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국 크리스마스에 아루바 가는건 포기했구요.
내년 이스터를 알아보는데요.
오늘 통화한 대한항공 직원 정말 친절하고 제가 원하는거 딱딱 알아맞추고 기분 좋더라구요.
근.데.
JFK - AMS 구간 표가 없다는데 이해가 안되서요.
주황색으로 62,500 마일 필요한 날짜 골라서 봐달라고 해도 계속 만석이라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ㅠ.ㅠ
대한항공마일로 델타 발권이 너무 어렵네요.
그러게요. 좀 이상하네요. 지금은 없어져 버린 예전 차트를 보면 62,500 마일이 편도 비지니스로는 최저 요금인데 왜 좌석을 보지 못하는지 모르겠군요.
그쵸? 62,500 마일이 가장 낮은거 맞죠? 저도 이해가 안가요. 아루바에서 JFK 는 예약이 가능했는데 말이죠. 오늘 다시 한번 전화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마모님.
어제 전화해서 겨우겨우 좌석 확보하고 오늘 발권하려고 했더니 유할 + 수수료가 $534/person 이라네요.
그래서 그냥 전화 끊었습니다.
쩝쩝~~~
아....
헉... 유할이 어마어마 하네요. @@
델타 마일리지로 발권하면, 수수료 $5인데...
ITA Matrix 돌려보니, 델타로 유럽가는 편 유할이 편도에 $258 정도 나오네요.
댄공 마일로 델타 발권하면, 델타 레비뉴 발권할 때 나오는 유할을 따르나 보네요. 아쉽네요.
그러고보니, 아시아나로 UA발권도 유할&세금이 UA보다 더 나왔었네요.
네... 편도에 $250 정도 인거 같아요. 저는 갈때는 KLM 올때는 DELTA로 예약했었거든요. 겨우 구했는데 이럴수가. 흐흑.
델타마일발권도 유럽출발은 유류할증료붙어나와요. 편도편도발권하면 유럽으로 돌아가는여정은 안내도되니까 대한항공보다 반값만 내게되긴하지요.. 유류할증료 내릴때도됐는데 아직도 비싸네요..
이 경우에는 미국 출발 왕복으로 발권하면 양방으로 유류할증료가 다 안 붙습니다.
그렇긴한데 원글님은 유럽출발이신거같아서요..
음... 찾아보니까 KLM 이나 AF 는 미국출발 왕복으로 해도 유할이 붙는거 같아요. 그리고 델타만 타면 또 싸네요. 제가 사는 곳은 Delta 가 안들어오는곳이라.. ㅠ.ㅠ
8만마일 + $530 이면 그냥 비지니스 클라스 세일할때 돈주고 사는게 더 나을꺼 같아서 패스하려구요. 어휴.. 아까워요... 이거 한다고 정말 많은 시간을 쏟았는데말이죠. 쩝쩝
안 붙습니다. :) 비지니스는 fee가 몇십불 비싼데 이건 탑승 클래스에 따라서 tax가 다르게 차지되기 때문이구요.
이걸 이대로 대한항공에 전화해서 발권하려고 하면 혹시 가격이 바뀔까요?
저는 AMS - JFK 가 KLM 이었구 JFK - AMS 가 Delta 였는데 $534 달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KLM 사이트에서 보면 이정도 나오긴 해요.
너무 궁금해서, 댄공에 전화해봤습니다.
애틀란타-파리 구간으로 물어봤더니, 에어프랑스로 구성하면 유할&세금이 $1022, 델타로 구성하면 $678이라고 하네요. @@
다시 전화해서 이번에는 애틀란타-프랑크푸르트 델타 왕복 물어봤더니 $671 나왔습니다. ㅡ,ㅡ
댄공 마일로는 댄공만 타기로 했습니다. ㅋㅋㅋ
아~~~~~~~~~~ 결국 KLM 이 문제가 아니라 델타도 마찬가지군요.. 미국출발이건 유럽 출발이건... ㅠ.ㅠ 감사합니다. 저도 궁금해서 전화해볼까?? 생각중이었거든요. ㅎㅎ
그럴 겁니다. 어워드 티켓 유할을 어떻게 (나눠)먹는지는 잘... BA같은 경우엔 자기네 비행기 탑승편에 대해 3자발권도 악착같이 받아먹는것같기도 하고..
흑... 정말 그러네요.. 미국 출발은 괜찮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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