz-Carlton Access the Extraordinary Global Promotion that begin June 1, 2015 and ends September 30, 2015. You have been selected to earn 20,000 bonus points after 2nd paid night for a maximum of 20,000 bonus points.
Elite nights that appear as non-stay nights in your account do not qualify for this promotion. Incidental credit and redemption stays are not eligible for promotion credit.
Thank you for choosing The Ritz-Carlton.
Best regards,
Ms. ㅌㅌㅌㅌ
Ritz-Carlton Rewards Ambassador
The Ritz-Carlton Rewards Guest Services
정보 감사합니다. 9월에 리츠 예약을 해 놓은 게 있어서 기다리던 프로모인데, 저도 에러 메시지가 뜨네요. 지금 이멜은 보내 놓았네요. :)
이멜 보내고 나서 오퍼가 왔는데 5밤에 3만, 다시 5밤에 4만이 왔길래, 이멜로 올려주신 오퍼로 바꿔주면 안되냐고 쫄라서 받았어요. ㅋㅋㅋ
항상 이 맘 때 즈음에 이 오퍼로 받은 무료 숙박권으로 여기 저기 계획에 없던 여행을 하곤 했는데, 올해는 좀 규모가 적어져서 아쉽기는 하지만, 포인트를 모을 수 있는 기회라서 기쁜 마음으로 참여를 하기로 했답니다. 마침 9월에 리츠에 갈 일이 있기도 하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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