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게 렌트비 올라가는 마당에 주인한테 밉보이지 않기 위해,
자잘한건 좀 고쳐가면서 쓰고 있습니다.
저희집 현관문 바깥 등이 항상 켜져 있길래, 제가 살짝 전구를 아예 빼놨거든요.
그런데 가끔가다가 켤 필요도 있어서, 제대로 고쳐서 사용하려고요.
스위치 박스를 열어보니 이렇게 생겼습니다.
짧은 빨간 선으로 두개를 이어준것으로 보아, 혹시 이게 스위치랑 상관없이 항상 On 되게 만든게 아닌가 싶은데, 맞나요?
저 빨간 와이어만 제거하면 on/off 기능이 되돌아올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또 하나,
저희 집 뒷마당 야외 등이 나갔는데요,
교체하려고 열어보니 신기하게 생겼더라고요.
전구가 돌려서 빠지는게 아니라서 당황하다가 모델명을 서치해보니
전구 부분은 TCP 33018/27 이라고 되어 있고 서치해보니 4pin 모양인것 같습니다.(https://www.platt.com/platt-electric-supply/TCP/33018-27/product.aspx?zpid=811932)
요거 그냥 잡아빼면 될까요??
그런데 저 bulb가 붙어있는데에 item # 15518Q라고 있어서 이것도 찾아보니 안정기? 같은데 맞나요? http://www.elightbulbs.com/TCP-15518-15518Q-Compact-Fluorescent-Ballast
등이 잘 들어오다가 갑자기 나간것인데, 안정기가 나갈 수도 있는 일인건지...
이런 모양의 전구는 또 처음 봐서 당황스럽네요 ㅠㅠ
혹시 전기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위에는 두개 단자 연결한 빨간선만 빼보시면 될것 같고요... 아래것은 그 실외등 조명기구가 통째로 만들어진거라 보시면 되고요... 아마 CFL전구가 나갔을 확률이 높은것 같아 보입니다. 기구가 다 나가면, 사실 아에 등을 바꾸는게 쌀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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