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결혼할 분이랑 한국 -> 유럽 -> 한국 -> 미국
이렇게 갔다 올려고 합니다.
11월까지 마일리지하고 호텔 포인트를 모으려고 하는데 카드신청을 언제 하는 게 좋을까요?
최근 3월에 인쿼리 5개가 있는데 마모 검색해보니 6개월 후에 하는 게 좋다, 2개월에 한두개씩
하는 것도 괜찮다 하는데 저는 2개월에 1,2개씩 해서 빨리 마일리지나 포인트 모으고 싶습니다.
그리고 어떤 카드 신청해야 하는지도 알려주세요~^^
초보라서 많이 모르니 이해 좀 해주세요...ㅠ.ㅠ
현재 마일리지, 포인트는 이렇게 있습니다.
체이스 ur 68000
아멕스 50000
바클레이 aa 50000
시티 aa 50000
카드 만든 날짜는
가늘고 길게 가자는 게 목표인데, 당장 필요한 마일이 있으니 욕심이 생길듯 싶습니다.
윗 분 말씀처럼 기다리시는 게 좋은 거라는 데 동의하지만, 이 모든 마일, 포인트 게임은 AYOR(At your own risk)인지라
최종 결정은 본인이 내리셔야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최근 인쿼리가 많지만 현재 나온 좋은 오퍼들을 자꾸 신청하고 싶어 손이 근질 거리는데
꼭 필요하시면 리젝 먹을 때 까지 달리는거죠. 물론 모든 책임은 본인 몫이구요. 화이팅!
"마모 검색해보니 6개월 후에 하는 게 좋다, 2개월에 한두개씩 하는 것도 괜찮다 하는데...."
당연히 전자가 더 좋고, 인어의 가능성이 더 큰 것 같애요.
그리고 후자의 경우에는 전제가 달라요. 이미 마적질 2-3년 이상 하시면서 탄탄한 기초체력(연수, 점수, 리밋 등등)이 쌓인 분들의 경우에, 굳이 6개월까지 필요없고, 3개월마다 2-3장씩 "가볍게" 그리고 아무 "후유증없이" 인어로 낚으시는 거죠.
그러므로 원글님의 경우에는, 여행과 결혼이라는 큰 스펜딩을 앞에 두고 조금 아까운 생각이 드시겠지만, 기다리실수록 좋아 보이구요.
꼭 하고 싶으시다면, 정보와질문님의 핵심체크대로, 3월의 네 카드가 모두 10,000불 이상의 리밋이 나왔을 경우에만 도전해 보실 만하겠다 싶네요. 최소한, 그것도 아주 최소한, 3월 다방치기일로부터 90일은 지난 다음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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