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일과는 전혀 관계없는 건이지만 여쭤볼데가 영 없어서 실례를 무릅쓰고 질문 드립니다.

제가 속해있는 한국의 professional association에서 미국의 단체에게 인증을 받을 건이 생겼습니다. 

제가 이거 해야된다고 강력해 주장해서 시작된 일인지라 엉겁결에 총대를 매게 되었는데, 

이런분야는 전혀 지식이 없다보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한국에서 자료준비(아마도 번역까지)를 해주시면 그걸 잘 포장하고 세팅해서 미국 단체에 보내는 프로세스가 되겠습니다.

한데 여기에 정치적인 이슈도 다소 있고 하여, 전략 수립, 레터 작성, 자료 점검 등의 범위에 대하여 이 분야의 전문가에게 메이크업을 받고 최종 결과물을 만들어야 할 걸로 생각합니다.

1. 변호사/컨설턴트 가운데 어느 쪽이 같은 비용으로 더 나은 아웃풋을 내줄까요?

2. 좋은 변호사/컨설턴트는 무엇을 보고 선택해야 할까요?

3. 워낙 천차만별이겠지만, 대~략 이런 건의 경우 수임료는 어느정도 예상해야 할까요? 

구체적인 금액은 당연히 상담후에 결정되겠지만 이게 예산 상 가능한 범위인지 감이라도 잡을수 있을까 해서 어리석은 질문을 사족으로 달아봅니다.

이런 쪽에 조금이라도 경험이 있으시다면 경험이 제로인 제게는 큰 도움이 될터이니 간단한 리플이라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리플로 다시기 곤란한 내용이 있으시거든 쪽지도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