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계속 쳐져있어서 극약처방으로 세방치기를 했습니다.

원래는 6월 1일에 하려고 했는데 그냥 열흘 정도 앞당겨서 했어요. 

올해는 바클레이 유에이 막차 타느라 한 장만 신청했고, 하드풀도 몇 개 없어지고 해서 과감하게 세방치기 해봤네요.

씨티 땡큐 프리미어, 체이스 사우스웨스트 프리미어, 아멕스 prg..

간만에 하는 카드 신청이라 그런지 모두 다 인어를 받았습니다. 야호~~~~

여름 한국행을 앞두고 모두 No foreign transaction fees 카드만 신청해서 한국가서 스펜딩 채우기도 용이할 것 같아 좋습니다.

이번에 스펜딩 채워 포인트받으면  사우스웨스트  컴패니언도 달성될 것 같아 가을, 겨울 여행 때 국내선 비행기표도 절약될 것 같고... 

세 번 인어를 받으니 가슴이 설레이는게 기분이 정말 확 좋아지네요.

아...정말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주의 : 준비가 안됐을 때 다방치기 할 경우 우울함이 더욱 더 깊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