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광주. 태어나서 처음 가 보는 곳이지만 하나도 낯설지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와 iHG 포인트가 저를 그 곳으로 이끄네요. 오월의 노래 - http://youtu.be/0OJJZzrrIqQ , http://youtu.be/EaCmw_6QqJI
광주 홀리데이인 소개.
공항에서 호텔까지 택시비가 4-5불 정도, 제 신용카드로 간편하게 결제가 되었어요. ^^ 호텔은 제가 겪어 본 홀리데이 인 중에서 규모나 시설면에서 볼 때 가장 훌륭하더군요.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했고요. 한글로 씌여진 환영인사가 인상적이었답니다. 준비된 다과와 차도 좋았고요.ㅎㅎ
광주 비행장 군사 훈련관계로 비행기의 연착, 밤 늦게 도착한 관계로 ( @사리 님 글에서 처럼 정말 제주도 수학여행 학생들이 많았어요. 소음을 줄여주는 bose 헤드폰이 꽤 도움이 되더군요) 몹시 피곤한 상태였지만 직원분들의 친절한 접대 덕분에 편안하게 하룻밤을 보낼 수 있었어요. 110V 짜리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전기콘센트가 벽면 여기저기 눈에 띄네요.
아침부페는 호텔 투숙객 20% 할인을 적용, 일인당 20불 정도 였고요 가짓수도 많고 음식 맛도 괜잖았습니다 (80점 정도?). 얼마전에 구입한 쿠쿠밥솥이 유독 눈에 들어오더군요. ㅎㅎ
호텔 건너편에 김대중 컨벤션센터가 눈에 띄네요.
저도 내년에 갈거 같은데. 홀리데이인 후기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꼼꼼히 찍어 올께요. ^^
우와 다과는 정말 좋아보이네요. 그런데 광주는 물가가 싸서 (예전에는...) 2만원이면 밖에서 엄청난걸 드실수 있었을텐데요
후기 감사드립니다. 안심하고 예약 고고싱입니다- :)
네, 그렇긴한데요... 호텔에서 (공짜) 아침을 먹는게 습관이 되다 보니 밖으로 나가기가 귀찮더군요. 호텔 아침부페가 어떤지 궁금하기도 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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