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ase 1. 델타 마일소유-대한항공 발권
-6만이면 왕복 발권 가능(델타표 발권과 마찬가지로 편도 왕복 동일 6만 필요)
-그러나 날짜가 성수기는 아에 발권이 안되고 이 "성수기"라는게 대한항공 성수기가 아니라 델타에서 지정해놓은 성수기라네요
-성수기: 2/1-2/7, 2/26-3/1, 5/5-5/10, 5/20-7/3, 7/16-8/28 그이후는 못 적었네요 :-)
-날짜 변경을 하고 싶어도 이 날짜로는 아에 안되고 변경시 150불 내야되네요
-소아(2살 이상)의 경우에 대해서는 델타에서는 표를 살수 없고 따로 표를 사야된다는군요 여행사를 통하던 대한항공을 통하든.
-유아(2살 미만)의 경우 대한항공에 문의를 해야된다는군요
Case 2. 델타마일로 델타 표 발권
-최소 6만에 왕복으로만 발권 가능(편도도 6만 필요) 날짜에 따라서 9만 12만 등등으로 올라감(참고로 5,6 월달에는 6만 가능한 날짜가 없음) 정말 싫군요 델타.
-날짜 변경시 150불 내야되고 만약 변경되는 날짜가 3만을 더 필요로 한다면 마일리지로 내야됨, 돈으로 낼수 없음.
-2살 미만의 경우 10% 정도 요금 지불, 공항에서 내게 됨드디어 동생 결혼 날짜가 확정이 되서 한국 가려하는데 힘들군요 ㅋㅋ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가지만 추가를 하자면요.
1) 델타 성수기라는 것은 대한항공의 성수기 전체를 다 모아놓은 겁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미국 출발 비행편과 미주외 출발편의 성수기가 다른데 (예를 들어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의 경우 5월달이 성수기고 한국에서 출발하는 미주행은 7월 이런식이죠) 이걸 다 모아서 성수기로 간주, 발권을 불가능하게 해놓은겁니다.
2) 만약 델타로 대한항공을 발권하시게 되면 2세 미안 유아의 경우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어른 마일리지의 10%, 즉 비수기 기준으로 왕복에 7천 마일에 표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돈내고 10% 표를 사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할 수 있겠죠.
후기입니다.
1. 먼저 와이프 1표(유아 포함,1살) 델타 마일리지이용 -델타 표 발권하고 여행사에 전화를 해서 아기(4살) 표를 발권할려니 델타규정이 아기 혼자 발권이 안된다면서 항공사에 직접 전화하라는 매우 황당한 소리를 하시더군요.
2. 델타에 전화해서 4살 아기표가 얼마냐 했더니 1600불을 달라는 또다른 황당한 말씀을 하시더군요
3. 취소하고 제껄 마일리지로 끊었습니다. 6만 마일 이용 4월 출발-5월 복귀
4. 와이프+4살+1살 아기 돈주고 샀습니다.
5. 저는 같이 들어갔다가 3주만에 나오고 와이프랑 애기들은 2달 체류라 이렇게 됐네요
6. 와이프가 오는 6월에 6만마일짜리 자리가 별로 없어서(하루 가능) 와이프 끊고 amex-delta 카드 사인업 보너스가 들어오면(3월 초정도 예상) 제껄 살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될거 같네요. 여튼 이렇게 돈주고/마일주고 정리 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다음번에 또 사용할 기회가 있겠죠.
참고하시라고 후기 올립니다. ^^
후기 감사합니다. 한 분이라도 마일리지로 해결하셨으니 다행입니다.
댓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